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노인문제의 정의
2. 노인문제의 발생원인
1)노년층의증가
2)산업사회의 다변화
3)노화현상과 질병
4)대가족 제도의 소멸
3. 노인문제 유형
1)경제적측면
2)신체적측면
3)심리적측면
4)사회적·문화적 측면
4. 해결방안
1)노인의 경제활동 활성화
2)노화와 질병에 대한 방안
3)노인의 여가활성화 방안
4)지방자치단체의 역할
※ 참고문헌
2. 노인문제의 발생원인
1)노년층의증가
2)산업사회의 다변화
3)노화현상과 질병
4)대가족 제도의 소멸
3. 노인문제 유형
1)경제적측면
2)신체적측면
3)심리적측면
4)사회적·문화적 측면
4. 해결방안
1)노인의 경제활동 활성화
2)노화와 질병에 대한 방안
3)노인의 여가활성화 방안
4)지방자치단체의 역할
※ 참고문헌
본문내용
직업과 관련하여 가져왔던 권위와 인간관계, 그리고 직장 밖에서의 각종 역할과 활동의 상실(혹은 급격한 축소)을 초래하는 부차적 결과를 갖는다.
퇴직이 누구에게나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것은 아니며, 퇴직생활에의 적응에 있어서도 개인차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전반적으로 볼 때, 퇴직 후 변화를 부정적으로 여긴다는 경험적 연구결과가 있다. 퇴직 후 어떠한 변화가 초래되었는지를 알아본 국내 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7%가 「빨리 늙는 것 같다」, 「친구가 줄어들었다」, 「쓸모없는 존재가 되었다」 라고 답하였으며 「자식 눈치 보는 신세가 되었다」는 응답도 거의 3%에 이르렀다.
이 밖에도 노년기에는 다양한 종류의 역할상실을 경험하게 된다. 그 중의 하나가 지금까지 맺어왔던 사회적 유대가 점차 축소, 약화된다는 점이다. 배우자와의 사별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비슷한 연배의 친구, 친척이 하나 둘씩 세상을 떠나게 되고 자녀들이 결온을 하여 부모의 곁을 떠나게 됨에 따라 노인들은 친구로서의 그리고 부모로서의 역할마저 점차 상실해가는 것이다.
이처럼 현대사회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노인들은 당연한 것처럼 자신의 역할을 축소 내지는 상실하게 되고 그 속에서 일어나는 고독과 소회감은 노인들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차원에서 관심과 책임을 공유해야 할 사회문제가 되었다.
세대간 차이 및 갈등 - 교육의 대중화는 일반적으로 부모세대보다 자녀세대의 교육수준을 높이게 되며 이로 인해 부모의 지식수준이 상대적으로 뒤지게 된다. 또한 교육은 강력한 사회화의 수단으로 교육수준에 따른 세대간에 사회화의 차이를 가져오게 되는데 부모와 자녀간의 갈등과 고립을 가져오는 요인이 되며 가정과 사회에서 세대간의 고립과 소외를 낳게 된다. 또한 도시화는 사회적 이동과 지리적 이동을 유발하게 되며 핵가족화를 촉진시키게 된다. 이는 곧 세대간의 갈등으로 이어져 사회적·심리적 고립과 소외를 양산하게 되어 노인문제의 심각성은 더해가고 있다.
4) 사회적·문화적 측면
가족구조의 변화 - 현대사회에서 노인은 가족으로부터 소외감과 고립감을 느끼고 갈등을 경험하면서 심리적인 면에서 상당한 변화를 초래한다. 노인의 문제에 있어서 심리적 변화는 주로 전통적 가족기능의 해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전통가족인 대가족제도가 지배적인 사회에서는 노인들이 안전한 지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전통가족의 기능 또는 규범의 약화는 노인이 가족 내에서 지위를 잃게 하는 작용을 한다.
전통사회에서의 노인은 가장으로서 가정적, 사회적 지위는 물론 재산권의 소유와 직업의 통솔자로 사회생활 전반에 걸친 지식과 지혜의 소유자로서 존경받아왔다. 그러나 개인주의를 기초로 하는 자본주의 사회의 발달로 가족 구성원의 분리가 촉진되어 가족들에 의한 노인의 보호기능이 점차 상실되어가고 있다.
또한 산업화, 도시화는 직장을 분리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으며, 끝내는 가족구조의 변화를 초래하였다. 인간들은 직장생활을 위해 지리적, 직업적 이동 등 사회적 이동을 빈번하게 함으로써 전근대사화에서 일상화 되어왔던 대가족적 삶을 붕괴시켰다. 산업사회질서에 맞는 가족제도로 변화됨으로써 가족 기증의 약화, 가족 규모의 단순화, 가족가치관의 변화 및 노인의 지위와 역할의 상실 등이 유발되었다. 결국 산업화, 도시화에 의한 핵가족화는 인구 고령화 사회구조에서 연장자의 권위를 하락시켰으며, 지위와 역할관계에 커다란 변화를 초래하였다.
특히 부모가 지녔던 가치관과 자식의 가치관은 세대간에 상이함으로서 이들 간의 갈등이 보편화되었다. 급격한 사회변동 속에서 부모가 지닌 전통적 가치관과 자녀세대의 미래지향적인 사고는 일치하지 않았으며, 때로는 반목과 갈등을 일으켰다. 따라서 현대 사회구조 내에서 노인들은 전통적 권위와 가치를 최피하는 시대 변화 속에서 자신들의 위치를 상실하게 되었다.
개인의 능력 및 업적중심주의 가치관을 중요시하는 인간관계를 촉진시켰다. 그리하여 도시사회에서 핵가족화, 그리고 새로운 인간관계와 같은 일련의 변화는 노인들의 권위를 결정적으로 하락시켰으며, 젊은 세대와 노인세대간의 지위와 역할관계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이와 같은 생활양식의 변화와 사회적 가치관의 변화는 노인들로 하여금 가족집단에 의존하거나 부양받기 곤란한 상황을 만들었다. 또한 여성의 지위향상 및 사회적 활동의 보편화는 노인들의 가족부양을 어렵게 하였다. 심지어 친족과의 유대를 소원하게 하였으며, 동년배 사이에소도 유대관게를 어렵게 하였다. 따라서 노인들은 가족으로부터 소외, 분리됨은 물론, 친족, 또래집단과의 정서적 유대관계도 어렵게 되었다.
현대사회에 있어서 노인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가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한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노인들이 기본욕구를 충족시키고 권위를 누리는 터전이었던 친족 또는 공동체 역시 산업화, 도시화의 물결 속에서 그 의미가 크게 침식되었다. 노인들은 더 이상 가족 및 친족, 공동체로부터 기본적인 욕구충족과 정서적 안정 그리고 보살핌을 받는 기능을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
이와 같이 현대 산업사회는 사회가치관의 변화와 가족기능의 약화, 가족규모의 단순화 및 사회구조적 변동에 의해 노인들의 위치를 더욱 왜소하게 만들었으며, 노인의 부양문제를 사회문제로 발생시켰다. 따라서 현대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가족기능의 강화가 절실히 요구된다.
주거문제 - 안전하고 안락한 주텍에 대한 욕구는 경제적, 의료적, 심리적, 사회적 욕구와 더불어 노인에게 있어 가장 기본적인 욕구이다. 주택은 인간생활의 가장 중요한 장으로서 사회저 ㄱ관계가 가족을 중심으로 축소되고 생활의 주 공간이 가정이 되는 노년기에 있어서의 주택은 개인생활 주기 상 어느 시기에 있어서 보다도 중요하다.
그러나 주택욕구 및 이를 충족하기 위한 주택보장 서비스는 사회복지의 전반적인 서비스를 다루는데 있어서 흔히들 간과되고 있으며, 특히 노인을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다루는데 있어서 거의 외면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노인복지법 제12조에 보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노인의 주거에 적합한 기능 및 설비를 갖춘 주택의 건설을 조장해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사회 전반적으로 주택 보
퇴직이 누구에게나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것은 아니며, 퇴직생활에의 적응에 있어서도 개인차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전반적으로 볼 때, 퇴직 후 변화를 부정적으로 여긴다는 경험적 연구결과가 있다. 퇴직 후 어떠한 변화가 초래되었는지를 알아본 국내 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7%가 「빨리 늙는 것 같다」, 「친구가 줄어들었다」, 「쓸모없는 존재가 되었다」 라고 답하였으며 「자식 눈치 보는 신세가 되었다」는 응답도 거의 3%에 이르렀다.
이 밖에도 노년기에는 다양한 종류의 역할상실을 경험하게 된다. 그 중의 하나가 지금까지 맺어왔던 사회적 유대가 점차 축소, 약화된다는 점이다. 배우자와의 사별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비슷한 연배의 친구, 친척이 하나 둘씩 세상을 떠나게 되고 자녀들이 결온을 하여 부모의 곁을 떠나게 됨에 따라 노인들은 친구로서의 그리고 부모로서의 역할마저 점차 상실해가는 것이다.
이처럼 현대사회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노인들은 당연한 것처럼 자신의 역할을 축소 내지는 상실하게 되고 그 속에서 일어나는 고독과 소회감은 노인들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차원에서 관심과 책임을 공유해야 할 사회문제가 되었다.
세대간 차이 및 갈등 - 교육의 대중화는 일반적으로 부모세대보다 자녀세대의 교육수준을 높이게 되며 이로 인해 부모의 지식수준이 상대적으로 뒤지게 된다. 또한 교육은 강력한 사회화의 수단으로 교육수준에 따른 세대간에 사회화의 차이를 가져오게 되는데 부모와 자녀간의 갈등과 고립을 가져오는 요인이 되며 가정과 사회에서 세대간의 고립과 소외를 낳게 된다. 또한 도시화는 사회적 이동과 지리적 이동을 유발하게 되며 핵가족화를 촉진시키게 된다. 이는 곧 세대간의 갈등으로 이어져 사회적·심리적 고립과 소외를 양산하게 되어 노인문제의 심각성은 더해가고 있다.
4) 사회적·문화적 측면
가족구조의 변화 - 현대사회에서 노인은 가족으로부터 소외감과 고립감을 느끼고 갈등을 경험하면서 심리적인 면에서 상당한 변화를 초래한다. 노인의 문제에 있어서 심리적 변화는 주로 전통적 가족기능의 해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전통가족인 대가족제도가 지배적인 사회에서는 노인들이 안전한 지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전통가족의 기능 또는 규범의 약화는 노인이 가족 내에서 지위를 잃게 하는 작용을 한다.
전통사회에서의 노인은 가장으로서 가정적, 사회적 지위는 물론 재산권의 소유와 직업의 통솔자로 사회생활 전반에 걸친 지식과 지혜의 소유자로서 존경받아왔다. 그러나 개인주의를 기초로 하는 자본주의 사회의 발달로 가족 구성원의 분리가 촉진되어 가족들에 의한 노인의 보호기능이 점차 상실되어가고 있다.
또한 산업화, 도시화는 직장을 분리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으며, 끝내는 가족구조의 변화를 초래하였다. 인간들은 직장생활을 위해 지리적, 직업적 이동 등 사회적 이동을 빈번하게 함으로써 전근대사화에서 일상화 되어왔던 대가족적 삶을 붕괴시켰다. 산업사회질서에 맞는 가족제도로 변화됨으로써 가족 기증의 약화, 가족 규모의 단순화, 가족가치관의 변화 및 노인의 지위와 역할의 상실 등이 유발되었다. 결국 산업화, 도시화에 의한 핵가족화는 인구 고령화 사회구조에서 연장자의 권위를 하락시켰으며, 지위와 역할관계에 커다란 변화를 초래하였다.
특히 부모가 지녔던 가치관과 자식의 가치관은 세대간에 상이함으로서 이들 간의 갈등이 보편화되었다. 급격한 사회변동 속에서 부모가 지닌 전통적 가치관과 자녀세대의 미래지향적인 사고는 일치하지 않았으며, 때로는 반목과 갈등을 일으켰다. 따라서 현대 사회구조 내에서 노인들은 전통적 권위와 가치를 최피하는 시대 변화 속에서 자신들의 위치를 상실하게 되었다.
개인의 능력 및 업적중심주의 가치관을 중요시하는 인간관계를 촉진시켰다. 그리하여 도시사회에서 핵가족화, 그리고 새로운 인간관계와 같은 일련의 변화는 노인들의 권위를 결정적으로 하락시켰으며, 젊은 세대와 노인세대간의 지위와 역할관계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이와 같은 생활양식의 변화와 사회적 가치관의 변화는 노인들로 하여금 가족집단에 의존하거나 부양받기 곤란한 상황을 만들었다. 또한 여성의 지위향상 및 사회적 활동의 보편화는 노인들의 가족부양을 어렵게 하였다. 심지어 친족과의 유대를 소원하게 하였으며, 동년배 사이에소도 유대관게를 어렵게 하였다. 따라서 노인들은 가족으로부터 소외, 분리됨은 물론, 친족, 또래집단과의 정서적 유대관계도 어렵게 되었다.
현대사회에 있어서 노인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가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한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노인들이 기본욕구를 충족시키고 권위를 누리는 터전이었던 친족 또는 공동체 역시 산업화, 도시화의 물결 속에서 그 의미가 크게 침식되었다. 노인들은 더 이상 가족 및 친족, 공동체로부터 기본적인 욕구충족과 정서적 안정 그리고 보살핌을 받는 기능을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
이와 같이 현대 산업사회는 사회가치관의 변화와 가족기능의 약화, 가족규모의 단순화 및 사회구조적 변동에 의해 노인들의 위치를 더욱 왜소하게 만들었으며, 노인의 부양문제를 사회문제로 발생시켰다. 따라서 현대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가족기능의 강화가 절실히 요구된다.
주거문제 - 안전하고 안락한 주텍에 대한 욕구는 경제적, 의료적, 심리적, 사회적 욕구와 더불어 노인에게 있어 가장 기본적인 욕구이다. 주택은 인간생활의 가장 중요한 장으로서 사회저 ㄱ관계가 가족을 중심으로 축소되고 생활의 주 공간이 가정이 되는 노년기에 있어서의 주택은 개인생활 주기 상 어느 시기에 있어서 보다도 중요하다.
그러나 주택욕구 및 이를 충족하기 위한 주택보장 서비스는 사회복지의 전반적인 서비스를 다루는데 있어서 흔히들 간과되고 있으며, 특히 노인을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다루는데 있어서 거의 외면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노인복지법 제12조에 보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노인의 주거에 적합한 기능 및 설비를 갖춘 주택의 건설을 조장해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사회 전반적으로 주택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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