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들어가며 2
1. 문화산업을 조사하게 된 이유 3-5
Ⅱ. 인도문화 산업 현황
1. 시장 현황 6-12
2. 외국기업의 진출장벽 현황 13-18
Ⅲ. 문화산업 중 인도영화산업 분석 19-22
Ⅳ. 우리나라 문화산업 진출 가능성
1. 외국기업의 인도 문화산업 시장 진출사례 23-24
2. 유망 문화상품의 인도시장 진출 전략 25-26
3. 우리 영화 대 인도 수출을 위한 방안 26-28
Ⅴ. 맺음말 29
1. 문화산업을 조사하게 된 이유 3-5
Ⅱ. 인도문화 산업 현황
1. 시장 현황 6-12
2. 외국기업의 진출장벽 현황 13-18
Ⅲ. 문화산업 중 인도영화산업 분석 19-22
Ⅳ. 우리나라 문화산업 진출 가능성
1. 외국기업의 인도 문화산업 시장 진출사례 23-24
2. 유망 문화상품의 인도시장 진출 전략 25-26
3. 우리 영화 대 인도 수출을 위한 방안 26-28
Ⅴ. 맺음말 29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인도에서 인턴으로 근무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부랴부랴 인도에 대해 공부를 시작했다. 인도는 소프트웨어(Software)산업에서 세계적인 강자로 부상하고 있었고, IT(Information Technology)부분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할 필요 없이 강한 성장세를 보인다는 사실을 알았다. 높은 교육수준(수학분야), 오랜 영국통치로 인한 영어가능인구가 많음, 미국과의 12시간 차이로 24시간동안 쉬지 않고 업무가 진행될 수 있다는 점 등이 그들의 강점으로 알려져 있었고, 나도 그런 분야에 초점을 맞춰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KOTRA측에서도 ‘인도 소프트웨어와 한국 하드웨어의 연계가능성’과 같은 주제를 보고서 작성의 한 예로 들어주셨다. 한국 기업들이 방갈로에 진출해서 어떻게 수많은 IT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고, 이곳의 싼 임금을 잘 활용할 수 있는지를 공부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하지만 인도에 도착해서 거리를 걷고, TV광고를 보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새롭게 느낀 점이 있었다. 인도는 IT, 소프트웨어, 카스트제도, 다종교 다민족으로만 유명한 것이 아니었다. 인도에는 ‘Bollywood’라 불리는 굉장한 규모의 영화산업이 존재하고 있었다. 문화 컨텐츠 중 한류열풍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영화’를 생각해본다면 헐리우드를 능가하는 이 곳 인도의 영화산업을 간과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난 인도문화산업의 전반적인 현황을 조사하고, 인도문화산업의 현황, 문화산업 중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영화산업에 대한 분석, 우리문화산업의 진출가능성에 대한 나름의 분석을 해보았다. ‘국제경영현장실습’이라는 과목의 취지에 어긋날 수도 있으나 다른 분야 못지않은 큰 시장이라는 것을 간과할 수 없었고, 또 함께 간 98학번 장원준 선배와 보고서가 겹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하는 이유도 있었음을 밝히면서 보고서를 시작해본다.
1. 문화산업을 조사하게 된 이유
문화산업이 21세기의 대표적인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휴식의 여가활동으로부터 재미를 찾는 여가활동으로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어 감과 동시에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지식기반경제로의 이행과 경제활동의 글로벌화, 지적재산권의 보호 강화 등으로 지식창조형 산업인 문화산업의 위상이 급속하게 떠오르고 있다. 세계적인 경제학자이며 미래학자인 피터 드러커는 “21세기는 문화산업에서 각국의 승패가 결정될 것이고 승부처가 바로 문화산업이다”라고 주장한 바 있으며, 프랑스의 문화비평가이자 경제학자인 기 소르망은 IMF위기를 겪은 우리에게 “한국 위기의 본질은 단순히 경제문제가 아니다. 세계에 내세울 한국적 이미지의 상품이 없는 문화의 위기로 보아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굳이 이러한 석학들의 표현을 빌지 않더라도 각종 언론매체와 연구기관,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각종 협회 등을 통해서 21세기는 문화의 세기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식기반의 정보화 사회에서 우리가 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문화산업을 통해서 실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1세기 대표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문화산업분야에서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은 이미 문화산업의 중요성을 일찍이 깨닫고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국가 차원에서 이를 지원하기도 한다.
인도에서 인턴으로 근무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부랴부랴 인도에 대해 공부를 시작했다. 인도는 소프트웨어(Software)산업에서 세계적인 강자로 부상하고 있었고, IT(Information Technology)부분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할 필요 없이 강한 성장세를 보인다는 사실을 알았다. 높은 교육수준(수학분야), 오랜 영국통치로 인한 영어가능인구가 많음, 미국과의 12시간 차이로 24시간동안 쉬지 않고 업무가 진행될 수 있다는 점 등이 그들의 강점으로 알려져 있었고, 나도 그런 분야에 초점을 맞춰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KOTRA측에서도 ‘인도 소프트웨어와 한국 하드웨어의 연계가능성’과 같은 주제를 보고서 작성의 한 예로 들어주셨다. 한국 기업들이 방갈로에 진출해서 어떻게 수많은 IT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고, 이곳의 싼 임금을 잘 활용할 수 있는지를 공부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하지만 인도에 도착해서 거리를 걷고, TV광고를 보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새롭게 느낀 점이 있었다. 인도는 IT, 소프트웨어, 카스트제도, 다종교 다민족으로만 유명한 것이 아니었다. 인도에는 ‘Bollywood’라 불리는 굉장한 규모의 영화산업이 존재하고 있었다. 문화 컨텐츠 중 한류열풍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영화’를 생각해본다면 헐리우드를 능가하는 이 곳 인도의 영화산업을 간과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난 인도문화산업의 전반적인 현황을 조사하고, 인도문화산업의 현황, 문화산업 중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영화산업에 대한 분석, 우리문화산업의 진출가능성에 대한 나름의 분석을 해보았다. ‘국제경영현장실습’이라는 과목의 취지에 어긋날 수도 있으나 다른 분야 못지않은 큰 시장이라는 것을 간과할 수 없었고, 또 함께 간 98학번 장원준 선배와 보고서가 겹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하는 이유도 있었음을 밝히면서 보고서를 시작해본다.
1. 문화산업을 조사하게 된 이유
문화산업이 21세기의 대표적인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휴식의 여가활동으로부터 재미를 찾는 여가활동으로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어 감과 동시에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지식기반경제로의 이행과 경제활동의 글로벌화, 지적재산권의 보호 강화 등으로 지식창조형 산업인 문화산업의 위상이 급속하게 떠오르고 있다. 세계적인 경제학자이며 미래학자인 피터 드러커는 “21세기는 문화산업에서 각국의 승패가 결정될 것이고 승부처가 바로 문화산업이다”라고 주장한 바 있으며, 프랑스의 문화비평가이자 경제학자인 기 소르망은 IMF위기를 겪은 우리에게 “한국 위기의 본질은 단순히 경제문제가 아니다. 세계에 내세울 한국적 이미지의 상품이 없는 문화의 위기로 보아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굳이 이러한 석학들의 표현을 빌지 않더라도 각종 언론매체와 연구기관,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각종 협회 등을 통해서 21세기는 문화의 세기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식기반의 정보화 사회에서 우리가 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문화산업을 통해서 실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1세기 대표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문화산업분야에서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은 이미 문화산업의 중요성을 일찍이 깨닫고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국가 차원에서 이를 지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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