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본론
1. 랄프 다렌도르프의 생애
2. 다렌도르프의 이론의 배경과 입장
3. 다렌도르프의 지적 영향
4. 다렌도르프의 사회질서상과 주요 명제
5. 다렌도르프의 역사관
6. 다렌도르프의 사회관
7.다렌도르프의 맑스주의 비판
8.다렌도르프와 파슨스의 유사성 및 차이점
9. 변증법적 갈등모델의 비판
결론
본론
1. 랄프 다렌도르프의 생애
2. 다렌도르프의 이론의 배경과 입장
3. 다렌도르프의 지적 영향
4. 다렌도르프의 사회질서상과 주요 명제
5. 다렌도르프의 역사관
6. 다렌도르프의 사회관
7.다렌도르프의 맑스주의 비판
8.다렌도르프와 파슨스의 유사성 및 차이점
9. 변증법적 갈등모델의 비판
결론
본문내용
궁극적으로 정당화된 권위관계에서 발생하는데도 권위의 개념이 변수로 취급되지 않았다.
Ⅲ. 결론
다렌도르프는 무엇보다 자유라는 이념을 중시했다. 자유는 인간 역사를 진보하게 하며, 이러한 자유를 가능케 하기 위해서는 정치적 민주주의와 자유 시장 경제 그리고 시민사회가 존재해야한다고 보았다. 다렌도르프에 있어서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은 사회 내 조직은 권위의 불평등이 당위적으로 존재한다고 보았으며, 일반적인 사회적 관계라고 할 수 있는 권위는 권위의 유형중의 하나라고 하는 재산을 포괄한다고 보았다. 즉, ‘자발적으로 조직된 결사체’라고 하는 지배 단체에서의 계급은 권위행사에 참여하거나 그것으로부터의 배제에 의해서 구별되는 “사회적 갈등집단”으로 보는 것이다. 따라서 계급관계에서 경제 집단들 간의 갈등뿐만 아니라, 권위의 소유자들과 비소유자들 간에 벌어지는 투쟁의 모든 상황을 지칭한다고 할 수 있다.
다렌도르프가 생각하는 사회변동은 계급갈등이 미래에 점진적으로 제도화 되고, 기회와 조건의 평등은 사회의 기존제도의 일부자체가 되어야만 한다고 보았다. 또한 교육의 기회는 계급장벽들의 점진적인 약화 시키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불평등이 감소 될 것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그리고 사회 불평등은 자유롭고 개방된 사회에서 개인들로 하여금 탁월한 소질을 발휘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데 필요하다고 보았는데, 이는 희망은 일률성에서가 아니라 차이에서 생겨나며, 자유는 평등에서가 아니라 불평등에서 생겨난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렌도르프가 주장한 데로 권위를 둘러싼 모든 갈등이 계급관계라 한다면, 무수한 계급이 존재하게 될 것이고, 그 결과 계급은 사실상 무의미한 개념이 되어버리고 말 것이다. 또한 그는 일반적인 계급관계과 특수한 계급관계를 혼동하고 있다. 즉, 계급관계를 권력의 한 가지 중요한 유형으로 보지 않고 계급관계를 모든 권력 관계로 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권력관계에 대한 다렌도르프의 이분법적 구상은 사회구조에 대한 자신의 일반적인 다 원주의적 관점과 사회의 권력·권위의 ‘등급들’에 대한 자신의 간헐적 언급과 맞서 있다고 생각된다.
또한 다렌도르프가 말하는 시민사회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시민권이 보장되고 확장되어야 하며 모두에게 동등하게 주어져야 한다고 하였다. 현대는 시민사회이며 점차 세계시민사회로 나아가야한다고 하며, 전 세계적으로 자유롭고 개방된 사회에서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권리와 자유의 제도들이 도처에서 만들어져야 한다고 하였다. 이는 그가 유럽이라는 세계의 중심부에 살고 있기 때문에 서구 중심적이고, 중심부 중심적인 사고를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민사회의 논의가 정치적 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가 존재하는 사회에서만 언급될 수 있으며 시민사회의 탄생 또한 서구에서의 탄생 과정과 성장과정을 일반적이고 보편적이라고 받아들이고 있다. 시민사회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법을 배제한 체 유럽사회에서 성장배경과 현재의 위치만을 고려하여 설명하고 있다. 유럽사회와는 다른 정치적, 사회적 배경을 가진 다른 국가들의 경우 시민사회가 어떻게 발생하였으며 성장해 가고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며 현재의 유럽의 시민사회에서 발생한 문제점이나 나아갈 방향이 어느 곳에서나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것인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또 그는 세계시민사회 형성이 역사적 목적이라고 말하며 어느 곳에서나 적용될 수 있는 동등한 시민권이 만들어져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과연 전 지구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일반적인 제도가 가능할지는 의문시 된다. 그가 시민사회를 정치적, 경제적 입장에서만 언급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시민사회가 형성될 수 있는 정치적, 경제적 제도가 확보된다고 할지라도 다양한 문화적, 종교적, 인종적 차이도 일반적 법칙아래 통합될 수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는 것이다.
※ 참고문헌
랄프 다렌도르프, 김병서 저 『삶의 기회』, 이화여자대학교 출판사
랄프 다렌도르프, 정대연 저 『산업 사회의 계급과 계급 갈등』, 서울: 홍성사, 1980
랄프 다렌도르프, 황성기 저 『변동기의 신자유: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것인가』,
근익서재, 1979
스티븐 사이드먼, 박창호역. 『지식논쟁』. 문예출판사, 1999.
Ralf Dahrendorf, 『After 1989: morals, revolution, and civil society』, New york: St martin's Press in association with St. Antony's college, Oxford, 1997
Ⅲ. 결론
다렌도르프는 무엇보다 자유라는 이념을 중시했다. 자유는 인간 역사를 진보하게 하며, 이러한 자유를 가능케 하기 위해서는 정치적 민주주의와 자유 시장 경제 그리고 시민사회가 존재해야한다고 보았다. 다렌도르프에 있어서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은 사회 내 조직은 권위의 불평등이 당위적으로 존재한다고 보았으며, 일반적인 사회적 관계라고 할 수 있는 권위는 권위의 유형중의 하나라고 하는 재산을 포괄한다고 보았다. 즉, ‘자발적으로 조직된 결사체’라고 하는 지배 단체에서의 계급은 권위행사에 참여하거나 그것으로부터의 배제에 의해서 구별되는 “사회적 갈등집단”으로 보는 것이다. 따라서 계급관계에서 경제 집단들 간의 갈등뿐만 아니라, 권위의 소유자들과 비소유자들 간에 벌어지는 투쟁의 모든 상황을 지칭한다고 할 수 있다.
다렌도르프가 생각하는 사회변동은 계급갈등이 미래에 점진적으로 제도화 되고, 기회와 조건의 평등은 사회의 기존제도의 일부자체가 되어야만 한다고 보았다. 또한 교육의 기회는 계급장벽들의 점진적인 약화 시키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불평등이 감소 될 것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그리고 사회 불평등은 자유롭고 개방된 사회에서 개인들로 하여금 탁월한 소질을 발휘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데 필요하다고 보았는데, 이는 희망은 일률성에서가 아니라 차이에서 생겨나며, 자유는 평등에서가 아니라 불평등에서 생겨난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렌도르프가 주장한 데로 권위를 둘러싼 모든 갈등이 계급관계라 한다면, 무수한 계급이 존재하게 될 것이고, 그 결과 계급은 사실상 무의미한 개념이 되어버리고 말 것이다. 또한 그는 일반적인 계급관계과 특수한 계급관계를 혼동하고 있다. 즉, 계급관계를 권력의 한 가지 중요한 유형으로 보지 않고 계급관계를 모든 권력 관계로 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권력관계에 대한 다렌도르프의 이분법적 구상은 사회구조에 대한 자신의 일반적인 다 원주의적 관점과 사회의 권력·권위의 ‘등급들’에 대한 자신의 간헐적 언급과 맞서 있다고 생각된다.
또한 다렌도르프가 말하는 시민사회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시민권이 보장되고 확장되어야 하며 모두에게 동등하게 주어져야 한다고 하였다. 현대는 시민사회이며 점차 세계시민사회로 나아가야한다고 하며, 전 세계적으로 자유롭고 개방된 사회에서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권리와 자유의 제도들이 도처에서 만들어져야 한다고 하였다. 이는 그가 유럽이라는 세계의 중심부에 살고 있기 때문에 서구 중심적이고, 중심부 중심적인 사고를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민사회의 논의가 정치적 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가 존재하는 사회에서만 언급될 수 있으며 시민사회의 탄생 또한 서구에서의 탄생 과정과 성장과정을 일반적이고 보편적이라고 받아들이고 있다. 시민사회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법을 배제한 체 유럽사회에서 성장배경과 현재의 위치만을 고려하여 설명하고 있다. 유럽사회와는 다른 정치적, 사회적 배경을 가진 다른 국가들의 경우 시민사회가 어떻게 발생하였으며 성장해 가고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며 현재의 유럽의 시민사회에서 발생한 문제점이나 나아갈 방향이 어느 곳에서나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것인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또 그는 세계시민사회 형성이 역사적 목적이라고 말하며 어느 곳에서나 적용될 수 있는 동등한 시민권이 만들어져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과연 전 지구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일반적인 제도가 가능할지는 의문시 된다. 그가 시민사회를 정치적, 경제적 입장에서만 언급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시민사회가 형성될 수 있는 정치적, 경제적 제도가 확보된다고 할지라도 다양한 문화적, 종교적, 인종적 차이도 일반적 법칙아래 통합될 수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는 것이다.
※ 참고문헌
랄프 다렌도르프, 김병서 저 『삶의 기회』, 이화여자대학교 출판사
랄프 다렌도르프, 정대연 저 『산업 사회의 계급과 계급 갈등』, 서울: 홍성사, 1980
랄프 다렌도르프, 황성기 저 『변동기의 신자유: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것인가』,
근익서재, 1979
스티븐 사이드먼, 박창호역. 『지식논쟁』. 문예출판사, 1999.
Ralf Dahrendorf, 『After 1989: morals, revolution, and civil society』, New york: St martin's Press in association with St. Antony's college, Oxford,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