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에 관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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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에 관한 자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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렇습니다\"라고 답하였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세자빈은 세자와 잠자리를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시녀와 함께 레즈비언 관계를 밤낮을 가리지 않고 나누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일을 두고 세종과 대신들의 대화내용이 이조실록에 전해진 것이다.
또한 조선의 실록에 의하면 궁녀들의 동성애 관계를 지적한 점과 금지령을 내리고 형장을 100대 쳤다는 것이 기록되어 있다. 상기의 내용은 왕가를 비롯한 상류계층이나 특수계층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반면에 서민계층들의 동성애 성향이나 동성간의 성행위도 통속적으로 유행했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판소리 사설 적벽가 또는 박타령에는 항문성교를 한다는 얘기가 등장하며, 구비문학에도 미소년의 항문에 성교한다는 미동치기가 전해진다. 또 보부상, 사당패거리들의 남색행위, 승방에서의 남성이나 여성들의 동성애도 고전되고 있다.
[성 지향성, 성 정체성, 성적취향]
1)성 지향성(sexual orientation)
성 지향성이란 자신이 어떤 성(sex)의 사람에게 감정적, 정서적, 성적으로 끌리는 지를 나타내는 용어이다. 그러므로 동성애자란 자신과 같은 성(sex)의 사람에게 정서적으로나 성적으로 끌리는 성 지향성을 지닌 사람을 말한다. 반대로 이성애자란 자신의 성(sex)과는 반대되는 성의 사람에게 끌리는 성 지향성을 가지는 사람을 말한다
2)성 정체성(sexual identity)
성 정체성이란 자신이 성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누구에게 끌리는지의 측면에서 스스로를 어떻게 정의 내리고 생각하느냐 하는 것을 말한다. 성 지향성이 본인의 의식이나 자각과는 상관없이 개인의 내부에 이미 존재하는 성향이라면 성 정체성은 그러한 성 지향성을 개인적으로 의식하고 자각하고 자신을 그렇게 규정하는 것을 가리킨다. 쉽게 말해서 \"나는 이성애자야\" ,\"나는 동성애자야\" 라고 의식하고 규정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이 성 정체성이다
3)성적취향(sexual preference)
성적취향이란 성 지향성이나 성 정체성과 같이 주어진 것이 아닌 자신이 \'선택 할 수 있는 것\' 이다. 즉 성적 취향으로서 남자가 여장을 한다거나 여자가 남장을 하는 것 등을 들 수 있다. 남자가 여장을 하는 것을 드랙 퀸(drag queen) 여자가 남장을 하는 것을 드랙 킹(drag king)이라 한다. 이는 일부 게이들이 자신의 게이 상태가 노출되는 것을 꺼려서 이성처럼 가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통 게이들은 모두 여장을 하고 다니는 것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데 이것은 동성애자를 비하하는 일부 TV방송이나 영화의 원인이 크다고 할 수 있겠다. 결국 성적 취향은 일종의 라이프 스타일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한번 강조한다면 동성애나 성 전환증은 절대 성적 취향이 아니라는 것이다. 일시적으로 동성애를 하고 싶어서 또 갑자기 성전환을 하고싶어서 하는 선택과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동성애와 성전환증은 사회적 편견과 억압에도 불구하고 원래부터 그렇게 운명 지워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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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와 동성애자의 차이]
정신의학 전문의에 따르면,동성애는 같은 성의 사람과의관계에서 모든 성적 만족을 얻는것으로,다양한 형태가 있다.전적인 동성애도 있으나 이성애를 겸하기도 한다(동성애와 이성애를 지속적으로 겸하는 경우는 양성애라고 구분하기도 한다).또는 이성애가 일시적으로 동성애적 경험을 할 수도 있다(경험담을 모아보면 남/여학교로 성을 분리한 중고교 학ㅊ아시절과 군대가 가장 흔한 배경이다).
남성끼리의 동성애를 보통 호모섹슈얼(homosexual)
또는 페데라스티(pederasty),여성끼리의 동성애를 레즈비언(lesdian)혹은 사피즘(sapphism),양성애를 바이섹슈얼(bisexual)이라고도 한다.이들 용어를 살펴보면 동성애가 ㅇ러마나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가를 알 수 있다.남자 동성애를 일컫는 또 다른 용어 페데라스티는 원래 고대 그리스에서 40세 이하의 중년 남성이 12~15세의 소년과 항문 성교를 행하는 관습을 뜻했다.
레즈비언과 사피즘은 그리스 시대 사토(sappho)라는 여류 시인이 레즈보스(lesdos)섬에 살며 그녀의 제자들과 동성애를 했다는 전설에서 연유한다. 물론 고대 라이프스타일을 알 수 있는(구약)성경에도 동성애가 곧잘 등장한다.
정신의학적으로 동성애를 크게 나무녀, 자아 인정동성애와 자아 불인정 동성애자로 구분할 수 있다.먼저 자아(Ego),스스로의 의식이 인정하는 동성애란 무슨 뜻인가,자신의 성적 취향이 동성애라는걸 스스로 명확히 알고 있는 경우다.이런 사람들은 살아가는 데 불편함이나 수치심을 느끼지 않는다. 다만 이것은 내면적이고 정신적인 위화감이 없다는 뜻이다. 대외적으로는 여전히 \'억압받는 소수자\'라는 사회적 불리함 때문에 주변에 알리지(?)않고 있는게 보통이다.인권과 법률 면에서 이성애자와 동등한 지위를 획득한 미국과 유럽에서도 사회적으로는 아직도 동성애자드에게 불리함이 남아 있다고 한다.
서구에서 먼저, 자신의 성적 취향이 동성에 국한되어 있을 뿐 결코 자신이 비정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자아 인정 동성애가 정신의학적 \'질병\'목록에서 제외된것은 사회 각층에 수많은 동성애자들이 사회적으로 문제없이 활동하고 있다는 데 기인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성지식의 확산과 함께 그동안 금기시되어 왔던 성을 이제는 계발하고 적극적으로 즐기는 대상으로 삼게 되고 성문화 자체가 사람들의 이야깃거리로 자주 등장하게 되면서부터 동성애를 인정하고 포용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자아 불인정 동성애자-의학적으로는 자아 긴장성 동성애자라는 용어가 쓰인다-는 여전히 정신 질환의 범주 안에 들어 있다. 이들은 초자아(superego)와 동성애적 용구 사이에 갈등이 있거나 또는 자신의 동성애 경향에 대하여 불안, 우울,수치 등의 적응문제가 있는 사람들이다. 다시 말해 자신이 동성애 취향이 있거나 동성애자라는 사실에 스스로 부끄러워하고 용납할 수 없지만 어쩔수 없이 성적 만족을 동성에게서 구하는 경우다.
자신의 해부학적 성에 불만이 없고 이성의 육체가 되기를 바라지도 않는 동성애자에 비해 생물학적으로 주어진 성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잇어 스스로 다른 성을 원하는 사람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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