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책 소개
** 책의 구분과 간략한 문구
** 책의 내용 발췌
** 책을 읽고
** 책의 구분과 간략한 문구
** 책의 내용 발췌
** 책을 읽고
본문내용
속되는 한 이땅을 떠나는 아이들을 막을 수 있는 길을 없다.
-대미외교. 감정만으로는 안된다.-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는 철두철미한 실용주의 노선이다.
2) 10년후 한국
-10년후 한국은 기로에 선 채보다 왼쪽을 선택할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좌향좌는 \"가난으로 가는 길(road to poverty)이다. 사회가 평등을 지나치게 추구할 때 우리는 평등은 커녕 자유조차도 잃어버릴수 있다.
-놀랍게도 한국의 좌향좌를 막는 커다란 힘은 바로 외국인 투자가들에서 나올 것이다. 그들은 신용평가나 증시에 투자되는 자금이 입출금을 조절하면서 한국 정부나 각종 단체들에게균형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교육 : 경쟁압력에서 보호받는 우리의 교육산업은 한국의 미래에 오랫동안 부담을 주게 될 것이다. 관련부처는 교육부문 예산을 늘리고 교원을 확충하는 일을 반복할 것이다. 부모들은 무리를 해서라도 아이들을 유학 보내고 경제적인 압박에 더욱 시달리게 될 것이다.
3) 한국의 위기
-사회주의화 되는 한국-한국이 현재의 어려움을 딛고 다시 도약할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자유주의의 길을 향해 발 빠르게 나아가는 것이다.
-자기 철학의 부재
-빈약한 개인주의의 전통 :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며 그에 대해 책임을 지는 삶의 방식이 자리잡지 않는다면 집단적 의사결정이 영향력을 발휘할수 밖에 없다.
4) 미래 준비
-공동체: 잘 살고 싶으면 보편적인 규칙을 따라야 한다. 자유시장 경제와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현 신대의 보편적인 특징이다
-개인: 바꿀수 없으면 적응하라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고 이에 따른 영광과 책임을 하라.
스스로 인생을 100% 책임지라
자유시장경제를 제대로 이해하라
성찰을 통해 현명해지라.
집단주의적 사고를 버려라
** 책의 내용 발췌
아버지 세대를 생각 할 때마다 나는 가슴이 저며오곤 한다. 배움도 짧고 가진 것도 없는 상태에서 그들은 무에서 유를 창조 했으며, 실천을 통해 인간의 삶이란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여 주었다. 나는 어느 누구의 도움에도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책임하에 삶을 만들어 가는 것이야 말로 제대로 된 삶이라고 생각하며, 공리공론을 일삼고 말만 앞서는 사람들을 높이 평가하지 않는다.
산업화 시기동안 한국 사회에서 분출 되었던 자조(自助)정신은 역사적으로 보면 대단히 예외적인 사건이었다. 한국 역사에서는 자조와 자립 자존의 정신이 보호 받을 수 있는 때가 드물었기 때문이다. 조선은 이씨들을 위한 왕조였다. 백성은 가렴주구로 도탄에 빠져 있는데 양반들은 실생활과 관련없는 주자학으로 소일하던 시대였다. 특히 조선조 말기는 지식인이건 민중이건 생각 있는 사람들은 모두 절망과 체념에 빠져 있던 시대였다.
복거일씨는 이렇게 경고한다. \" 지금 우리사회에서 민중주의적 정책들이 불러 오는 비효율은 엄청나며, 이런 비효율을 줄이지 않고서는 우리사회의 빠른 발전을 기대 할 수 없다. 불행하게도, 그 이름에서 예상할 수 있는 것처럼, 민중주의는 늘 인기가 높다. 그것은 민중이 큰 관심을 가진 문제들은 논점으로 삼고, 그 문제들에 대해서 간단하고, 또렷하고, 이해하기 쉽고, 직관에 맞는 정책들을 내놓는다. 무엇보다도, 그런 정책들은 구호들로 표현하기에 아주 좋다.\"
외환위기와 같은 급박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한, 조기유학의 물꼬를 되돌리기는 불가능 할 것이다. 교육문제는 더이상 교육 자체만의 문제가 아니다. 향후 10년간 교육비는 경상수지의 구조적인 악화에 주요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부실한 산업때문에 어렵사리 번 달러를 교육비로 모두 지출하는 아이러니가 일어나게 될 것이다. 교육개혁은 관련부처와 이익단체로부터 강력한 저항에 부딪힐테고, 공교육의 개선과 교육 평준화라는 기치아래 점점 더 많은 재원이 투입 될 것이다. 평등 지향적 교육이 지속되는한 이 땅을 떠나는 아이들을 막을 수 있는 길은 없다. 결국 그런 교육의 최대 피해자는 떠날 수 있을만큼 여유롭지 못한 이들의 자녀가 될 것이다. 이제 교육도 하나의 산업으로 보고 접근해야 한다. 교육 서비스 역시 하나의 상품으로 간주해야 한다. 차별화와 경쟁, 혁신의 개념은 교육에도 그대로 적용 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런 논리는 당장 반대에 부딪히고 말 것이다. 교육이란 특별한 무엇이며, 공교육을 강화해 평등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낡은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한, 다음 세대 아이들은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체 치열한 시장 환경과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 젊은이들은 힘겹게 자신의 삶을 꾸려가겠지만, 그런 결과에 책임 있는 세대들은 이미 사라지고 난 후이다. 교육 평등화는 그 정책이 보호하려는 중산층과 서민들에게 오히려 가장 큰 폐해를 끼치게 될 것이다. 우리는 다시 한번 상기 할 필요가 있다. 아무리 선의로 시작 된 정책이라 해도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반미시위는 앞으로도 빈번 할 것이다. 일부 젊은이들의 마음속에 있는 반미 감정이 정치적인 세력에 이용되고 다시 증폭되면서 반미는 거부할 수 없는 대세를 이룰 것이다. 이런 움직임들은 CNN이나 다양한 언론 매체들을 통해 전 세계에 전달되고, 미국은 이를 매우 불편하게 여겨 결과적으로 한미관계는 점점 소원 해 질것이다. 한국인들은 미국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도 주한미군을 철수 하지 않으리라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촛불 시위 같은 이벤트가 빈번해지고 한미간 신뢰의 토대가 흔들리게 된다면, 미국은 한반도에 대한 전략을 재검토하게 될 것이다. 동맹관계를 유지하는 데에는 두나라가 공통적으로 지향하는 가치가 있어야 한다. 동맹에 필수적인 요인이 서로 어긋나는 것을 목격하면서 미국은 주한 미군 철수를 실제로 진행해 나갈 것이다. 한반도에 힘의 공백 상태가 온다면 누군가가 이를 이용할 게 분명하다. 그것이 국제정치다. 미국이 물러 난 자리를 누가 차지하게 될까? 중국일까? 중국은 자유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존중해 온 역사가 없는 국가다. 고구려 역사 왜곡 같은 일련의 행동을 보면, 만약 중국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될 때 정치와 경제, 사회적으로 우리는 어떤 영향을 받게 될지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대단히 실용적인 시각으로 한미관계에 접근하지 않는다면, 한국은 앞으로 큰 낭패를
-대미외교. 감정만으로는 안된다.-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는 철두철미한 실용주의 노선이다.
2) 10년후 한국
-10년후 한국은 기로에 선 채보다 왼쪽을 선택할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좌향좌는 \"가난으로 가는 길(road to poverty)이다. 사회가 평등을 지나치게 추구할 때 우리는 평등은 커녕 자유조차도 잃어버릴수 있다.
-놀랍게도 한국의 좌향좌를 막는 커다란 힘은 바로 외국인 투자가들에서 나올 것이다. 그들은 신용평가나 증시에 투자되는 자금이 입출금을 조절하면서 한국 정부나 각종 단체들에게균형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교육 : 경쟁압력에서 보호받는 우리의 교육산업은 한국의 미래에 오랫동안 부담을 주게 될 것이다. 관련부처는 교육부문 예산을 늘리고 교원을 확충하는 일을 반복할 것이다. 부모들은 무리를 해서라도 아이들을 유학 보내고 경제적인 압박에 더욱 시달리게 될 것이다.
3) 한국의 위기
-사회주의화 되는 한국-한국이 현재의 어려움을 딛고 다시 도약할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자유주의의 길을 향해 발 빠르게 나아가는 것이다.
-자기 철학의 부재
-빈약한 개인주의의 전통 :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며 그에 대해 책임을 지는 삶의 방식이 자리잡지 않는다면 집단적 의사결정이 영향력을 발휘할수 밖에 없다.
4) 미래 준비
-공동체: 잘 살고 싶으면 보편적인 규칙을 따라야 한다. 자유시장 경제와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현 신대의 보편적인 특징이다
-개인: 바꿀수 없으면 적응하라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고 이에 따른 영광과 책임을 하라.
스스로 인생을 100% 책임지라
자유시장경제를 제대로 이해하라
성찰을 통해 현명해지라.
집단주의적 사고를 버려라
** 책의 내용 발췌
아버지 세대를 생각 할 때마다 나는 가슴이 저며오곤 한다. 배움도 짧고 가진 것도 없는 상태에서 그들은 무에서 유를 창조 했으며, 실천을 통해 인간의 삶이란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여 주었다. 나는 어느 누구의 도움에도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책임하에 삶을 만들어 가는 것이야 말로 제대로 된 삶이라고 생각하며, 공리공론을 일삼고 말만 앞서는 사람들을 높이 평가하지 않는다.
산업화 시기동안 한국 사회에서 분출 되었던 자조(自助)정신은 역사적으로 보면 대단히 예외적인 사건이었다. 한국 역사에서는 자조와 자립 자존의 정신이 보호 받을 수 있는 때가 드물었기 때문이다. 조선은 이씨들을 위한 왕조였다. 백성은 가렴주구로 도탄에 빠져 있는데 양반들은 실생활과 관련없는 주자학으로 소일하던 시대였다. 특히 조선조 말기는 지식인이건 민중이건 생각 있는 사람들은 모두 절망과 체념에 빠져 있던 시대였다.
복거일씨는 이렇게 경고한다. \" 지금 우리사회에서 민중주의적 정책들이 불러 오는 비효율은 엄청나며, 이런 비효율을 줄이지 않고서는 우리사회의 빠른 발전을 기대 할 수 없다. 불행하게도, 그 이름에서 예상할 수 있는 것처럼, 민중주의는 늘 인기가 높다. 그것은 민중이 큰 관심을 가진 문제들은 논점으로 삼고, 그 문제들에 대해서 간단하고, 또렷하고, 이해하기 쉽고, 직관에 맞는 정책들을 내놓는다. 무엇보다도, 그런 정책들은 구호들로 표현하기에 아주 좋다.\"
외환위기와 같은 급박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한, 조기유학의 물꼬를 되돌리기는 불가능 할 것이다. 교육문제는 더이상 교육 자체만의 문제가 아니다. 향후 10년간 교육비는 경상수지의 구조적인 악화에 주요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부실한 산업때문에 어렵사리 번 달러를 교육비로 모두 지출하는 아이러니가 일어나게 될 것이다. 교육개혁은 관련부처와 이익단체로부터 강력한 저항에 부딪힐테고, 공교육의 개선과 교육 평준화라는 기치아래 점점 더 많은 재원이 투입 될 것이다. 평등 지향적 교육이 지속되는한 이 땅을 떠나는 아이들을 막을 수 있는 길은 없다. 결국 그런 교육의 최대 피해자는 떠날 수 있을만큼 여유롭지 못한 이들의 자녀가 될 것이다. 이제 교육도 하나의 산업으로 보고 접근해야 한다. 교육 서비스 역시 하나의 상품으로 간주해야 한다. 차별화와 경쟁, 혁신의 개념은 교육에도 그대로 적용 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런 논리는 당장 반대에 부딪히고 말 것이다. 교육이란 특별한 무엇이며, 공교육을 강화해 평등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낡은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한, 다음 세대 아이들은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체 치열한 시장 환경과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 젊은이들은 힘겹게 자신의 삶을 꾸려가겠지만, 그런 결과에 책임 있는 세대들은 이미 사라지고 난 후이다. 교육 평등화는 그 정책이 보호하려는 중산층과 서민들에게 오히려 가장 큰 폐해를 끼치게 될 것이다. 우리는 다시 한번 상기 할 필요가 있다. 아무리 선의로 시작 된 정책이라 해도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반미시위는 앞으로도 빈번 할 것이다. 일부 젊은이들의 마음속에 있는 반미 감정이 정치적인 세력에 이용되고 다시 증폭되면서 반미는 거부할 수 없는 대세를 이룰 것이다. 이런 움직임들은 CNN이나 다양한 언론 매체들을 통해 전 세계에 전달되고, 미국은 이를 매우 불편하게 여겨 결과적으로 한미관계는 점점 소원 해 질것이다. 한국인들은 미국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도 주한미군을 철수 하지 않으리라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촛불 시위 같은 이벤트가 빈번해지고 한미간 신뢰의 토대가 흔들리게 된다면, 미국은 한반도에 대한 전략을 재검토하게 될 것이다. 동맹관계를 유지하는 데에는 두나라가 공통적으로 지향하는 가치가 있어야 한다. 동맹에 필수적인 요인이 서로 어긋나는 것을 목격하면서 미국은 주한 미군 철수를 실제로 진행해 나갈 것이다. 한반도에 힘의 공백 상태가 온다면 누군가가 이를 이용할 게 분명하다. 그것이 국제정치다. 미국이 물러 난 자리를 누가 차지하게 될까? 중국일까? 중국은 자유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존중해 온 역사가 없는 국가다. 고구려 역사 왜곡 같은 일련의 행동을 보면, 만약 중국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될 때 정치와 경제, 사회적으로 우리는 어떤 영향을 받게 될지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대단히 실용적인 시각으로 한미관계에 접근하지 않는다면, 한국은 앞으로 큰 낭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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