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개요
Ⅱ. 칸트의 사상형성
Ⅲ. 칸트의 사상에 대한 용어이해
1. 실천이성
2. 의무
3. 선의지
4. 도덕적 행위
5. 실천 이성의 명령
6. 순수이성
7. 칸트의 자연상태
8. 원초적 계약
Ⅳ. 칸트의 이론이성
Ⅴ. 칸트의 비판철학
Ⅵ. 칸트의 비판형식
1. 순수감성
2. 순수오성
3. 순수이성
Ⅶ.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1. 독단적 사용에 관한 순수이성의 훈련
2. 논쟁적 사용에 관한 순수이성의 훈련
3. 가설에 관한 순수이성의 훈련
4. 증명에 관한 순수이성의 훈련
Ⅷ. 칸트의 실천이성비판
1. 실천 이성의 이율배반
2. 실천 이성의 이율배반의 비판적 지양
3. 사변 이성과의 결합에서 순수 실천 이성의 우위
4. 순수 실천 이성의 요청으로서 영혼의 불멸성
5. 순수 실천 이성의 요청으로서 신의 현존
6. 순수 실천 이성의 요청들 일반
Ⅸ. 칸트의 판단이성비판
참고문헌
Ⅱ. 칸트의 사상형성
Ⅲ. 칸트의 사상에 대한 용어이해
1. 실천이성
2. 의무
3. 선의지
4. 도덕적 행위
5. 실천 이성의 명령
6. 순수이성
7. 칸트의 자연상태
8. 원초적 계약
Ⅳ. 칸트의 이론이성
Ⅴ. 칸트의 비판철학
Ⅵ. 칸트의 비판형식
1. 순수감성
2. 순수오성
3. 순수이성
Ⅶ.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1. 독단적 사용에 관한 순수이성의 훈련
2. 논쟁적 사용에 관한 순수이성의 훈련
3. 가설에 관한 순수이성의 훈련
4. 증명에 관한 순수이성의 훈련
Ⅷ. 칸트의 실천이성비판
1. 실천 이성의 이율배반
2. 실천 이성의 이율배반의 비판적 지양
3. 사변 이성과의 결합에서 순수 실천 이성의 우위
4. 순수 실천 이성의 요청으로서 영혼의 불멸성
5. 순수 실천 이성의 요청으로서 신의 현존
6. 순수 실천 이성의 요청들 일반
Ⅸ. 칸트의 판단이성비판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 두 이론의 장점만을 따서 필연성과 객관성을 함께 갖추어야 진리라고 하였다. 그리고 그는 수학적 및 자연과학적 지식이 이런 이상적인 지식이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칸트의 철학은 사실로서 존재하는 이런 지식이 무슨 권리가 있어 스스로 진리임을 주장하는가를 묻는다. 이와 같이 진리 주장의 근거와 권리를 묻는 것이 바로 그의 비판철학이다. 칸트는 우리가 지식을 얻는 데 필요한 능력을 감성오성(悟性) 및 좁은 의미의 이성(넓은 의미로는 이 셋을 모두 포함한다)으로 나누었다. 따라서 진리의 인식은 감성과 오성의 결합으로만 이루어지는데, 이것은 질료(質料)와 형식(形式)의 종합을 말한다. 질료란 밖으로부터 주어진 것을 받아들인 그대로를 말하며, 칸트에게 이 질료는 잡다하고 무질서한 것이다. 여기서 무질서란 인간이 알 수 있도록 정돈되어 있지 않다는 뜻이다. 이것을 인간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선천적인 주관기능이 형식이다. 이렇게 그 자신이 선천적이면서 후천적인 경험과 결합하여 학적 경험(學的經驗)을 형성하는 특성을 선험적(先驗的)이라고 한다. 칸트의 철학은 주관의 이런 선험적 형식을 추구하기 때문에 선험철학이라고 한다. 칸트에서 감성형식(感性形式)은 시간과 공간이고, 오성형식(悟性形式)은 범주(範疇)이다. 이리하여 감성적 직관은 오성의 범주에 의해서 종합통일됨으로써 객관적인 인식이 된다. 즉, 인식은 감성에서 실질적 내용을 얻고 오성에서 필연적 보편타당성을 얻는다. 그러므로 칸트에서 볼 수 있는 감성과 오성의 결합은 경험론과 합리론의 종합을 의미한다. 그런데 인식이란 외계에 있는 사물의 단순한 모사(模寫)가 아니다. 즉, 인식이 성립하기 이전에 이미 대상이 객관적으로 실재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지는 무질서한 질료를 주관형식에 따라서 정리하여 비로소 대상이 성립한다. 즉, 대상은 주관에 의해서 구성됨으로써 비로소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칸트의 구성설(構成說)에서는 인식의 대상은 대상의 인식이 이루어짐으로써 비로소 성립한다. 이 때 대상형성은 오성형식에 따라서만 가능하다. 그러므로 우리가 눈앞에 보는 이 자연현상이 가령 인과적으로 변화한다면 그것은 인간의 주관적 인식과 관계없이 자연 자체가 그렇게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오성이 인과라는 범주로 질료를 구성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칸트는 인간은 자연의 입법자라고 말하였다. 이것은 종전에는 인간의 인식이 대상 중심이던 것이 정반대로 주관 중심으로 바뀌었음을 말한다. 칸트는 이것을 스스로 코페르니쿠스적 전회(轉回)라고 하였다. 그러나 이 전회는 객관에 대한 주관의 절대적 우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주관의 형식은 다만 감성에 들어온 것에 한해서 작용할 수 있다. 즉, 오성의 사유(思惟)는 경험적 세계에 국한된다. 즉, 초경험적 세계[物自體]에 관해서는 참다운 인식은 불가능하고 이성의 단순한 사유만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와 같이 이론이성(理論理性)의 입장에서 거부된 형이상학은 실천이성(實踐理性)에 의해서 실천적주체적으로 살아난다. 이론이성의 세계가 현상계(現象界)인 데 대해서 실천이성의 영역은 예지계(叡智界)이며, 이 세계는 인식되는 것이 아니라 실천될 수 있을 따름이다. 칸트는 오성을 중시함과 동시에 이것을 제한하여 이성에의 전망을 열고 있다. 그 한 예로서 칸트는 계몽주의 철학을 극복함으로써 독일관념론을 준비하였다. 그래서 칸트는 역사적으로 흔히 호수에 비유된다. 왜냐하면 그 이전의 모든 사상이 그에게로 흘러 들어오고 그 이후의 모든 사상이 그로부터 흘러나오기 때문이다. 칸트 이후의 독일관념론은 칸트가 남겨 놓은 문제의 해결을 꾀하였으며, 그 중 하나가 물자체(物自體)의 문제이다. 물자체는 칸트의 인식이론의 맹점(盲點)이다. 인식론적 입장에서 볼 때 물자체는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칸트의 제자 J.G.피히테는 물자체를 아예 부정함으로써 스승의 이론의 결함을 제거하려고 하였다. 이것은 인간주관이 칸트에서는 대상으로부터 제한을 받던 것이 이제는 그 제한이 없어짐으로써 절대자가 됨을 의미한다. 이 경향은 헤겔의 절대적 관념론에 이르러 극에 이른다. 이제 자아는 자연계와 정신계의 여러 단계로 자기를 전개해 가는 절대정신(絶對精神), 즉 세계이성(世界理性)이 된다. 그리하여 모든 현실을 이성적이라고 하였다.
Ⅱ. 칸트의 사상형성
독일은 영국이나 프랑스에 비해 붕괴하고 있는 봉건적 관계 속에서 봉건적 경제 체제와 이에 상응하는 정치적 상부 구조 사이의 모순이 해결되지 않은 채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었다. 독일의 계몽주의 사상가(헤르러, 레싱, 쉴러, 괴테)나 관념론 철학자들은 근본적인 사회 경제적인 변혁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그것을 실현하는 혁명적 방식에는 반대하였다.
18C 末, 19C 初의 독일의 철학 사상은 근대 합리론으로 대표되는 17~18C 일련의 철학 사상의 연장이었다. 칸트의 철학은 독단적인 대륙 합리론과 회의론적인 영국 경험론의 종합을 시도했다.
Ⅲ. 칸트의 사상에 대한 용어이해
1. 실천이성
스스로 보편타당한 도덕 법칙을 세우고, 이에 따라 자율적으로 행위를 하도록 명령하고 행동하도록 결정하는 능력 (=의지 또는 양심)
2. 의무
선의지가 자율적 동기에 의해 선택하고 판단한 바에 따라 행동하는 것.
3. 선의지
그 자체로 선한 것. 어떤 결과를 예상하거나 자연적 경향성에 따라 행동하는 의지가 아니라, 그 행위가 옳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 행위를 선택하는 의지.
4. 도덕적 행위
실천 이성의 명령에 따르는 행위. 개개인의 자율적 선의지에 의해서 의무 지워진 것. 실천이성의 명령을 의무로 삼는 의무의식이 동기가 된 행동
5. 실천 이성의 명령
(정언명령, 무조건적 도덕 명령)⇒선의지에 따른 도덕 법칙을 설정 ⇒ 의무의식에 따른 자율적 행위 (순수한 동기에 근거) : 도덕적 행위
6. 순수이성
경험(감성적 지각)으로부터 독립하여 어떤 것을 선천적으로 인식하는 능력을 가리키는 말.
7. 칸트의 자연상태
자연 상태는 각자가 자신의 의지를 따르는 상태이다. 이 상태에서는 공공의 법도 없고 판사도 없는 무법의 상태이다. 분배정의가 없는 법부재의 상태가 자연상태이다. 칸트에 의하면, 이와 같은 자연상태는 아헨
Ⅱ. 칸트의 사상형성
독일은 영국이나 프랑스에 비해 붕괴하고 있는 봉건적 관계 속에서 봉건적 경제 체제와 이에 상응하는 정치적 상부 구조 사이의 모순이 해결되지 않은 채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었다. 독일의 계몽주의 사상가(헤르러, 레싱, 쉴러, 괴테)나 관념론 철학자들은 근본적인 사회 경제적인 변혁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그것을 실현하는 혁명적 방식에는 반대하였다.
18C 末, 19C 初의 독일의 철학 사상은 근대 합리론으로 대표되는 17~18C 일련의 철학 사상의 연장이었다. 칸트의 철학은 독단적인 대륙 합리론과 회의론적인 영국 경험론의 종합을 시도했다.
Ⅲ. 칸트의 사상에 대한 용어이해
1. 실천이성
스스로 보편타당한 도덕 법칙을 세우고, 이에 따라 자율적으로 행위를 하도록 명령하고 행동하도록 결정하는 능력 (=의지 또는 양심)
2. 의무
선의지가 자율적 동기에 의해 선택하고 판단한 바에 따라 행동하는 것.
3. 선의지
그 자체로 선한 것. 어떤 결과를 예상하거나 자연적 경향성에 따라 행동하는 의지가 아니라, 그 행위가 옳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 행위를 선택하는 의지.
4. 도덕적 행위
실천 이성의 명령에 따르는 행위. 개개인의 자율적 선의지에 의해서 의무 지워진 것. 실천이성의 명령을 의무로 삼는 의무의식이 동기가 된 행동
5. 실천 이성의 명령
(정언명령, 무조건적 도덕 명령)⇒선의지에 따른 도덕 법칙을 설정 ⇒ 의무의식에 따른 자율적 행위 (순수한 동기에 근거) : 도덕적 행위
6. 순수이성
경험(감성적 지각)으로부터 독립하여 어떤 것을 선천적으로 인식하는 능력을 가리키는 말.
7. 칸트의 자연상태
자연 상태는 각자가 자신의 의지를 따르는 상태이다. 이 상태에서는 공공의 법도 없고 판사도 없는 무법의 상태이다. 분배정의가 없는 법부재의 상태가 자연상태이다. 칸트에 의하면, 이와 같은 자연상태는 아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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