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의 내용 분석
1. 마키아벨리의 생애
2.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나타난 정치사상
(1) 마키아벨리의 저서에 나타난 사상
(2) 현실주의 사상
(3) 외양의 문제
(4) 정치 형이상학
(5) 마키아벨리의 도덕과 종교에 대한 태도
3.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의 내용
(1) 군주론 집필의 시대적 배경
(2) 군주론의 주요 논점
(3) 군주의 외적 요건
(4) 군주의 인물됨
(5) 군주에 대한 조언
Ⅱ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의 정리와 감상평
1. 마키아벨리의 생애
2.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나타난 정치사상
(1) 마키아벨리의 저서에 나타난 사상
(2) 현실주의 사상
(3) 외양의 문제
(4) 정치 형이상학
(5) 마키아벨리의 도덕과 종교에 대한 태도
3.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의 내용
(1) 군주론 집필의 시대적 배경
(2) 군주론의 주요 논점
(3) 군주의 외적 요건
(4) 군주의 인물됨
(5) 군주에 대한 조언
Ⅱ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의 정리와 감상평
본문내용
커다란 영향을 준 것으로 인문주의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면을 특히 강조하였다. 정치적으로 혼란이 계속되는 이탈리아의 현실을 보고 군주론을 써서 종교가 도덕에 구애받지 않는 강한 힘을 가진 군주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지구상에 있었던 수많은 역사 속에서 피흘리면서 새로운 역사를 이루어 나가던 통치자들을 예로 들면서 마키아벨리 자신이 꿈꾸는 이상적인 정치 체계에 대하여 많은 서술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정치 체계라던가 효율적인 지배를 위해서 군주가 갖추어야 할 여러 가지 마키아벨리의 충고가 서술되어 있다. 수백 년간 역사적이 사실로만 기록되던 정복 이야기의 주인공을 예로 들어간다는 점에서 읽는 이로 하여금 더욱 이해를 빠르게 한다. 비록 군주론에 서술되는 역사적인 사실을 좀더 이해하기에 독자의 폭넓은 역사적인 지식 수준이 필요하지만 수백 년간의 통치제도에 대한 글이기에 독자에게 적지 않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글이라 하겠다.
'군주론'의 가장 큰 특징은 재래의 윤리적인 정치 이론을 부정하고 현실의 정치 원리를 수립하여 근대 정치학의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와 같은 글을 쓰게 할 수 있는 힘은 마키아벨리가 고대의 가치관이 아닌 새 시대의 가치관, 즉 모든 사물의 근원을 자기 자신에게 둠으로써 과감하게 전통적 정치관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이론을 새울 수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마키아벨리의 이와 같은 사물에 대한 관점은 책의 여러 군데에서 잘 나타나 있다. 54페이지에 '그러므로 새로이 획득한 국가에 있어서는 적에 대해서 자기 자신을 지킬 것, 자기편을 끌어들일 것, 힘 또는 계략에 의해 정복할 것, 주민으로부터 사랑 받음과 동시에 외경(畏敬)하도록 할 것, 병사들로부터 존경받고 그들을 복종하도록 할 것, 군주를 해칠 수 있고 또 해치려 하는 자들을 제거하여 버릴 것(알렉산더 대왕의 예를 들고 있다), 낡은 제도를 새 제도로 개혁할 것, 엄격함과 동시에 정중하고 관대하면서도 인심에 후할 것, 반항적인 군대를 해산하고 새로운 군대를 조직할 것....'등으로 군주가 행해야 될 행동이 묘사되어 있다.
보통 사람이 생각하기에 좀 잔인하고 인간으로써 행해서는 안 될 것 같은 생각도 마키아벨리는 아무 거리낌없이 군주는 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마키아벨리가 모든 사물의 중심을 자기 안에 가져다 놓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이는 86페이지에 '평시에 있어서도 결코 태만하게 지내서는 안되며 역경에 처하더라도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갖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운명이 자신을 버리더라도 그 시련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라는 부분도 이러한 시각에 의해 쓰여졌다고 생각된다. (전통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대게 운명을 받아들이고 순응했던 것에 비해 좋은 대조가 된다.)
그리고 모든 사건의 판단이 사람들의 가치관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는 것도 언급했는데 89페이지의 '전반적인 문제를 잘 생각해보면 미덕(美德)처럼 보이는 것도 그것을 행하는 도중에 자기에게 파멸을 가져 올 수가 있고, 반면에 악덕으로 보이는 것도 그것을 따름으로써 안정과 번영이 보장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라는 부분이 이에 해당하는 부분이라 생각된다. 즉 보통사람이 생각하기에는 전혀 옳지 않은 일같이 보이더라도 모든 사물의 관점을 자기 안에 놓고 바라보았을 때는 다르게 볼 수도 있다는 말이다.
또한 마키아벨리는 대중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의 궁극(窮極)점을 움직이는 방법에 대해 많이 언급하였다. 그 시대의 사람들의 가치관의 가장 기본에 되는 포인트를 쥐고 흔든다면 쉽게 그들을 다스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나라를 빼앗을 경우, 찬탈자는 그가 가하지 않으면 안될 가해 행위를 날마다 되풀이하지 말고 한 번의 타격으로 마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이 가해 행위를 중지하여 민심을 안정시키고 은혜를 베풀어서 민심을 얻도록 하는 교훈을 배워야 할 것이다. 겁(怯)에 의해서나 잘못된 헌책(獻策)에 따라 이와 반대되는 입장을 취한 사람은 항상 칼을 빼들고 있어야 하고, 그의 신하들마저 믿을 수 없게 된다. 신하들도 계속적이고 부단한 새로운 위해(危害) 때문에 신뢰감을 가질 수가 없게 된다.....(중략)... 한편 혜택은 사람들이 보다 충분히 맛보게끔 조금씩 주지 않으면 안된다.'--이 부분은 어떻게 하면 민심을 잃지 안고 사람들의 마음을 끌 수 있나-다시 말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느냐에 관해 언급한 부분이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지구상에 있었던 수많은 역사 속에서 피흘리면서 새로운 역사를 이루어 나가던 통치자들을 예로 들면서 마키아벨리 자신이 꿈꾸는 이상적인 정치 체계에 대하여 많은 서술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정치 체계라던가 효율적인 지배를 위해서 군주가 갖추어야 할 여러 가지 마키아벨리의 충고가 서술되어 있다. 수백 년간 역사적이 사실로만 기록되던 정복 이야기의 주인공을 예로 들어간다는 점에서 읽는 이로 하여금 더욱 이해를 빠르게 한다. 비록 군주론에 서술되는 역사적인 사실을 좀더 이해하기에 독자의 폭넓은 역사적인 지식 수준이 필요하지만 수백 년간의 통치제도에 대한 글이기에 독자에게 적지 않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글이라 하겠다.
'군주론'의 가장 큰 특징은 재래의 윤리적인 정치 이론을 부정하고 현실의 정치 원리를 수립하여 근대 정치학의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와 같은 글을 쓰게 할 수 있는 힘은 마키아벨리가 고대의 가치관이 아닌 새 시대의 가치관, 즉 모든 사물의 근원을 자기 자신에게 둠으로써 과감하게 전통적 정치관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이론을 새울 수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마키아벨리의 이와 같은 사물에 대한 관점은 책의 여러 군데에서 잘 나타나 있다. 54페이지에 '그러므로 새로이 획득한 국가에 있어서는 적에 대해서 자기 자신을 지킬 것, 자기편을 끌어들일 것, 힘 또는 계략에 의해 정복할 것, 주민으로부터 사랑 받음과 동시에 외경(畏敬)하도록 할 것, 병사들로부터 존경받고 그들을 복종하도록 할 것, 군주를 해칠 수 있고 또 해치려 하는 자들을 제거하여 버릴 것(알렉산더 대왕의 예를 들고 있다), 낡은 제도를 새 제도로 개혁할 것, 엄격함과 동시에 정중하고 관대하면서도 인심에 후할 것, 반항적인 군대를 해산하고 새로운 군대를 조직할 것....'등으로 군주가 행해야 될 행동이 묘사되어 있다.
보통 사람이 생각하기에 좀 잔인하고 인간으로써 행해서는 안 될 것 같은 생각도 마키아벨리는 아무 거리낌없이 군주는 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마키아벨리가 모든 사물의 중심을 자기 안에 가져다 놓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이는 86페이지에 '평시에 있어서도 결코 태만하게 지내서는 안되며 역경에 처하더라도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갖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운명이 자신을 버리더라도 그 시련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라는 부분도 이러한 시각에 의해 쓰여졌다고 생각된다. (전통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대게 운명을 받아들이고 순응했던 것에 비해 좋은 대조가 된다.)
그리고 모든 사건의 판단이 사람들의 가치관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는 것도 언급했는데 89페이지의 '전반적인 문제를 잘 생각해보면 미덕(美德)처럼 보이는 것도 그것을 행하는 도중에 자기에게 파멸을 가져 올 수가 있고, 반면에 악덕으로 보이는 것도 그것을 따름으로써 안정과 번영이 보장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라는 부분이 이에 해당하는 부분이라 생각된다. 즉 보통사람이 생각하기에는 전혀 옳지 않은 일같이 보이더라도 모든 사물의 관점을 자기 안에 놓고 바라보았을 때는 다르게 볼 수도 있다는 말이다.
또한 마키아벨리는 대중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의 궁극(窮極)점을 움직이는 방법에 대해 많이 언급하였다. 그 시대의 사람들의 가치관의 가장 기본에 되는 포인트를 쥐고 흔든다면 쉽게 그들을 다스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나라를 빼앗을 경우, 찬탈자는 그가 가하지 않으면 안될 가해 행위를 날마다 되풀이하지 말고 한 번의 타격으로 마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이 가해 행위를 중지하여 민심을 안정시키고 은혜를 베풀어서 민심을 얻도록 하는 교훈을 배워야 할 것이다. 겁(怯)에 의해서나 잘못된 헌책(獻策)에 따라 이와 반대되는 입장을 취한 사람은 항상 칼을 빼들고 있어야 하고, 그의 신하들마저 믿을 수 없게 된다. 신하들도 계속적이고 부단한 새로운 위해(危害) 때문에 신뢰감을 가질 수가 없게 된다.....(중략)... 한편 혜택은 사람들이 보다 충분히 맛보게끔 조금씩 주지 않으면 안된다.'--이 부분은 어떻게 하면 민심을 잃지 안고 사람들의 마음을 끌 수 있나-다시 말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느냐에 관해 언급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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