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들어가며..
II. 본론
II-1. 파슨스는 누구인가?
II-2. 구조기능주의란?
II-3. 파슨스 구조기능주의에 대한 비판이론
1) 왜 비판을 하는가?
2) 대안은 무엇인가?
- 중범위 이론과 갈등이론
II-4. 신기능주의
1) 발생배경
2) 신기능주의란? (기능주의와의 차이점을 통해)
3) 신기능주의의 특성
III. 마치며..
IV. 참고문헌
II. 본론
II-1. 파슨스는 누구인가?
II-2. 구조기능주의란?
II-3. 파슨스 구조기능주의에 대한 비판이론
1) 왜 비판을 하는가?
2) 대안은 무엇인가?
- 중범위 이론과 갈등이론
II-4. 신기능주의
1) 발생배경
2) 신기능주의란? (기능주의와의 차이점을 통해)
3) 신기능주의의 특성
III. 마치며..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구조를 유지하기 위한 지배적 역할을 수행하며 결과적으로 체계의 존속과 변동에 본질적인 기여를 하는 것으로 보았다. 이러한 경향은 후에 다른 이론가들로부터 비판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신기능론자들은 이러한 관념론적 편향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으로 물질적 요소를 행위 분석에 강조함으로써 초기의 구조기능론의 다차원론적 이론 틀을 되살리려는 노력을 기울인다.
결국 신기능주의란 구조기능론을 포괄적으로 포함한 새로운 이론을 나타내는 말이다. 다시 말해서, 신기능주의는 다음의 그림에서 의 영역을 추구하고 있다.
인간행동
사회질서
합리적 인간
(유물론적 접근)
규범적 인간
(관념론적 인간)
거시론
(집합주의적 접근)
맑스,
갈등주의
뒤르케임,
구조기능론
미시론
(개인주의적 접근)
사회 교환론
상징적 상호작용론
민속 방법론
3) 신기능주의 특성
신기능주의는 인간 행동에 대한 전제에서 합리적 요소와 규범적 요소가 모두 포함되고 있다고 규정한다. 따라서 사회의 물질적 요소와 관념체계를 모두 같은 비중으로 행위 분석의 틀에 수용한다. 이러한 다차원적 분석 틀은 파슨스가 기능주의 이론을 주장하던 초창기의 모습과 같다. 파슨스는 당시의 주된 지적 전통인 공리주의와 관념론을 통합하려는 노력을 한다. 그러나 파슨스는 후에 관념론 쪽으로 편향되는 모습을 보이며 비판의 대상이 된다. 신기능주의는 파슨스의 이러한 편향을 인정하면서 적극적으로 물질적 요소를 행위 분석에 강조함으로써 기능주의 초기의 다차원적 이론 틀을 되살리려고 노력한다. 예를 들어, 굴드는 19세기 영국의 초기 자본주의 형성과정에서 맞게 되는 사회위기와, 20세기 미국이 독점 경제 체제로 국제 경제의 헤게모니를 장악했다가 점차 상실하는 과정 등을 분석하면서, 맑스의 ‘경제적 생산양식‘과 구조 기능주의의 시각의 ’정당성 획득 양식‘을 동시에 분석틀 속에 포함시켰다. 또한 알렉산더는 문화와 사회의 관계에 대한 세 가지 모델을 제시한다. 파슨스의 문화-사회관계(문화 체계가 사회화과정을 통해 인성 체계 속으로 내면화되어서 다시 지위 역할 체계 속에서 제도화되는 것)는 자신의 모델 중 한 가지일 뿐이라고 주장하며 문화굴절 모델(Cultural Reaction)과 문화집합 모델(Cultural Culminization)을 제시한다. 여기서 문화굴절 모델은 서로 갈등 관계의 사회집단들이 서로 다른 하위 문화와 가치 체계를 만들면서도, 전체적인 가치 통합을 창출해내는 유형을 나타내며, 반면, 문화집합 모델은 서로 다른 정치적 문화적 하위체계를 가진 집단들이 적대 관계를 형성하면서 사회에서 공존하는 유형을 뜻한다. 알렉산더는 여기서 사회체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던 문화의 역할을 평가절하함으로써 파슨스식의 가치 합의 전제를 근본적으로 부정하고 갈등 모델과 평형 모델을 동시에 수용하려는 노력을 보인다. 또한 사회가 갈등 모델이나 평형 모델을 형성하는 있어서 물질적 조건의 역할의 비중을 높임으로써 파슨스식의 관념론적 편향을 극복하고 있다.
이상으로, 신기능론자들이 제시하는 인간 행동의 다차원적 분석틀에 관한 논의를 마치고 다음으로 사회질서의 문제에 대해 알아보겠다.
기능주의에서 파슨스의 이론적 관심은 미시적인 관점의 체계내의 행위자보다는 거시적 관점의 전체로서의 체계에 있었다. 파슨스는 행위자가 어떻게 체계를 창조하고 유지하는가가 아니라, 거꾸로 체계가 어떻게 행위자를 통제하는가에 관심을 두었으며, 이에 대한 대답으로 사회적 기능주의(Societal Functionalism)이론을 발전시켰다. 이에 비해 신기능론자들은 보다 적극적으로 미시적 요소들을 수용하여 사회구조를 설명하려 한다. 스퀼라이는 파슨스가 사회화의 역할을 지나치게 강조했다고 비판하면서 블루머 식의 ‘집단의 규칙 창조 과정’ 개념을 구조기능주의에 도입하고 있다. 또한 아이젠슈타트는 갈등론적 시각과 자원론적 시각을 적극 활용하여 사회분석을 하였다.
III. 마치며...
이상으로 우리는 파슨스의 구조기능주의에 대하 알아보았다. 짧은 시간 내에, 아직 현대 사회학 이론에 대해 접해 본 적이 없는 우리로서는 우리가 준비한 발표 자료에 대해 너무 부족함을 절감한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가 우리에게 어떤 앎의 즐거움을 가르쳐주고, 왜 사회학과를 선택하게 되었는가를 다시금 되새기게 해주는 뜻 깊은 기회였음을 알 수 있었다.
우리는 파슨스의 구조기능주의가 현대에 와서는 그 방법론에 있어서 너무나도 일반적으로 수용되고 있으며, 현대 사회학자들에게는 텍스트처럼 되어 버렸으며, 그의 이론을 비판하는 것이 하나의 시대 조류인 때도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파슨스의 구조기능주의는 여러 가지 단점에도 불구하고, 그 이론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
파슨스의 구조기능주의는 어떠한 것이며, 왜 비판을 받고, 그러한 비판의 대안으로서 생겨난 이론이 무엇이며, 그러한 비판으로 생겨난 대안들이 사회 여러 현상으로 인해 새롭게 해석되고, 그의 이론이 다시 보완되어 신구조기능주의가 생겨나는 과정을 보아왔다.
이제 다음조의 파슨스의 구조기능주의의 비판으로 생겨난 대안인 갈등이론에 대해 우리조가 맛보기로 보였던 것을 심도 있게 연구하여, 우리에게 갈등이론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주길 기대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 조에게 항상 친절하게 발표의 방향을 가르쳐 주신 교수님, 물가에 데리고 가는 것은 당나귀 주인의 몫이지만, 직접 물을 마시는 것은 당나귀임을, 그러한 공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리고, 이 짧은 시간동안 고생 많이 한 우리조원 모두와, 부족한 발표를 듣게 될 학우들 모두에게 이번 현대 사회학 이론 수업이 대학 3학년 2학기의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
<참고서적>
[현대사회학 이론] 조나단 터너, 정태환.한상근.정일준.김윤태.송영민 공역 / 나남출판
[현대사회이론의 흐름] 제프리 알렉산더, 이윤희 옮김 / 민영사
[갈등의 사회적 기능] 루이스 A. 코저, 백재환 옮김 / 한길사
[사회학 이론과 현실인식] 박영신 / 민영사
[산업사회의 계급과 계급갈등] R. 다렌돌프, 정대연 옮김 / 홍성신서
[사회학 이론의 구조] J.H.터너, 김진균 옮김 / 한길사
결국 신기능주의란 구조기능론을 포괄적으로 포함한 새로운 이론을 나타내는 말이다. 다시 말해서, 신기능주의는 다음의 그림에서 의 영역을 추구하고 있다.
인간행동
사회질서
합리적 인간
(유물론적 접근)
규범적 인간
(관념론적 인간)
거시론
(집합주의적 접근)
맑스,
갈등주의
뒤르케임,
구조기능론
미시론
(개인주의적 접근)
사회 교환론
상징적 상호작용론
민속 방법론
3) 신기능주의 특성
신기능주의는 인간 행동에 대한 전제에서 합리적 요소와 규범적 요소가 모두 포함되고 있다고 규정한다. 따라서 사회의 물질적 요소와 관념체계를 모두 같은 비중으로 행위 분석의 틀에 수용한다. 이러한 다차원적 분석 틀은 파슨스가 기능주의 이론을 주장하던 초창기의 모습과 같다. 파슨스는 당시의 주된 지적 전통인 공리주의와 관념론을 통합하려는 노력을 한다. 그러나 파슨스는 후에 관념론 쪽으로 편향되는 모습을 보이며 비판의 대상이 된다. 신기능주의는 파슨스의 이러한 편향을 인정하면서 적극적으로 물질적 요소를 행위 분석에 강조함으로써 기능주의 초기의 다차원적 이론 틀을 되살리려고 노력한다. 예를 들어, 굴드는 19세기 영국의 초기 자본주의 형성과정에서 맞게 되는 사회위기와, 20세기 미국이 독점 경제 체제로 국제 경제의 헤게모니를 장악했다가 점차 상실하는 과정 등을 분석하면서, 맑스의 ‘경제적 생산양식‘과 구조 기능주의의 시각의 ’정당성 획득 양식‘을 동시에 분석틀 속에 포함시켰다. 또한 알렉산더는 문화와 사회의 관계에 대한 세 가지 모델을 제시한다. 파슨스의 문화-사회관계(문화 체계가 사회화과정을 통해 인성 체계 속으로 내면화되어서 다시 지위 역할 체계 속에서 제도화되는 것)는 자신의 모델 중 한 가지일 뿐이라고 주장하며 문화굴절 모델(Cultural Reaction)과 문화집합 모델(Cultural Culminization)을 제시한다. 여기서 문화굴절 모델은 서로 갈등 관계의 사회집단들이 서로 다른 하위 문화와 가치 체계를 만들면서도, 전체적인 가치 통합을 창출해내는 유형을 나타내며, 반면, 문화집합 모델은 서로 다른 정치적 문화적 하위체계를 가진 집단들이 적대 관계를 형성하면서 사회에서 공존하는 유형을 뜻한다. 알렉산더는 여기서 사회체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던 문화의 역할을 평가절하함으로써 파슨스식의 가치 합의 전제를 근본적으로 부정하고 갈등 모델과 평형 모델을 동시에 수용하려는 노력을 보인다. 또한 사회가 갈등 모델이나 평형 모델을 형성하는 있어서 물질적 조건의 역할의 비중을 높임으로써 파슨스식의 관념론적 편향을 극복하고 있다.
이상으로, 신기능론자들이 제시하는 인간 행동의 다차원적 분석틀에 관한 논의를 마치고 다음으로 사회질서의 문제에 대해 알아보겠다.
기능주의에서 파슨스의 이론적 관심은 미시적인 관점의 체계내의 행위자보다는 거시적 관점의 전체로서의 체계에 있었다. 파슨스는 행위자가 어떻게 체계를 창조하고 유지하는가가 아니라, 거꾸로 체계가 어떻게 행위자를 통제하는가에 관심을 두었으며, 이에 대한 대답으로 사회적 기능주의(Societal Functionalism)이론을 발전시켰다. 이에 비해 신기능론자들은 보다 적극적으로 미시적 요소들을 수용하여 사회구조를 설명하려 한다. 스퀼라이는 파슨스가 사회화의 역할을 지나치게 강조했다고 비판하면서 블루머 식의 ‘집단의 규칙 창조 과정’ 개념을 구조기능주의에 도입하고 있다. 또한 아이젠슈타트는 갈등론적 시각과 자원론적 시각을 적극 활용하여 사회분석을 하였다.
III. 마치며...
이상으로 우리는 파슨스의 구조기능주의에 대하 알아보았다. 짧은 시간 내에, 아직 현대 사회학 이론에 대해 접해 본 적이 없는 우리로서는 우리가 준비한 발표 자료에 대해 너무 부족함을 절감한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가 우리에게 어떤 앎의 즐거움을 가르쳐주고, 왜 사회학과를 선택하게 되었는가를 다시금 되새기게 해주는 뜻 깊은 기회였음을 알 수 있었다.
우리는 파슨스의 구조기능주의가 현대에 와서는 그 방법론에 있어서 너무나도 일반적으로 수용되고 있으며, 현대 사회학자들에게는 텍스트처럼 되어 버렸으며, 그의 이론을 비판하는 것이 하나의 시대 조류인 때도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파슨스의 구조기능주의는 여러 가지 단점에도 불구하고, 그 이론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
파슨스의 구조기능주의는 어떠한 것이며, 왜 비판을 받고, 그러한 비판의 대안으로서 생겨난 이론이 무엇이며, 그러한 비판으로 생겨난 대안들이 사회 여러 현상으로 인해 새롭게 해석되고, 그의 이론이 다시 보완되어 신구조기능주의가 생겨나는 과정을 보아왔다.
이제 다음조의 파슨스의 구조기능주의의 비판으로 생겨난 대안인 갈등이론에 대해 우리조가 맛보기로 보였던 것을 심도 있게 연구하여, 우리에게 갈등이론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주길 기대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 조에게 항상 친절하게 발표의 방향을 가르쳐 주신 교수님, 물가에 데리고 가는 것은 당나귀 주인의 몫이지만, 직접 물을 마시는 것은 당나귀임을, 그러한 공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리고, 이 짧은 시간동안 고생 많이 한 우리조원 모두와, 부족한 발표를 듣게 될 학우들 모두에게 이번 현대 사회학 이론 수업이 대학 3학년 2학기의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
<참고서적>
[현대사회학 이론] 조나단 터너, 정태환.한상근.정일준.김윤태.송영민 공역 / 나남출판
[현대사회이론의 흐름] 제프리 알렉산더, 이윤희 옮김 / 민영사
[갈등의 사회적 기능] 루이스 A. 코저, 백재환 옮김 / 한길사
[사회학 이론과 현실인식] 박영신 / 민영사
[산업사회의 계급과 계급갈등] R. 다렌돌프, 정대연 옮김 / 홍성신서
[사회학 이론의 구조] J.H.터너, 김진균 옮김 / 한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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