목차
Ⅰ. 개요
Ⅱ. 신뢰도(신뢰성)의 의미
Ⅲ. 신뢰도(신뢰성)의 기능
Ⅳ. 신뢰도(신뢰성)의 변화
Ⅴ. 신뢰도(신뢰성)의 제 관점
1. 인지적 인식론(Cognitivist Epistomology)
2. 신뢰와 인지론(Trust and Cognitivism)
3. 관계론적 인식론(Connectionist Epistemology)
4. 신뢰와 관계론(Trust and Connectionism)
5. 자생론적 인식론(Autopoietic Epistemology)
6. 신뢰와 자생론(Trust and Autopoiesis)
Ⅵ. 심리검사 신뢰도(신뢰성)의 유형
1. 검사-재검사 신뢰도(test-retest reliability)
2. 동형검사 신뢰도(identical forms test reliability)
3. 내적 일관성 신뢰도(internal consistency reliability)
4. 반분신뢰도(split-half reliability)
5. 문항 내적 합치도(inter item consistency)
Ⅶ. 심리검사 신뢰도(신뢰성)의 측정 방법
1. 안정성 계수(stability coefficient)
2. 내적일관성신뢰도(internal-consistencyreliability)
참고문헌
Ⅱ. 신뢰도(신뢰성)의 의미
Ⅲ. 신뢰도(신뢰성)의 기능
Ⅳ. 신뢰도(신뢰성)의 변화
Ⅴ. 신뢰도(신뢰성)의 제 관점
1. 인지적 인식론(Cognitivist Epistomology)
2. 신뢰와 인지론(Trust and Cognitivism)
3. 관계론적 인식론(Connectionist Epistemology)
4. 신뢰와 관계론(Trust and Connectionism)
5. 자생론적 인식론(Autopoietic Epistemology)
6. 신뢰와 자생론(Trust and Autopoiesis)
Ⅵ. 심리검사 신뢰도(신뢰성)의 유형
1. 검사-재검사 신뢰도(test-retest reliability)
2. 동형검사 신뢰도(identical forms test reliability)
3. 내적 일관성 신뢰도(internal consistency reliability)
4. 반분신뢰도(split-half reliability)
5. 문항 내적 합치도(inter item consistency)
Ⅶ. 심리검사 신뢰도(신뢰성)의 측정 방법
1. 안정성 계수(stability coefficient)
2. 내적일관성신뢰도(internal-consistencyreliability)
참고문헌
본문내용
나누는 방법에는 전후로 나누는 방법, 기수 우수로 나누는 방법, 난수표에 의해 나누는 방법 등을 들 수 있다. 이렇게 산출된 상관계수는 엄밀히 따지면 그 검사의 반쪽에 해당하는 신뢰도가 되기 때문에 검사 전체의 신뢰도를 구하자면 Spearman & Brown이 제안한 다음과 같은 공식을 적용해서 교정해야 한다.
----------------------<공식 4>
여기에서 는 이등분한 두 검사점수 간의 상관계수이다.
반분 신뢰도는 하나의 검사를 가지고 추정해 낸 동형검사 신뢰도라는 점에서 아주 간편하고 경제적인 방법이기는 하지만 검사문항들이 동질적이 아니면 사용할 수 없고 또한 속도검사의 경우에는 반분신뢰도가 과대평가 된다
5. 문항 내적 합치도(inter item consistency)
한 검사 내에 문항 하나하나를 각각 독립된 별개의 검사로 간주하여 문항간의 상호관련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指數)이다. 문항 내적 합치도는 그 검사가 단일 특성을 재고 있는지의 여부를 판단하는 데도 사용된다. 만일 어떤 검사가 단일 특성을 재고 있다면 그 검사를 이루고 있는 문항들은 동질적일 것이며 따라서 문항 내적 합치도에 그것이 반영될 것이다.
Ⅶ. 심리검사 신뢰도(신뢰성)의 측정 방법
1. 안정성 계수(stability coefficient)
검사-재검사신뢰도 계수는 서로 다른 시점에서 동일한 대상에게 동일한 검사를 실시하여 두 검사간 상관을 구해서 얻은 것이다. 이것은 두 검사점수사이에 재고자 하는 특성이 어느 정도의 안정성이 있느냐를 보는 관점이기 때문에 안정성 계수라고도 한다.
즉 평행검사간의 상관은 그것들의 신뢰도와 같다.
검사-재검사 신뢰도 추정법은 몇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는 인간의 행동특성은 대체로 정적상태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계속적인 변화상태에 있다고 보아야 한다. 따라서 두 다른 시기간의 측정결과의 차이를 단순히 전부 오차에 기인 한다고 보기 어렵다. 검사의 신뢰도가 낮을 때, 특성 자체가 변화되었기 때문에 신뢰도가 낮은지 아니면 검사가 신뢰롭지 못했지 때문인지를 결정하기 어렵다. 둘째는 첫 번째 검사를 받아본 경험이 두 번째 검사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 예를 들면 기억, 학습, 연습 등의 효과이다. 세 번째 두 검사실시 조건이 상이하여 두 검사의 오차변량이 같다는 가정이 위반될 수 있다(임인재).
2. 내적일관성신뢰도(internal-consistencyreliability)
이것은 검사를 한 번 시행하여 신뢰도를 추정하므로 검사를 반복 시행하는데서 오는 문제점을 제거할 수 있다. 내적일관성 신뢰도 추정법으로 반분법에 의한 접근과 변량분석에 의한 접근이 있다.
반분신뢰도는 많은 문항이 τ를 측정하는데 이용될 수 있다고 가정하고 검사를 양분하여 이들간의 상관을 구한다. 즉 하나의 검사를 실시한 후에 두 개의 동형검사를 동시에 실시하였다고 보고 한 검사를 두 개의 동등한 부분으로 나누어 따로 채점하여 두개의 반분된 검사간의 상관관계를 구한다.
반분검사의 특징으로는 검사를 한번 시행하여 신뢰도를 추정하므로 기억효과와 연습효과 등이 없으며, 한 시점에서 τ가 측정되기 때문에 검사-재검사기법과는 달리 τ의 안정성을 가정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다른 어떤 방법보다도 신뢰도가 높게 나온다. 반분법의 문제점은 검사를 어떻게 반분하느냐에 따라 신뢰도 계수가 약간씩 달라진다는데 있다.
반분신뢰도는 검사 절반에 대한 신뢰도를 나타낸 것이다. 검사전체(x1+x2)의 신뢰도는 Spearman-Brown의 예언공식을 사용하여 교정하여야 한다. Spearman-Brown 의 예언공식은 검사의 문항들이 같은 특성을 측정하고 있고, 반분된 검사들의 변량이 서로 같다고 것을 가정하고 있다.
반분검사에서 반분법에 따라 검사신뢰도가 달라지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변량분석적 접근이 사용되었다. 즉 문항변량들의 합 대 전체 관찰된 점수변량의 비율을 결정하는 방법이 도입되었다. Kuder-Richardson 20방법, Hoyt의 변량분석, Cronbach\'s α 가 바로 이에 속한다. 이중에서 Cronbach\'s α 를 대표적으로 살펴보면, Cronbach\'s α계수는 평행형(parallel) 혹은 동형(τ-equivalent)검사의 단순합의 신뢰도이다. Cronbach\'s α계수에서는 관찰변인들(각 검사문항)이 합해지며, 이들 관찰변인들은 모두 진점수와 정적으로 혹은 부적으로 관련되어야 한다(Bollen, 1989). 즉 xi = αiτi + ei 가 있을 때 모든 검사문항의 αi는 동일한 부호를 가져야 한다.
검사문항들이 평행이거나 동형검사일때 이들 문항들의 신뢰도는 다음과 같이 표현될 수 있다.
Cronbach\'s α 의 특징은 역시 한 시점에서 진점수가 측정되기 때문에 진점수의 안정성을 가정할 필요가 없으며, 모든 검사문항이 개별적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문항을 반분함에 따르는 문제들이 없어진다. 따라서 고전검사이론에 기반을 둔 신뢰도 추정이론 중 가장 측정학적 결함이 적은 방법이다(황정규, 1984).
안정성계수는 평행검사모델을 그리고 내적일관성계수는 동형검사모델에 기반을 두고 고안된 신뢰도 추정방법인데, 이들 방법은 측정척도의 단위가 반드시 같아야만 적절히 적용될 수 있다. 이러한 가정들이 충족되지 않은 검사에 안정성계수나 내적일관성계수를 적용하면 그 신뢰도 추정치는 편파 된다. Cronbach\'s α계수는 측정변인이 동종(congeneric)일 때는 신뢰도를 과소추정하며, 측정변인이 하나일 때는 신뢰도를 계산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가장 일반적인 측정모델은 동종검사모델인데, 이 모델에서는 검사문항들의 척도의 동일성을 가정하지 않아도 된다. 자료가 동종검사모델에 적합할 때, 안정성계수나 내적일관성계수로 신뢰도를 추정하는 것은 적절한 방법이 아니다.
참고문헌
고영화(1981) : 현대 심리학, 법문사
고영희 외(1990) : 심리학, 양서원
성태제 : 타당도와 신뢰도, 학지사
이수원 외(2000) : 심리학, 정민사
정태연 옮김 : 심리학 용어 사전, 서울끌리오
최정윤(2002) : 심리검사의 이해, 시그마프레스
하태현 : 심리학 심리검사의 종류와 활용
----------------------<공식 4>
여기에서 는 이등분한 두 검사점수 간의 상관계수이다.
반분 신뢰도는 하나의 검사를 가지고 추정해 낸 동형검사 신뢰도라는 점에서 아주 간편하고 경제적인 방법이기는 하지만 검사문항들이 동질적이 아니면 사용할 수 없고 또한 속도검사의 경우에는 반분신뢰도가 과대평가 된다
5. 문항 내적 합치도(inter item consistency)
한 검사 내에 문항 하나하나를 각각 독립된 별개의 검사로 간주하여 문항간의 상호관련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指數)이다. 문항 내적 합치도는 그 검사가 단일 특성을 재고 있는지의 여부를 판단하는 데도 사용된다. 만일 어떤 검사가 단일 특성을 재고 있다면 그 검사를 이루고 있는 문항들은 동질적일 것이며 따라서 문항 내적 합치도에 그것이 반영될 것이다.
Ⅶ. 심리검사 신뢰도(신뢰성)의 측정 방법
1. 안정성 계수(stability coefficient)
검사-재검사신뢰도 계수는 서로 다른 시점에서 동일한 대상에게 동일한 검사를 실시하여 두 검사간 상관을 구해서 얻은 것이다. 이것은 두 검사점수사이에 재고자 하는 특성이 어느 정도의 안정성이 있느냐를 보는 관점이기 때문에 안정성 계수라고도 한다.
즉 평행검사간의 상관은 그것들의 신뢰도와 같다.
검사-재검사 신뢰도 추정법은 몇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는 인간의 행동특성은 대체로 정적상태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계속적인 변화상태에 있다고 보아야 한다. 따라서 두 다른 시기간의 측정결과의 차이를 단순히 전부 오차에 기인 한다고 보기 어렵다. 검사의 신뢰도가 낮을 때, 특성 자체가 변화되었기 때문에 신뢰도가 낮은지 아니면 검사가 신뢰롭지 못했지 때문인지를 결정하기 어렵다. 둘째는 첫 번째 검사를 받아본 경험이 두 번째 검사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 예를 들면 기억, 학습, 연습 등의 효과이다. 세 번째 두 검사실시 조건이 상이하여 두 검사의 오차변량이 같다는 가정이 위반될 수 있다(임인재).
2. 내적일관성신뢰도(internal-consistencyreliability)
이것은 검사를 한 번 시행하여 신뢰도를 추정하므로 검사를 반복 시행하는데서 오는 문제점을 제거할 수 있다. 내적일관성 신뢰도 추정법으로 반분법에 의한 접근과 변량분석에 의한 접근이 있다.
반분신뢰도는 많은 문항이 τ를 측정하는데 이용될 수 있다고 가정하고 검사를 양분하여 이들간의 상관을 구한다. 즉 하나의 검사를 실시한 후에 두 개의 동형검사를 동시에 실시하였다고 보고 한 검사를 두 개의 동등한 부분으로 나누어 따로 채점하여 두개의 반분된 검사간의 상관관계를 구한다.
반분검사의 특징으로는 검사를 한번 시행하여 신뢰도를 추정하므로 기억효과와 연습효과 등이 없으며, 한 시점에서 τ가 측정되기 때문에 검사-재검사기법과는 달리 τ의 안정성을 가정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다른 어떤 방법보다도 신뢰도가 높게 나온다. 반분법의 문제점은 검사를 어떻게 반분하느냐에 따라 신뢰도 계수가 약간씩 달라진다는데 있다.
반분신뢰도는 검사 절반에 대한 신뢰도를 나타낸 것이다. 검사전체(x1+x2)의 신뢰도는 Spearman-Brown의 예언공식을 사용하여 교정하여야 한다. Spearman-Brown 의 예언공식은 검사의 문항들이 같은 특성을 측정하고 있고, 반분된 검사들의 변량이 서로 같다고 것을 가정하고 있다.
반분검사에서 반분법에 따라 검사신뢰도가 달라지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변량분석적 접근이 사용되었다. 즉 문항변량들의 합 대 전체 관찰된 점수변량의 비율을 결정하는 방법이 도입되었다. Kuder-Richardson 20방법, Hoyt의 변량분석, Cronbach\'s α 가 바로 이에 속한다. 이중에서 Cronbach\'s α 를 대표적으로 살펴보면, Cronbach\'s α계수는 평행형(parallel) 혹은 동형(τ-equivalent)검사의 단순합의 신뢰도이다. Cronbach\'s α계수에서는 관찰변인들(각 검사문항)이 합해지며, 이들 관찰변인들은 모두 진점수와 정적으로 혹은 부적으로 관련되어야 한다(Bollen, 1989). 즉 xi = αiτi + ei 가 있을 때 모든 검사문항의 αi는 동일한 부호를 가져야 한다.
검사문항들이 평행이거나 동형검사일때 이들 문항들의 신뢰도는 다음과 같이 표현될 수 있다.
Cronbach\'s α 의 특징은 역시 한 시점에서 진점수가 측정되기 때문에 진점수의 안정성을 가정할 필요가 없으며, 모든 검사문항이 개별적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문항을 반분함에 따르는 문제들이 없어진다. 따라서 고전검사이론에 기반을 둔 신뢰도 추정이론 중 가장 측정학적 결함이 적은 방법이다(황정규, 1984).
안정성계수는 평행검사모델을 그리고 내적일관성계수는 동형검사모델에 기반을 두고 고안된 신뢰도 추정방법인데, 이들 방법은 측정척도의 단위가 반드시 같아야만 적절히 적용될 수 있다. 이러한 가정들이 충족되지 않은 검사에 안정성계수나 내적일관성계수를 적용하면 그 신뢰도 추정치는 편파 된다. Cronbach\'s α계수는 측정변인이 동종(congeneric)일 때는 신뢰도를 과소추정하며, 측정변인이 하나일 때는 신뢰도를 계산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가장 일반적인 측정모델은 동종검사모델인데, 이 모델에서는 검사문항들의 척도의 동일성을 가정하지 않아도 된다. 자료가 동종검사모델에 적합할 때, 안정성계수나 내적일관성계수로 신뢰도를 추정하는 것은 적절한 방법이 아니다.
참고문헌
고영화(1981) : 현대 심리학, 법문사
고영희 외(1990) : 심리학, 양서원
성태제 : 타당도와 신뢰도, 학지사
이수원 외(2000) : 심리학, 정민사
정태연 옮김 : 심리학 용어 사전, 서울끌리오
최정윤(2002) : 심리검사의 이해, 시그마프레스
하태현 : 심리학 심리검사의 종류와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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