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머리말................................................3
Ⅱ. 본 문 ................................................3
1. 세익스피어의 시대적 배경과 생애..............4
➀ 시대적 배경.........................................4
➁세익스피어의 생애 .................................4
➂세익스피어의 작품 활동기.........................5
ㄱ. 제 1기(1590-97) , 견습기.................5
ㄴ. 제 2 기(1590년)...............................6
ㄷ. 제 3 기(1600-1608) .......................6
ㄹ. 제 4 기(1608-1613).........................7
2. 연극으로 만난 문학, 오델로 .....................7
➀ 문학으로서 오델로가 가지는 특징 및 의의...7
➁ 연극 ‘오델로 컴플렉스 이아고’ 줄거리.....8
➂ 연극 감상...........................................9
Ⅱ. 본 문 ................................................3
1. 세익스피어의 시대적 배경과 생애..............4
➀ 시대적 배경.........................................4
➁세익스피어의 생애 .................................4
➂세익스피어의 작품 활동기.........................5
ㄱ. 제 1기(1590-97) , 견습기.................5
ㄴ. 제 2 기(1590년)...............................6
ㄷ. 제 3 기(1600-1608) .......................6
ㄹ. 제 4 기(1608-1613).........................7
2. 연극으로 만난 문학, 오델로 .....................7
➀ 문학으로서 오델로가 가지는 특징 및 의의...7
➁ 연극 ‘오델로 컴플렉스 이아고’ 줄거리.....8
➂ 연극 감상...........................................9
본문내용
벽하게 드러난 것이라며 분노하고 가슴 아파하며 이아고의 말에 따라 데스데모나가 자신을 배신하고 부정을 저질렀다는 망상에 사로잡힌다. 결국 오델로는 이아고의 거짓말에 휘둘려 갈등과 증오로 이성을 잃고 끝내 자신의 아내를 목 졸라 죽이게 된다.
이사실을 알게된 이아고는 자신의 거짓말로 실제 엄청난 살인이 일어났음에 정신을 놓고 오델로에게 조롱하듯이 진실을 말한다. 오델로는 모든 것이 거짓이었음을 깨닫고 이 모든 사실에 대한 원흉 이아고를 그 자리에서 처치하고 자신 역시도 목숨을 끊는 결말을 내며 극은 막을 내린다.
연극 감상
셰익스피어의 오셀로의 주요 인물들을 다 쳐내고 오셀로와 이아고만 살렸다. 극증극으로 배우들이 데스데모나가 되고 에밀리아가 되고 브라반시오가 되고 그 외의 다른 배역이 되어 극을 진행하는 일이 있기는 하나, 기본은 이아고와 오셀로 둘의 2인극이다. 극중극과 전언의 경계가 모호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때에 이아고가 데스데모나를 맡고 오셀로가 에밀리아가 되는 것의 의미가 사뭇 인상 깊었다.
셰익스피어의 이아고는 굉장히 매력적인 인물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만한 근거 없는 악의를 드러내는데 보이는 곳에서는 누구보다 정직하고 선량한 얼굴을 하고 있다는 게 다른 비교대상을 찾을 수 없이 매력적인 인물이다. 시대를 살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아고의 오셀로를 향한 악의의 이유가 인종차별적인 이유만으로 이루어졌는지 아닌지는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이아고가 드러내는 악의엔 악마적인 부분이 있다. 공연은 그러한 이아고의 악의적인 행동에 어떠한 혐의를 부여한다.
이 연극에서는 원작과 다르게 모종의 혐의는 오델로가 심화 시킨다. 원작에서는 오델로가 데스데모나의 부정을 의심하게 되는 장면에서 셰익스피어는 미묘한 뉘안스가 담긴 말을 걸어 의심의 씨앗을 뿌리는 ‘이아고’를 그렸다. 연극에서는 이아고가 말을 꺼내기 전에 오델로가 먼저 묻는다. 데스데모나와 오델로가 통화하는 도중 이아고가 흘린 작은 한숨 작은 눈짓을 포착하고 오델로가 이아고에게 그것을 추궁한다. 보통은 눈여겨 볼 일이 없는 것에 오델로가 주목을 하여 의혹이 생기고 그것을 이후 이아고의 데스데모나 역할극 속에서 중의적인 대사가 의혹을 강화한다.
다시 말하지만, 이 연극엔 데스 데모나가 등장하지 않는다. 심기가 불편한 오델로의 기분을 풀어 주고자 이아고가 앞치마를 두르고 데스데모나의 역할극을 맡아줄 뿐 실제의 데스데모나는 이아고와 오델로의 대화 속에서나 등장한다. 데스데모나 행사를 하는 이아고의 자연스러운 태도나 그 역할극 안에서 데스데모나와 이아고의 구분을 잃어가는 오델로의 모습은 오델로와 이아오 간의 의사소통 방식은 자주 역할극식의 형식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역할 극 도중 오델로의 행위가 거칠어 지자 이아고는 데스데모나 흉내를 중지하고 자신은 이아고임을 말하지만 오델로는 쉽사리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아고와 데스데모나를 구별하지 못할정도로 오델로의 분노는 극에 치달았다. 귀엽고 아름다운 연인 데스데모나를 아내로 두고 있고 자신의 능력으로 싸이프러스 섬을 적의 공겨에서 지켜낸 공적을 인정받아 섬의 통치권을 가진자, 오델로. 하지만 그는 자신의 피부가 검고 나이가 많다는 것에 대한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콤플렉스를 이아고는 이용하여 결국 모두가 죽게되는 결말을 맞이한다. ‘컴플렉스를 가진자는 쉽게 망상에 노출되고 이로 인해 몰락한다’고 어디선가 이런 글귀를 읽었다. 때에 따라 열등감은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질투로 표현되는 사랑에 있어서의 열등감이라는 광기는 어쩌면 오델로에게 있어서 정상적인 감정표현이었을지 모른다.
공연중에는 무대 중앙에 위치한 욕조에 몸을 담그는 장면이많다. 공연 초반에 오델로는 속옷 한 장 차림으로 욕조에서 목욕을 즐기고 있었고 이후로도 세수를 하거나 손을 씻는 장면에서 자주 물은 쓰이고 있다. 이러한 장면들은 작은 소극장무대이지만 ‘물’을 실제로 등장시켜 극을 실제적으로 와닿게 이해하고 몰두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욕조에는 실제로 물이 차있는데 공연 시작 바로 전에 매표소 쪽에서 커피 코트로 물을 데워서 붓는다. 작은 커피포트로 데운 물은 양도 적고, 또 조금 지나 식기 마련이다. 배우들은 공연시간 1시간 반동안 식은 물에 특히나 이아고는 마지막에 오델로에 의해 목숨을 잃으며 욕조에 머리부터 빠지는 혼신의 연기를 보여주어 인상 깊었다.
또한 ‘오델로 컴플렉스 이아고’무대는 물 이외에도 공연장에 들어 설 때부터 어둑어둑한 조명, 낮게 흘러나오는 양희은 음악으로 극의 연출에
이사실을 알게된 이아고는 자신의 거짓말로 실제 엄청난 살인이 일어났음에 정신을 놓고 오델로에게 조롱하듯이 진실을 말한다. 오델로는 모든 것이 거짓이었음을 깨닫고 이 모든 사실에 대한 원흉 이아고를 그 자리에서 처치하고 자신 역시도 목숨을 끊는 결말을 내며 극은 막을 내린다.
연극 감상
셰익스피어의 오셀로의 주요 인물들을 다 쳐내고 오셀로와 이아고만 살렸다. 극증극으로 배우들이 데스데모나가 되고 에밀리아가 되고 브라반시오가 되고 그 외의 다른 배역이 되어 극을 진행하는 일이 있기는 하나, 기본은 이아고와 오셀로 둘의 2인극이다. 극중극과 전언의 경계가 모호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때에 이아고가 데스데모나를 맡고 오셀로가 에밀리아가 되는 것의 의미가 사뭇 인상 깊었다.
셰익스피어의 이아고는 굉장히 매력적인 인물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만한 근거 없는 악의를 드러내는데 보이는 곳에서는 누구보다 정직하고 선량한 얼굴을 하고 있다는 게 다른 비교대상을 찾을 수 없이 매력적인 인물이다. 시대를 살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아고의 오셀로를 향한 악의의 이유가 인종차별적인 이유만으로 이루어졌는지 아닌지는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이아고가 드러내는 악의엔 악마적인 부분이 있다. 공연은 그러한 이아고의 악의적인 행동에 어떠한 혐의를 부여한다.
이 연극에서는 원작과 다르게 모종의 혐의는 오델로가 심화 시킨다. 원작에서는 오델로가 데스데모나의 부정을 의심하게 되는 장면에서 셰익스피어는 미묘한 뉘안스가 담긴 말을 걸어 의심의 씨앗을 뿌리는 ‘이아고’를 그렸다. 연극에서는 이아고가 말을 꺼내기 전에 오델로가 먼저 묻는다. 데스데모나와 오델로가 통화하는 도중 이아고가 흘린 작은 한숨 작은 눈짓을 포착하고 오델로가 이아고에게 그것을 추궁한다. 보통은 눈여겨 볼 일이 없는 것에 오델로가 주목을 하여 의혹이 생기고 그것을 이후 이아고의 데스데모나 역할극 속에서 중의적인 대사가 의혹을 강화한다.
다시 말하지만, 이 연극엔 데스 데모나가 등장하지 않는다. 심기가 불편한 오델로의 기분을 풀어 주고자 이아고가 앞치마를 두르고 데스데모나의 역할극을 맡아줄 뿐 실제의 데스데모나는 이아고와 오델로의 대화 속에서나 등장한다. 데스데모나 행사를 하는 이아고의 자연스러운 태도나 그 역할극 안에서 데스데모나와 이아고의 구분을 잃어가는 오델로의 모습은 오델로와 이아오 간의 의사소통 방식은 자주 역할극식의 형식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역할 극 도중 오델로의 행위가 거칠어 지자 이아고는 데스데모나 흉내를 중지하고 자신은 이아고임을 말하지만 오델로는 쉽사리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아고와 데스데모나를 구별하지 못할정도로 오델로의 분노는 극에 치달았다. 귀엽고 아름다운 연인 데스데모나를 아내로 두고 있고 자신의 능력으로 싸이프러스 섬을 적의 공겨에서 지켜낸 공적을 인정받아 섬의 통치권을 가진자, 오델로. 하지만 그는 자신의 피부가 검고 나이가 많다는 것에 대한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콤플렉스를 이아고는 이용하여 결국 모두가 죽게되는 결말을 맞이한다. ‘컴플렉스를 가진자는 쉽게 망상에 노출되고 이로 인해 몰락한다’고 어디선가 이런 글귀를 읽었다. 때에 따라 열등감은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질투로 표현되는 사랑에 있어서의 열등감이라는 광기는 어쩌면 오델로에게 있어서 정상적인 감정표현이었을지 모른다.
공연중에는 무대 중앙에 위치한 욕조에 몸을 담그는 장면이많다. 공연 초반에 오델로는 속옷 한 장 차림으로 욕조에서 목욕을 즐기고 있었고 이후로도 세수를 하거나 손을 씻는 장면에서 자주 물은 쓰이고 있다. 이러한 장면들은 작은 소극장무대이지만 ‘물’을 실제로 등장시켜 극을 실제적으로 와닿게 이해하고 몰두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욕조에는 실제로 물이 차있는데 공연 시작 바로 전에 매표소 쪽에서 커피 코트로 물을 데워서 붓는다. 작은 커피포트로 데운 물은 양도 적고, 또 조금 지나 식기 마련이다. 배우들은 공연시간 1시간 반동안 식은 물에 특히나 이아고는 마지막에 오델로에 의해 목숨을 잃으며 욕조에 머리부터 빠지는 혼신의 연기를 보여주어 인상 깊었다.
또한 ‘오델로 컴플렉스 이아고’무대는 물 이외에도 공연장에 들어 설 때부터 어둑어둑한 조명, 낮게 흘러나오는 양희은 음악으로 극의 연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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