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여성 캐릭터
Ⅲ. 기술적 특징
Ⅳ. 내용적 특징
Ⅴ. 무엇을 말하려는가?
1. 인간계
2. 신의 세계
3. 아시타카
Ⅵ. 결론
※참고문헌
Ⅱ. 여성 캐릭터
Ⅲ. 기술적 특징
Ⅳ. 내용적 특징
Ⅴ. 무엇을 말하려는가?
1. 인간계
2. 신의 세계
3. 아시타카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 있는 부분은 시시가미의 숲을 파괴해서라도 철을 강요하고 있다고 본다. 시시가미의 숲을 파괴를 촉진하면서 철을 생산 속도에 박찰을 가하려는 것이다. 아시타카는 자연과 타타라 집단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지만 深山에서 里山으로 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다. 다만 자연이 里山으로나마 재생산 될 수 있는데 도움을 주었다. 『もののけ姬』를 일본 고대 역사, 신앙, 문화를 파악하지 않고 봤을 때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타타라 집단의 제철 역사를 파악하고 들어가면 『もののけ姬』의 색다른 해석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미야자키가 여러 작품을 통해 반복적으로 이야기한 것은 인간과 자연 그리고 소통이다. 『もののけ姬』에서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자연에 대한 도전과 도발은 철을 만들기 위해 자연을 파괴하려는 인간의 욕망에서 비롯되었다. 이러한 욕망은 우리에게도 너무나 익숙한 모습이다. 어쩌면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모습이기도 하다. 우리 사회는 이러한 욕망을 이루기 위해 존재한다. 그런데 미야자키는 그 욕망의 끝이 파멸이라고 경고한다. 파멸에서 구원받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미 미야자키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통해 그 방법을 보여주었다. 안에 들어가면 숨도 쉴 수 없는 유독물질로 사람들의 생명을 빼앗는 부해가 오히려 자연을 재생시킨다는 역설적인 사실은 자연의 자정능력을 상징한다. 분노한 자연이 인간 사회를 멸망시키고 다시 그 분노한 자연이 인간을 구원한다는 것이다. 『もののけ姬』에서 아시타카와 산이 시시가미의 목을 돌려주는 것은 인간과 자연의 소통이 이루지는 것이다. 미야자키는 분노한 자연이 우리를 멸망시키기 전에 자연의 것은 자연으로 돌려보내고 용서를 빌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직선적이고 기계적인 진보관에 작품으로 저항한 것이다.
Ⅵ. 결론
지금까지 『もののけ姬』에 대하여 미야자키가 남기고자 했던 메시지를 찾는 여행을 하였다. Ⅱ장에서 여성 캐릭터를 통해 ‘오랜 고통을 감내하는 헌신적인 여성’이라는 일본 전통의 여성상의 반전을 짚어보았다. 이어 Ⅲ장과 Ⅳ장에서는 셀과 CG를 조화롭게 합성을 통해 ‘손으로 그린 듯한 CG’를 완성한 기술적인 부분과 다른 아니메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미야자키식의 내용적인 부분을 알아보면서 『もののけ姬』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징들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Ⅴ장에서는 ‘무엇을 말하려는가?’라는 물음에 직선적이고 기계적인 진보관에 작품으로 저항하려한 점을 확인하였다.
『もののけ姬』를 보면서, 이 작품이 일본의 어느 특정 시기를 배경으로 한 역사물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박인하, 『박인하의 아니메 미학에세이』, 바다출판사, p.59
이 작품에 등장하는 고대 일본의 모습 역시 제한적으로 선택한 시공간이며, 다양한 시간과 공간이 혼재되어 있다. 따라서 내용적으로도『もののけ姬』를 통해 미야자키 감독은 다양한 메시지를 남겼다고 본다. 그 다양한 메시지 중에서『もののけ姬』를 나는 인간과 자연의 소통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일본 고대의 여성상과 직선적이고 기계적인 진보관에 작품으로 저항하려 했다고 본다.
※참고문헌
이형준, 『소설과 영화를 찾아가는 일본여행』, 즐거운 상상, 2005.
박인하, 『박인하의 아니메 미학에세이』, 바다출판사.
황의웅, 『아니메를 이끄는 7인의 사무라이』, 시공사, 2000.
수전 J.네피어, 『아니메』, 루비박스, 2005.
무라세 마나부, 『미야자키 하야오의 숨은 그림 찾기』, 한울.
헬렌 매카시,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인디북, 2004.
※인터넷
타타라 제철법 (http://blog.naver.com/townend?Redirect=Log&logNo=60044953477).
Ⅵ. 결론
지금까지 『もののけ姬』에 대하여 미야자키가 남기고자 했던 메시지를 찾는 여행을 하였다. Ⅱ장에서 여성 캐릭터를 통해 ‘오랜 고통을 감내하는 헌신적인 여성’이라는 일본 전통의 여성상의 반전을 짚어보았다. 이어 Ⅲ장과 Ⅳ장에서는 셀과 CG를 조화롭게 합성을 통해 ‘손으로 그린 듯한 CG’를 완성한 기술적인 부분과 다른 아니메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미야자키식의 내용적인 부분을 알아보면서 『もののけ姬』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징들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Ⅴ장에서는 ‘무엇을 말하려는가?’라는 물음에 직선적이고 기계적인 진보관에 작품으로 저항하려한 점을 확인하였다.
『もののけ姬』를 보면서, 이 작품이 일본의 어느 특정 시기를 배경으로 한 역사물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박인하, 『박인하의 아니메 미학에세이』, 바다출판사, p.59
이 작품에 등장하는 고대 일본의 모습 역시 제한적으로 선택한 시공간이며, 다양한 시간과 공간이 혼재되어 있다. 따라서 내용적으로도『もののけ姬』를 통해 미야자키 감독은 다양한 메시지를 남겼다고 본다. 그 다양한 메시지 중에서『もののけ姬』를 나는 인간과 자연의 소통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일본 고대의 여성상과 직선적이고 기계적인 진보관에 작품으로 저항하려 했다고 본다.
※참고문헌
이형준, 『소설과 영화를 찾아가는 일본여행』, 즐거운 상상, 2005.
박인하, 『박인하의 아니메 미학에세이』, 바다출판사.
황의웅, 『아니메를 이끄는 7인의 사무라이』, 시공사, 2000.
수전 J.네피어, 『아니메』, 루비박스, 2005.
무라세 마나부, 『미야자키 하야오의 숨은 그림 찾기』, 한울.
헬렌 매카시,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인디북, 2004.
※인터넷
타타라 제철법 (http://blog.naver.com/townend?Redirect=Log&logNo=60044953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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