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광고와 신문광고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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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동적인 것에 익숙한 우리 소비자들에게는 별반 흥미롭지 못할 것이다.
물론 어느 매체가 다른 매체에 비해 우수하다라고는 판단하기 어렵다. 상품에 대한 소비자 층을 고려해볼 때, 신문지상의 광고나 나을 수도 있고 TV광고가 효과적일 수도 있다. 각각의 상품과 그 상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의 성분, 그리고 광고를 접하는 각 개인들의 성격까지도 매체 선택에 있어서 갈릴 것이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TV광고가 주는 특별한 특징이 있고, 역시 신문광고가 제공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그렇다면 광고주는 각 매체의 특징을 이용해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의 광고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광고는 결국 기업의 이윤향상에 목적이 있다. 물론 이윤추구와는 상관없는 공익광고 같은 종류도 있지만 대체로 상황에 맞게 선택해서 최고의 효과를 얻는다면 그것이 바로 기업의 이윤을 노릴 수 있는 제대로 된 광고일 것이다. 우수한 광고매체는 어떤 방면으로 이용되었는가가 중점 사항이지 어느 매체가 낫냐는 문제는 자식에게 아버지, 어머니 둘 중에 누가 더 좋으냐는 것과 같은 의미로 해석된다. 나름의 그 가치를 둔 이 두 매체의 이용가치는 어느 한편이 낫다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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