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Introduction
2. 환경 분석
3. SWOT 분석
4. STP 분석
5. 4P 분석
6. 성공요인 분석
7. 새로운 마케팅 방안
8. 최종 결론
2. 환경 분석
3. SWOT 분석
4. STP 분석
5. 4P 분석
6. 성공요인 분석
7. 새로운 마케팅 방안
8. 최종 결론
본문내용
롯데백화점의 남자직원 330명을 대상으로 한 주간조선 설문조사에 따르면 68%의 응답자가 ‘정장보다 비즈니스 캐주얼이 더 든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 ‘캐주얼 의류 단가가 더 높다’ ‘코디를 다양하게 해야 해서 단품 구입이 증가한다.’ ‘새롭게 다시 모든 걸 사야 한다.’ ‘더 다양한 옷이 필요하다’ 고 답했다. 또한 12%의 응답자가 ‘잘 입는 다른 사람의 옷차림과 비교된다.’는 의견을 보였다. 캐주얼이라고 해서 너무 튀게 입기는 싫지만 ‘패션의 F자도 모르는 사람’이란 얘기는 더욱 듣기 싫다는 것이다.
직장인들의 이러한 인식은 지오다노가 확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지오다노는 2007년에 GIODANO HIM을 런칭했다. 하지만 그동안 지오다노는 GIODANO HER 프로모션에 더 집중하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이제는 GIODANO HIM 프로모션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불경기에 지오다노가 그동안 구축해놓은 ‘질 좋고 저렴한 가격의 상품’이라는 이미지를 비즈니스 캐주얼 시장에 강조한다면 직장인들의 시장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어떻게 입어야 할지 난감해 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스타일 제안 책자’를 배포한다면 고객이 스타일에 대해 고민 하지 않고 매장으로 들를 것이다.
2) 대학생 홍보대사 선정
최근 20대를 주 타깃으로 하는 기업들은 대학생 홍보대사를 뽑아 직접 신제품을 써보고 후기를 작성하는 등의 프로모션 전략을 쓰고 있다. 의류업계에서는 대표적으로 FUBU가 대학생 스타일 리더를 뽑아 각 대학을 돌면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것이 있다. 하지만 FUBU는 단순히 퍼포먼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활동을 대학생 주간지인 ‘대학내일’에 매주 광고로 내세우고 있다. Hezzys 역시 ‘컬쳐클럽’이라는 이름으로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정하고 있는데 이들은 주기적으로 모여 Hezzys 홍보활동을 펼치고, 상황에 맞는 Hezzys의 패션코디를 잡지에 실어 광고효과를 보고 있다. 그동안 지오다노는 20대를 주 타깃으로 하고 있지만 프로모션 측면에서는 유명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쓰는 것에 그치고 있다. 주요 타깃이 20대라는 점으로 볼 때, 지오다노도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정하여 홍보활동을 펼치고, 이에 알맞은 지면 광고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브랜드 마크 제작
지오다노의 옷에는 브랜드 마크가 정해지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마크가 없기 때문에 청소년부터 중년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유니클로, 자라 등 브랜드 마크를 숨긴 외국의 이지캐주얼 브랜드가 한국에 들어오면서 지오다노의 입지는 점점 약해지고 있다. 또한 리바이스, 게스, 케빈클라인 등이 청바지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로 성장하고 있는 데 반해, 런칭한지 8년이 지난 GIODANO JIN은 아직까지 머릿속에 떠오르는 확실한 이미지가 없다는 점도 문제라고 할 수 있다. GIODANO JIN에서 부터 GIODANO HER, GIODANO HIM, GIODANO JUNIOR 등 새로 런칭한 브랜드는 확실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이지캐주얼 브랜드에서의 차별화를 위해 브랜드 마크를 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4) 지오다노 이미지에 맞는 향기개발
최근 향기 마케팅이 떠오르고 있다. 매장이나 제품에 독특한 향기를 입혀 소비자의 구매 충동을 자극하는 향기 마케팅은 점점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심지어 기업의 이미지 메이킹의 일환으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추세다. 향기 마케팅은 화장품은 물론 제과점, 백화점, 가구점, 병원, 영화관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백화점에서는 개점 전 1층 에스컬레이터 입구에 고급 분위기의 샤넬넘버5나 랑콤 향수를 뿌려놓는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미국 시카고에 있는 향기 연구소는 고객들의 매장 체류 시간과 향기의 관계에 대해 상당한 연관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객들이 향기 나는 매장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향기가 없는 곳보다 약 30분 정도 길었다고 한다. 실제로 베스킨라빈스 매장에 초콜릿 향과 페퍼민트 향을 도입하고 매출을 조사해 보았더니, 그 결과 향기 마케팅을 도입한 후 1일 평균 매출이 40% 증가했다고 한다. 이러한 향기 마케팅을 활용한 이지 캐주얼에는 후아유가 있는데, 후아유는 그 매장 특유의 향으로 소비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물론 브랜드에 딱 들어맞는 향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에 이르는 개발비가 들지만, 지오다노도 회사 이미지에 딱 들어맞는 브랜드 향을 고객들에게 기억시켜 지오다노만의 컨셉을 만드는 것도 좋을 것이다.
8. 최종 결론
1994년, 지오다노는 품질(Quality), 서비스(Service), 스피드 (Speed), 단순화(Simplicity) 라는 4가지 기업철학으로 등장하여 국내 의류업계의 신화를 거듭 탄생시키며 Young Casual 2000년대 의류시장을 장악했다. 그러나 여전히 중저가 캐주얼 의류의 시장점유율에서 경쟁하고 있는 베이직 하우스(Basic House), 에스크(ASK), 폴햄(POLHAM), 후아유(Who.A.U) 등의 국내 브랜드와, 유니클로(UNIQLO), 자라(ZARA), 망고(Mango), 포에버21(Forever21) 등과 같은 국외 경쟁 브랜드의 등장으로 지오다노의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의 위치는 위태해 보인다. 그러나 전성기 일 때, 면 티셔츠와 바지만 1천 만장을 팔아 단일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매출 2천억 원을 넘을 수 있었던 지오다노의 마케팅 전략을 분석하는 것은 그 자체로도 큰 시사점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동시에 앞으로 지오다노가 새롭게 추구해야할 브랜드가치와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데 밑바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www.giordano.co.kr
www.samsungdesign.net
www.apparelnews.co.kr
www.fashionchannel.co.kr
www.fastretailing.com
www.kaia.or.kr
www.qrsc.or.krwww.hankyung.com
www.economy.hankooki.com
www.munhwa.com
직장인들의 이러한 인식은 지오다노가 확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지오다노는 2007년에 GIODANO HIM을 런칭했다. 하지만 그동안 지오다노는 GIODANO HER 프로모션에 더 집중하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이제는 GIODANO HIM 프로모션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불경기에 지오다노가 그동안 구축해놓은 ‘질 좋고 저렴한 가격의 상품’이라는 이미지를 비즈니스 캐주얼 시장에 강조한다면 직장인들의 시장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어떻게 입어야 할지 난감해 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스타일 제안 책자’를 배포한다면 고객이 스타일에 대해 고민 하지 않고 매장으로 들를 것이다.
2) 대학생 홍보대사 선정
최근 20대를 주 타깃으로 하는 기업들은 대학생 홍보대사를 뽑아 직접 신제품을 써보고 후기를 작성하는 등의 프로모션 전략을 쓰고 있다. 의류업계에서는 대표적으로 FUBU가 대학생 스타일 리더를 뽑아 각 대학을 돌면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것이 있다. 하지만 FUBU는 단순히 퍼포먼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활동을 대학생 주간지인 ‘대학내일’에 매주 광고로 내세우고 있다. Hezzys 역시 ‘컬쳐클럽’이라는 이름으로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정하고 있는데 이들은 주기적으로 모여 Hezzys 홍보활동을 펼치고, 상황에 맞는 Hezzys의 패션코디를 잡지에 실어 광고효과를 보고 있다. 그동안 지오다노는 20대를 주 타깃으로 하고 있지만 프로모션 측면에서는 유명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쓰는 것에 그치고 있다. 주요 타깃이 20대라는 점으로 볼 때, 지오다노도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정하여 홍보활동을 펼치고, 이에 알맞은 지면 광고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브랜드 마크 제작
지오다노의 옷에는 브랜드 마크가 정해지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마크가 없기 때문에 청소년부터 중년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유니클로, 자라 등 브랜드 마크를 숨긴 외국의 이지캐주얼 브랜드가 한국에 들어오면서 지오다노의 입지는 점점 약해지고 있다. 또한 리바이스, 게스, 케빈클라인 등이 청바지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로 성장하고 있는 데 반해, 런칭한지 8년이 지난 GIODANO JIN은 아직까지 머릿속에 떠오르는 확실한 이미지가 없다는 점도 문제라고 할 수 있다. GIODANO JIN에서 부터 GIODANO HER, GIODANO HIM, GIODANO JUNIOR 등 새로 런칭한 브랜드는 확실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이지캐주얼 브랜드에서의 차별화를 위해 브랜드 마크를 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4) 지오다노 이미지에 맞는 향기개발
최근 향기 마케팅이 떠오르고 있다. 매장이나 제품에 독특한 향기를 입혀 소비자의 구매 충동을 자극하는 향기 마케팅은 점점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심지어 기업의 이미지 메이킹의 일환으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추세다. 향기 마케팅은 화장품은 물론 제과점, 백화점, 가구점, 병원, 영화관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백화점에서는 개점 전 1층 에스컬레이터 입구에 고급 분위기의 샤넬넘버5나 랑콤 향수를 뿌려놓는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미국 시카고에 있는 향기 연구소는 고객들의 매장 체류 시간과 향기의 관계에 대해 상당한 연관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객들이 향기 나는 매장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향기가 없는 곳보다 약 30분 정도 길었다고 한다. 실제로 베스킨라빈스 매장에 초콜릿 향과 페퍼민트 향을 도입하고 매출을 조사해 보았더니, 그 결과 향기 마케팅을 도입한 후 1일 평균 매출이 40% 증가했다고 한다. 이러한 향기 마케팅을 활용한 이지 캐주얼에는 후아유가 있는데, 후아유는 그 매장 특유의 향으로 소비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물론 브랜드에 딱 들어맞는 향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에 이르는 개발비가 들지만, 지오다노도 회사 이미지에 딱 들어맞는 브랜드 향을 고객들에게 기억시켜 지오다노만의 컨셉을 만드는 것도 좋을 것이다.
8. 최종 결론
1994년, 지오다노는 품질(Quality), 서비스(Service), 스피드 (Speed), 단순화(Simplicity) 라는 4가지 기업철학으로 등장하여 국내 의류업계의 신화를 거듭 탄생시키며 Young Casual 2000년대 의류시장을 장악했다. 그러나 여전히 중저가 캐주얼 의류의 시장점유율에서 경쟁하고 있는 베이직 하우스(Basic House), 에스크(ASK), 폴햄(POLHAM), 후아유(Who.A.U) 등의 국내 브랜드와, 유니클로(UNIQLO), 자라(ZARA), 망고(Mango), 포에버21(Forever21) 등과 같은 국외 경쟁 브랜드의 등장으로 지오다노의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의 위치는 위태해 보인다. 그러나 전성기 일 때, 면 티셔츠와 바지만 1천 만장을 팔아 단일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매출 2천억 원을 넘을 수 있었던 지오다노의 마케팅 전략을 분석하는 것은 그 자체로도 큰 시사점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동시에 앞으로 지오다노가 새롭게 추구해야할 브랜드가치와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데 밑바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www.giordano.co.kr
www.samsungdesign.net
www.apparelnews.co.kr
www.fashionchannel.co.kr
www.fastretailing.com
www.kaia.or.kr
www.qrsc.or.krwww.hankyung.com
www.economy.hankooki.com
www.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