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군사제도의 형성과 군사조직의 변천에 관해

소개글

북한 군사제도의 형성과 군사조직의 변천에 관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북한 군사제도의 형성

2.군사조직의 변천

(1) 종자론

(2) 수령형상창조작품

(3) 주체사실주의

(6) 주체형 인간

(7) 국방위원회

(8)고려민주연방공화국

본문내용

사부사령관, 포병부사령관 등 3명의 부사령관이 있다. 군단의 조직구조는 작전부, 정찰부, 간부부, 공병부, 화학부 등 부로 나뉘며, 부장의 계급은 소장이다. 군단사령부 정치위원은 계급이 보통 대장이며 일반 도당위원회 책임비서가 임명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군사를 잘 아는 정통군인인 군단사령관과 군사를 모르는 정치위원 간에는 통산 마찰이 잦을 수밖에 없다.
사단에서 사단장은 중장급이고 부사단장 3명을 두고 있다. 사단은 과장제도로 국군의 참모제도와 다르다. 작전과, 정찰과, 간부과, 공병과, 화학과, 적공과 등으로 나뉘며 과정의 계급은 보통 상좌로 과장 아래 참모들을 두고 있다.
총정치국은 크게 조직부와 선전부로 나뉜다. 조직부가 인민군 안의 당조직사업 전반을 장악하는 부서라면, 선전부는 군대내 정치선전사업을 맡아 수행한다. 총정치국 제1부국장이 조직부국장으로 현재 현철해 대장이, 선전부국장은 박재경 대장이 맡고 있다. 그들은 언제나 김정일 위원장의 군부대 시찰에 동행한다. 군단사령부 안에 정치부와 선전부가 있으며, 이런 기관은 사단규모까지 조직되어 있다. 즉, 연대에 내려가면 정치부는 있어도 선전부는 두지 않고 있다. 대신 선동원이라는 직책을 두고 있다. 사단에 조직된 정치부의 부장은 보통 계급이 소장급으로 부사단장과 동일하며 정치위원의 지도 아래 직무를 수행한다.
북한군 지휘체계의 특징 중 하나는 청년동맹조직을 설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총정치국 안에는 청년사업부(부장 소장)가, 군단에는 청년사업부(부장 대좌)가, 사단에는 청년사업과(과장 상좌)가, 연대에는 청년동맹비서(중좌)가, 대대에는 청년동맹비서(소좌)가 편제되어 있다. 총정치국 청년사업부장은 인민군 청년동맹1비서가 되며 군단 청년사업부장 역시 군단 청년동맹1비서가 된다.
2) 다음 9개 항목을 각 1천자 이상 분량으로 작성하시오.
(1) 종자론
1970년대 들어서 북한 문예계에 도입된 문예창작 이론체계인 종자론은 북한의 작가, 예술인들의 작품 창작에 있어 전과정에 걸쳐 전일적으로 작용하는 근본교리이다. 종자론은 1973년에 김정일이 발표한 저술인 영화예술론에서 정식화되었으며, 1992년 발간된 주체문학론에서도 비중있게 다루어져 있다.
영화예술론과 주체문학론을 통해 본 종자의 의미는 다음의 두 가지로 집약된다.
첫째, 종자란 작품의 핵으로서, 작가가 말하려는 기본문제가 있고 형상의 요소가 뿌리 내릴 바탕이 있는 생활의 사상적 알맹이를 뜻한다. 종자란 현실과 생활에서 작가가 독창적으로 찾아낸 생활의 씨앗이며 작품에 반영된 생활의 가장 심오한 본질을 체현하고 있는 사상적 알맹이이기 때문에 작품의 핵으로 된다.
둘째, 종자는 작품의 사상, 주제 및 소재와 구별된다. 작품의 사상은 종자로부터 나오며 종자에 의해 규정되고, 주제 및 소재도 종자에 의해 규제된다. 사상은 주관적인 것으로서 추상적인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며, 작품의 사상은 곧 작가가 종자의 구현 과정을 통하여 밝히려는 자신의 주장, 생활에 대한 평가, 인물의 운명에 대한 결론이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종자는 생활에 체현되어 있는 사상적인 것을 뜻하며 객관적인 것으로서 구체적인 대상 속에 생동한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다. 생활에 체현되어 있는 사상적인 것, 종자는 사람의 성격 속에 있고 사건 속에 있으며 현상 속에 있다.
또한 주제는 작품에서 작가가 말하려는 기본문제로서 종자가 체현되어 있는 생활 속에서 제기된 것이며, 종자는 작가가 말하려는 기본문제가 있는 생활을 지배하는 것이므로 주제가 종자에 의해 제약된다. 소재가 종자에 의해 규제되는 것은 소재는 작품 형상의 바탕인 생활자료, 사실자료이며 종자는 형상요소가 뿌리내릴 바탕이 있는 생활의 사상적 알맹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종자론에 따르면, 주제 및 소재와 종자는 생활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에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종자는 사상과 주제 및 소재를 유기적인 연관 속에서 하나로 통일시키는 작품의 기초이며 핵이다. 종자를 중심으로 한 사상, 주제, 소재의 유기적 연결 및 통일은 곧 작품의 사상성과 예술성의 결합을 의미한다. 종자는 작품의 사상성을 담보하는 기본 요인이며 작품의 사상성과 예술성을 결합시키는 바탕이고, 그 가치를 담보하는 결정적 요인이라는 것이다.
주체문에 창작에서 종자 선택은 \"작품 창작의 출발점이며 작품의 운명을 좌우하는 관건적인 문제\"이다. 문예작품에서 인간 형상이 생명으로 된다면 인간 형상에 활력을 부어주고 생기가 넘쳐나게 하는 생명의 핵은 종자이며, 이러한 종자의 발견은 작품 창작의 건결 조건이며 기초이다. 따라서 종자론에서는 문예 창작에 있어 사상예술성이 높은 작품을 만들려면 다른 무엇보다도 종자 선택에 신중해야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북한의 문예창작에서 올바른 종자 선택이란 당의 정책적 요구에 맞게 종자를 선택하는 것을 뜻한다. 종자를 형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제를 정치적 의의가 있게 풀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주제를 당 정책에 의거해서 풀어야 하며, 당 정책에 맞게 창작한 작품만이 사람들의 혁명화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종자론에 따르면 당 정책적 요구에 맞고 시대가 제기하는 인간 문제에 해답을 줄 수 있는 종자는 현실과 생활 속에 있다. 여기에서 현실과 생활이란 \"수령, 당, 대중이 통일 단결되어 하나의 공고한 사회정치적 생명체를 이루고 있으며, 사회주의 완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힘찬 진군 운동을 벌리고 있는 것\" 그 자체를 의미한다.
위에서와 같이 작가를 창작에로 추동하는 힘이며 예술적 환상과 창조적 열정의 원천인 종자는 그 내용이 공식적으로 제한되어 있다.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지향하는 사회정치적 집단에 체현되어 있는 사상적인 것, 곧 종자의 실체는 당과 수령의 의도 내지 요구에 지나지 않는다. 종자론에 의거한 북한의 문예작품은 김일성의 교시와 김정일의 지도, 당의 문예정책 구현에 지나지 않는다. 이는 북한 문헌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오늘 우리 문학에 있어서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상, 당정책이 곧 작품의 종자로, 내용으로 되고 있으며 장군님의 의도와 당의 요구가 곧 작품의 문제성으로 되고...
(2) 수령형상창조작품
북한 문예작품 창작의 기본과제들 가운데 첫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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