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정의

목차

칸트

카시러

한스 립스

헤르더(Johann Gottfried Herder)

훔볼트

하이데거

볼노브(O. F. Bollnow)

비트겐슈타인

본문내용

그것에 대해서 말할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것에 대해서 말하는 경우 우리는 언제나 그것을 선제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논리적 형식은 언어를 통해 단지 보여질 뿐이다.
논리적 형식이 우리 언어의 가능 근거이며 동시에 한계 조건이라는 것이 어떻게 정당화되는가?
비트겐슈타인은 우리가 그것을 받아들일 때 비로소 세상을 올바르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언어가 의미를 생성시키는 이유를 언어가 가지고 있는 문법과 언어 놀이에서 찾았는데 문법을 지킴으로써 언어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언어는 공동체의 언어이지 나만의 개인적 언어가 아니라는 것이다. 비트겐슈타인은 너와 내가 가지고 있는 언어가 문법과 이 문범을 지키는 언어 놀이 때문에 가능하다고 해명하고 있지만 그는 이 언어 놀이나 문법에 의해서 생겨나는 의미를 거부한다. 그는 문법을 거부하기 때문이다.
비트겐슈타인이 말하는 문법이란 삶과 현상을 바라보기 위해서 우리가 만들어낸 구조를 말한다. 모든 문법 중에서 가장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 언어이다. 모든 것은 언어에서 끝이 난다. 김욱동 엮음, “포스트모더니즘과 포스트구조주의”, 서울 : 현암사, 1991, p. 85.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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