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망매가&동동
본 자료는 5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해당 자료는 5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5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제망매가&동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본말
1. 향가와 고려가요
2. ‘제망매가’ 작품론
① ‘제망매가’ 감상 포인트
② ‘제망매가’ 시상 전개
③ ‘제망매가’ 배경 설화
④ ‘제망매가’ 전통적 정서
⑤ ‘제망매가’ 해석
⑥ ‘제망매가`에 나타난 주술성
⑦ ‘제망매가`의 표현상 특징
⑧ ‘제망매가’ 작자인 월명사
⑨ ‘제망매가’ 이해와 감상
3. ‘동동’ 작품론
① ‘동동’ 감상 포인트
② ‘동동’ 시상 전개
③ ‘동동’ 해석
④ 작품의 형식
⑤ 작품의 성격
⑥ ‘동동’ 제목의 의미
⑦ ‘동동’ 이해와 감상

Ⅲ. 나오는 말

본문내용

을 도외시한다면 순수한 서정시의 자질을 갖게 된다. 죽음과 삶이 혼융된 인간세계에서 죽음과 삶의 갈등을 항상 겪어야만 하는 인간, 그가 느끼고 있는 삶에 대한 허무감 등은 인간이 넘지 못할 하나의 불가피한 상황으로, 이것의 인식과 생각을 시로 표현한 것이다. 이 노래는 재 의식에서 죽은 자의 명복을 빌기 위한 것이며, 나아가 극락왕생을 천도한 노래로 일종의 축과 같은 것이다. 그러나 그런 의식적 형태에만 얽매이지 않고, 누이의 죽음을 계기로 하여 죽음에 대한 인식과 그것에서 느끼는 정서를 표현한 개성적인 서정시이기도 하다. 적절한 시어의 선택과 표현법으로 죽음에 대한 서정을 담고 있다. 집단 감정의 표현이나 어떤 목적의식에 의한 공리적인 노래가 아닌, 순수한 서정시로서의 지평을 열어 주는 노래이다.
⑥ ‘제망매가\'에 나타난 주술성
‘제망매가\'는 월명사가 죽은 누이를 위하여 이 노래를 지어 제사를 지냈더니 광풍이 불어 지전을 서쪽으로 날려 없애지게 했다는 배경 설화와 함께 전해지는데, 이는 향가가 하늘과 땅을 움직이고 귀신을 감동시키는 주술성을 가지고 있음을 말해 주는 것이다.
⑦ ‘제망매가\'의 표현상 특징
‘제망매가\'가 현존하는 향가 중에서 가장 빼어난 서정성을 보이는 것은 이 작품에서 눈물보다 더 슬프고 절실한 사랑의 상처와, 가을바람에 떨어지는 나뭇잎처럼 무상한 인생, 그리고 핏줄로 얽혀진 동기간의 우애가 숭고한 종교 의식에 덮인 채 승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작품의 표현상 특징의 묘미는 제 5행과 8행 사이의 비유에 있다.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남매 사이에 있어서의 죽음을 한 가지에 났다가 떨어져 흩어지는 낙엽에, 젊은 나이에 죽는 것을 덧없이 부는 이른 바람에 떨어진 잎으로 비유하여 요절의 슬픔과 허무를 절묘하게 감각적으로 구상화하고 있다. 그런데 가을바람에 나뭇잎이 떨어지듯이 인간의 죽음도 필연적이라는 불교적 생사관이 높은 서정적 경지에 이르는 것은 ‘이른\'이라는 표현 때문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정해진 죽음이되 ‘그 때의 이름\'이로 말미암아 시적 화자의 슬픔은 극대화된다. 그러나 그 슬픔은 드러나지 않고. 내세에 대한 굳은 신념으로 극복된다.
⑧ ‘제망매가’ 작자인 월명사
월명사. 생몰년 미상. 신라 경덕왕 때의 승려향가작가. 그가 지은 향가 작품 ‘제망매가 와 도솔가’ 가 ≪삼국유사≫에 전한다. 〈제망매가〉는 죽은 누이를 위하여 지은 것으로, 누이의 재를 올릴 때 이 향가를 지어 불렀더니, 돌연 바람이 일어 누이의 저승길 노자로 바친 지전을 날려 서쪽으로 사라지게 하였다고 한다. 또한, 760년(경덕왕 19) 4월에 두개의 해가 나타나 열흘 동안이나 계속되는 괴변이 일어났는데 왕은 그를 불러 산화공덕으로 그 변괴를 없애도록 청하였다. 이에 그가〈도솔가〉를 지어 불렀더니 그 괴변은 곧 사라졌다고 한다. 그는 능준대사의 문인이며,국선의 도에 속하였다. 피리를 잘 불어 달의 운행을 멈추게 하였다고도 한다.
⑨ ‘제망매가’ 이해와 감상
10구체 향가는 내용상 세 단락으로 나눠지고, 셋째 단락의 첫머리에 감탄사가 놓이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작품도 그러한 틀을 지키고 있다.
제망매가는 월명사가 죽은 누이를 위하여 이 노래를 지어 제사를 지냈더니, 광풍이 불어 지전이 서쪽으로 날아갔다는 이야기 속에 전하는 노래이며, 신라의 향가가 주술성이 있다는 것을 이 작품에서도 드러나는데 이 노래를 지어 재를 올리자 지전이 서쪽으로 올라갔다는 점이 바로 주술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 노래는 10구체 향가로 내용상 세 단락으로 나눠지고, 셋째 단락의 첫머리에 감탄사가 놓이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작품도 그러한 틀을 지키고 있다. 이 노래는 첫 단락에서 누이의 죽음을 직면한 현재를, 둘째 단락에서는 누이와의 속세의 인연을 기린 과거를, 그리고 마지막 단락에서는 서방 정토에서의 만남이라는 미래를 노래하고 있어 불교의 삼세 윤회의 진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때문에 월명사는 죽은 누이동생을 애도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그것을 빌어 불교 신앙, 특히 대승의 아미타신앙에의 귀의를 노래하며, 죽음에 직면한 슬픔을 회자정리의 불교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만남을 기약하고 있다. 내세에서 다시 만날 기약으로 극복한 선인들의 드높은 정신세계는, 이기적이고 충동적인 현대인의 행동 양식을 되돌아보게 하기에 충분한 작품으로 불교의 숭고한 신앙을 바탕으로 서정성이 뛰어나며 비유와 상징이 두드러진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제망매가는 제전이라는 의식적 배경을 도외시한다면 순수한 서정시로서의 자질을 가지게 된다. 죽음과 삶이 혼용된 인간세계에 있어서 죽음과 삶의 갈등을 항상 겪어야만 하는 인간. 그가 느끼고 있는 삶에 대한 허무감 등은 인간이 넘지 못할 하나의 불가피한 상황으로 이것의 인식과 생각을 시로 표현한 것이다. 이 노래는 제 의식에서 죽은 자의 명복을 빌기 위한 것이며 나아가 극락왕생을 천도한 노래로 일종의 축과 같은 것이다. 그러나 그런 의식적 형태에만 얽매이지 않고 누이의 죽음을 계기로 하여 죽음에 대한 인식과 그것에서 느끼는 정서를 표현한 개성적인 서정시이기도 하다. 적절한 시어의 선택과 표현법으로 죽음에 대한 서정을 담고 있다.\"라고 말한다. 이 작품의 표현상의 묘미는 제 5행과 8행 사이의 비유에 있다.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남매 사이에 있어서의 죽음을 한 가지에 났다가 떨어져 흩어지는 낙엽에, 젊은 나이에 죽는 것을 덧없이 부는 바람에 떨어진 잎으로 비유하여 요절의 슬픔과 허무를 절묘하게 감각적으로 구상화하고 있고, 그 죽음을 통해서 인생의 무상함을 깨닫고 불도를 닦아 이미 극락세계에 가 있을 누이를 만나겠다는 불교 사상을 바탕으로 누이와의 사별을 통해 그 슬픔을 종교적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3. ‘동동’ 작품론
德으란 곰예 받고
福으란 림예 받고
德이여 福이라 호
나라 오소이다
아으 動動다리
正月ㅅ 나릿므른 아으
어져 녹져 논
누릿 가온 나곤
몸하 올로 녈셔
아으 動動다리
二月ㅅ 보로매 아으
노피 현 燈(등)人블 다호라
萬人 비취실 즈샷다
아으 動動다리
三月 나며 開 아으
滿春 욋고지여
브롤즈 디뎌 나샷다
아으 動動다리
四月 아니 니저 아으
오실셔 곳고리새여
므슴다 錄事니

키워드

  • 가격4,500
  • 페이지수17페이지
  • 등록일2010.04.30
  • 저작시기2008.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0657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