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건윤리및정책B형]생태 중심주의 윤리의 특성과 한계에 대해 논술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환경보건윤리및정책B형]생태 중심주의 윤리의 특성과 한계에 대해 논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환경윤리문제와 생태중심주의 등장

Ⅲ. 생태중심주의 윤리
1. 자연에 대한 과학적 태도로서의 환경미학
2. 몸의 선험성과 생태학적 자연미학
3. 생태학적 자연미학의 과제

Ⅳ. 생태 중심주의 윤리의 특성
1. 환경보호의 윤리
2. 자연보호의 윤리
3. 동물보호의 윤리
4. 생태 및 환경윤리학의 논점
5. 인간중심주의적 논점
6. 감각중심주의적 논점
7. 생물 및 생태중심주의적 논점
8. 전체론적 논점

Ⅴ. 생태 중심주의 윤리의 한계
1. 생태 중심주의의 인간중심주의적 논점
2. 생물 및 생태중심주의적 논점
3. 주관적 욕구지향의 우선성
4. 심층생태운동의 모순

Ⅵ. 결 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중심주의적 입장을 제외한다면, 생태윤리학의 모든 논의들은 다 함께 동물에게 불필요한 고통과 공포를 주는 인간의 행위는 윤리적으로 옳지 못하다는 일치된 견해를 취한다. 그러나 동물문제와 관련된 여타 모든 윤리적 문제는 여전히 상호간의 논쟁거리로 남는다. 그러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윤리적 문제는 어떤 것이 있는가? 크게 보아 세 가지로 나누어 논의해 볼 수 있다. 즉 ①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어떤 조건하에서 정당화될 수 있는가? ②동물을 고통으로부터 해방하고 고통을 당하지 않게 배려하는 것은 우리 인간의 의무인가? ③동물에게 고통을 주지 않고 우리가 동물을 어떤 목적의 수단으로 활용해도 좋은가? 혹은 우리는 인간의 생존과는 관계없는 다른 목적에 동물을 활용해도 좋은가? 가 그것이다.
(1)먼저 인간과 동등하게 동물의 고통도 고려해야 한다면, 우리는 병마(病魔)로부터 자신의 고통을 덜기 위해 실험실에서 동물에게 고통을 가해도 좋은 어떤 정당한 권리가 인간에게 있는지를 물어 보아야 한다. 이 경우 공리주의 윤리는 이 물음에 대해 근본적으로 동의한다. 왜냐하면 공리주의 윤리의 기본 입장은 인간중심의 행복(이익)을 주장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다.
첫째 반론은 회페(Otfried Hoffe)에 의해 주어진다. 그는 동물 역시 어떤 목적을 위한 단순한 수단으로 이용되지 않도록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고 한다. 이것은 인간의 건강과 안정을 위해, 즉 인간의 행복과 동물의 고통을 상쇄하는 것은 그것이 비록 더 큰 인간적 고통을 덜기 위한 경우라 하더라도 당연히 거부되어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동물 실험은 인간과 동물의 호혜적 관계에 의거한 것이 아니라, 동물의 일방적 희생만을 강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 반론은 동물실험에서 발생하는 고통은 동물에게 직접 가해진 것인데 반해, 인간의 고통은 무엇으로부터 가해진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주어지는 고통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인간이 동물에게 가한 고통은 동물이나 인간이 자연적으로 당하는 고통보다 훨씬 더 무섭고 두렵다는 것을 뜻한다. 다시 말해서 이것은 인간이 목적 성취를 위해 동물에게 가하는 의도된 가혹행위인 것이다. 그래서 동물에게 고통을 주게 되는 동물실험은 윤리적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는 관점이다.
셋째 반론 역시 같은 방향에 있다. 이것은 사람이 동물을 도구화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즉 인간에게 허용되지 않는 것은 동물에게도 허용될 수 없다는 견해가 그것이다. 그러나 이 견해는 인간과 동물이 갖는 보편적 차이를 간과하고 있다는 비판을 면할 수 없다. 즉 인간과 동물은 생소한 목적을 위해 가해지는 고통에 대해 공포를 느끼는 정도가 다르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비판의 근거는 동물이 인간보다 공포를 훨씬 적게 느낀다는 사실에 있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행복의 수단으로 다른 것을 사용할 줄 아는 동물이기 때문에 보다 덜 진화된 동물에게 고통을 전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같은 비판이 비록 옳다 하더라도 인간이 동물을 도구화하여 마음대로 학대하거나 도살할 권리가 인간에게 있다고 주장할 어떠한 근거도 아직까지 정당화된 적이 없는 것이다. 만약 있다고 한다면, 이것은 인간중심주의에 입각한 극단적 인간 이기심의 한 발로일 뿐이다.
이상의 둘째 및 셋째 반론은 우술라 볼프(Ursula Wolff)가 \"우리는 동물에 대해 도덕적 의무를 갖는가?\"라는 자신의 논문에서 주장한 내용이다. 그러나 볼프의 주장과는 달리 어떤 종류의 실험이든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실험은 도덕적으로 금지되어야 한다는 주장은 정당화 될 수 없다고 주장하는 관점이 제시될 수도 있다. 그렇다고 이러한 관점이 제약회사의 입장처럼 인간의 총체적 이해관계에 따라 동물을 마음대로 처리해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인간의 총체적 자기주장은 종(種)이기주의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사치스런 욕구나 혹은 지식함양을 위한 문화적 욕구 때문에 동물에게 무한정 고통을 주게 되는 행위는 그 어떤 경우도 정당화될 수 없는 것이다. 파치히(G. Patzig)처럼 기본적 학문연구를 위해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는 최소한 보장되어야 한다는 주장은 실용주의적 관점에서 어느 정도 고려해 볼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것 역시 연구라는 미명하에서 동물실험을 정당화하려는 전매특허가 될 수는 없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이 자신의 삶을 개선할 이기적 목적에서 동물에게 고통을 가하는 것은 정당치 못한 일이다. 그러므로 동물에게 고통을 가하는 동물실험은 다만 기본적 학문연구라는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만 허용될 수 있을 것이다.
(2)앞서 논의한 동물실험을 중지하는 것 이외에 동물에게 배려해야 할 또 다른 의무가 인간에게는 있는가? 사람은 야생동물과는 달리 가축에 대해서는 당연한 배려의 의무를 갖는다. 그러나 볼프에 의하면 사람이 거주한다는 사실 그것이 바로 그가 살고 있는 주변 환경에 있는 병든 동물을 보살피는 일이 된다고 한다. 이 주장은 매우 생소한 것이지만 고통감소라는 연민의 윤리로 이해될 수 있는 것이다.
또 다른 동물배려의 의무로 우리는 먹이가 없어 굶주리는 겨울철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보호 행위는 먹이를 주기 위해 산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도리어 산을 훼손할 수도 있는 부작용이 따른다. 따라서 자연보호의 입장에서 본다면 인간이 취할 수 있는 최상의 동물 배려는 동물을 자연 상태 그대로 내버려두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3)오늘날 우리는 마취제의 개발로 동물에게 아무런 고통도 가함이 없이 동물을 목적 실현의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모스크바에서 실제로 행했던 실험이 바로 그것이다. 이 실험의 보고에 의하면 다른 개의 머리를 이식 받은 개가 실제 아무런 고통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혐오감 없이 이 같은 동물실험을 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예컨대 사람이 의도적으로 동물을 병들게 병들게불구로 만들고 이런 저런 방법으로 동물을 완전히 파괴하는 무수한 동물실험지 않마 보는 이로 병들금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기에 충분할 것이다. 그래서 주관적 감
  • 가격3,0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10.04.08
  • 저작시기201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9742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