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유아교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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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태 유아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생태유아교육 프로그램
1. 산책
2. 텃밭 가꾸기
3. 세시풍속
4. 손끝놀이
5. 먹거리
6. 몸짓놀이

Ⅲ. 마무리 참고문헌

본문내용

아이들의 몸마음영혼을 살리는
생태유아교육 프로그램
Ⅰ. 머리말
요즘 도시 아이들은 ‘자연’과 ‘놀이’와 ‘아이다움’을 잃어버리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콘크리트건물과 아스팔트길, 온갖 인공적인 환경으로 둘러싸인 도시생활에서 요즘 아이들은 자연, 계절과는 동떨어진 삶을 살아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세 살도 되기 전에 학습지와 온갖 교재로 한글과 숫자를 배웁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기본이고 영어학원, 미술학원, 피아노학원, 태권도학원에 쉴 새 없이 내몰립니다. 우리나라 일곱 살짜리 아이들의 86%가 2가지 이상의 조기 특기교육을 받고 있고, 아이의 영어발음을 위하여 혀 수술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은 놀 줄 모릅니다. 놀 시간도 놀 공간도 놀 친구도 없습니다. 과잉 조기 인지교육 탓에 마음의 병을 앓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오감은 무디어져 가고, 자연의 맛을 잃어버려 ‘몸’은 망가지고 있습니다. 타협하고 참고 견딜 줄 모르는 아이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창백할 정도의 하얀 피부와 왕자와 공주를 연상하게 하는 옷차림새, 아이답지 않은 아이들의 대화는 도시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아이들의 모습이 아닐까요? 그것 뿐 인가요. 산업화로 인한 농촌사회의 붕괴와 자연 생태계의 파괴, 우리 전통문화의 말살 또한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런 아이들에게 오늘을 사는 우리 어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아이들에게 잃어버린 ‘자연’과 ‘놀이’와 ‘아이다움’을 되찾아 주는 것입니다.
양(陽)이 극에 달하면 다시 음(陰)을 향해 내닫게 되는 것일까요. 인간 생존을 위한 몸부림으로 ‘자연’, ‘바이오’, ‘생태’라는 말과 함께 음(陰)을 향한 심심찮은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사람과 자연이,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어울리는 세상에서 자연과 아이와 놀이를 되살리고, 아이들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일깨울 수 있는 새로운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찾으려는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찾고 있는 유아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바로 ‘생태유아교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태유아교육이 지향하는 아이상은 신명나는 어린이입니다. ‘신명나는 어린이’에 도달하기 위한 구체적인 교육내용으로 다음의 프로그램들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즉 바깥놀이 프로그램, 산책 프로그램, 텃밭가꾸기 프로그램, 세시풍속 프로그램, 손끝놀이 프로그램, 몸짓놀이 프로그램, 절제절약 프로그램, 노인아동상호작용 프로그램, 초기적응 프로그램, 명상 프로그램, 먹을거리 프로그램, 식물교감 프로그램, 동물기르기 프로그램, 평화교육 프로그램, TV 덜보기 프로그램, 컴퓨터게임 안하기 프로그램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들꽃체험 프로그램, 갯벌체험 프로그램, 곤충체험 프로그램, 물고기체험 프로그램, 철새체험 프로그램 등 자연생태계와의 만남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들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Ⅱ. 생태유아교육 프로그램
다음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해 볼 수 있는 생태유아교육 프로그램 몇 가지를 소개할까 합니다.
1. 산책
산책은 ‘나들이’, ‘산책’, ‘마실’ 등 여러 가지로 표현됩니다. 사전을 찾아보면 산책은 “가벼운 기분으로 이리저리 거니는 것”이라고 쓰여 있지요. 산책의 의미 속에는 사색, 여유, 자유, 자연스러움, 즐거움, 만남 등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산책을 특별한 여행이 아니라 일상생활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할 것 같군요. 아이들이 매일 밥을 먹고 조금씩 키가 크듯이 산책도 아이들이 오감으로 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매일 갈 수 있다면 제일 좋겠죠.
“아니, 이런 도심에 산책할 공간이 어디 있어?”라고 반문하실 수 있겠지요. 하지만 내가 사는 동네를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훌륭한 산책이 될 수 있습니다. 동네 시장이나 아파트 주변을 한 번 돌아보세요. 사람들이 살아가는 평범한 삶의 모습도 아이들에게는 세상사는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이 콘크리트로 뒤덮인 듯해도 구석진 곳 어디엔가 ‘틈새의 자연’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작은 풀꽃이 피어있는 집 앞 공터 혹은 골목길도 좋습니다. 우리 가까이에도 언제나 자연은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왕이면 인위적인 곳보다는 자연적인 곳을, 시끄러운 곳보다는 조용한 곳을, 볼거리가 없는 곳보다는 볼거리가 많은 곳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겠지요. 또한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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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10.03.26
  • 저작시기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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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9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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