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스포츠 교류의 의의와 성과

소개글

남북 스포츠 교류의 의의와 성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남북 스포츠 교류의 의의와 성과

1. 민족화해의 원동
2. 통합된 민족역량의 과시
3. 한민족공동체 형성의 진로제시

Ⅱ.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가 남북한 화해 협력에 미치는 영향

1. 남북한 화해 증진을 위한 평창올림픽의 필요성과 의미
2. 평창올림픽이 남북한 화해와 평화에 미치는 영향
(1) 정치적 영향 (3) 경제적 영향
(2) 사회문화적 영향 (4) 체육적 영향

Ⅲ. 북경 올림픽 남북 단일팀 추진

Ⅳ. 남북 스포츠교류의 역사
1. 1∼4공화국(1948∼1980) 때의 남북한 스포츠 교류
(1) 도쿄 올림픽 남북한 단일팀 구성을 위한 남북체육회담(1963. 1. 24)
(2) 북한 육상선수 신금단 부친 상봉(1964. 10. 9)

2. 5공화국(1981∼1987) 때의 남북한 스포츠 교류
(1) LA올림픽 단일팀 구성을 위한 남북체육회담(1984. 4. 9)
(2) 서울올림픽 공동개최를 위한 제1차 남북체육회담(1985. 10. 8)

3. 문민정부(1988∼1993) 때의 남북한 스포츠 교류
(1) 남북통일축구대회(1990. 10. 9 ∼ 10. 25)
(2) 남북체육장관회담(1990. 10. 12)

4. 국민의 정부(1998∼ ) 때의 남북한 스포츠 교류
(1) 서울 통일농구대회(1999. 12. 23)
(2) 시드니올림픽 개막식 남북선수단 동시입장(2000. 9. 15)

Ⅴ. 나의 생각

Ⅵ. 참고 문헌
남북, 스포츠교류, 의의, 성과, 동계올림픽, 공동개최,

본문내용

따를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남북한 아테네올림픽 공동입장 문제를 6월 이전에 마무리짓기 위해 NOC 간의 실무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양측 체육회담이 정례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Ⅳ. 남북 스포츠교류의 역사
1. 1∼4공화국(1948∼1980) 때의 남북한 스포츠 교류
(1) 도쿄 올림픽 남북한 단일팀 구성을 위한 남북체육회담(1963. 1. 24)
제59차 IOC총회에서 1964년 도쿄올림픽에 남북한 단일팀으로 참가한다는 결의에 따라 1963년 1월 24일 스위스 로잔에서 IOC 주재로 남북한 체육 실무자회담이 개최 되었다. 같은 해 7월까지 홍콩 등지에서 2차례에 걸쳐 남북한 실무자회담이 개최되었으나 실효를 거두지 못한 채 결렬되었다.
(2) 북한 육상선수 신금단 부친 상봉(1964. 10. 9)
도쿄올림픽을 하루 앞둔 1964년 10월 9일 북한 육상선수 신금단(당시 26세)은 서울에서 달려온 아버지 신문준(당시 49세)씨와 1950년 헤어진 이후 14년 만에 일본에서 극적으로 만났다. 이는 분단 이후 최초의 남북이산가족 상봉이었다.
2. 5공화국(1981∼1987) 때의 남북한 스포츠 교류
(1) LA올림픽 단일팀 구성을 위한 남북체육회담(1984. 4. 9)
1984년 3월 30일 북측이 LA올림픽에 남북단일팀을 구성하여 출전하는 문제를 협의하자고 제의하여 이를 우리 측이 수락함으로써 남북 간 체육회담이 개최되었다. 이 회담은 3차에 걸쳐 진행되었지만 북측이 "미국에서 반공·반 사회주의 책동이 공공연히 감행되고 있는 환경에서는 선수들의 신변안전이 담보될 수 없으며, 올림픽 개별참가가 민족여망에도 배치된다."며 LA 올림픽대회 불참선언을 함으로써 무위로 끝나게 되었다.
(2) 서울올림픽 공동개최를 위한 제1차 남북체육회담(1985. 10. 8)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IOC측 대표 6명과 남과 북의 올림픽위원회 대표 각 6명으로 대표단을 구성하고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에 단일팀을 구성하는 문제를 의제로 스위스 로잔에서 회담을 하자고 제의, 이를 남북이 받아들여 1985년 10월부터 1987년 7월간 4차에 걸쳐 스위스 로잔에서 체육회담이 진행 되었다. 그러나 북측의 IOC대표를 회담에서 배제한 '남북 당사자 간 쌍무회담' 제의를 우리가 거부하자, 북측은 "현 대한민국 정부가 존재하는 한 올림픽 공동주체 문제는 실현 될 수 없다"고 주장하여 사실상 회담중단을 선언하였다. 1988년 1월 12에는 공식성명을 통해 올림픽 불참방침을 확인하였다.
3. 문민정부(1988∼1993) 때의 남북한 스포츠 교류
(1) 남북통일축구대회(1990. 10. 9 ∼ 10. 25)
제11회 베이징 아시아경기대회(1990. 9. 22 ∼ 10. 7)참관차 남과 북에서 베이징에 온 체육관계자들이 자연스런 접촉을 통해 남북한 공동 응원 등 남북 체육교류의 가능성을 확인하게 되자, 남북 체육실무자간 3차례의 회합을 통해 남북 간 축구경기 교환 개최를 합의하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 분단 45년 만에 체육인 남북교류가 성사되어 남북 통일축구대회가 평양(10. 9 ∼13)과 서울(10. 21 ∼25)에서 진행되었다.
(2) 남북체육장관회담(1990. 10. 12)
1990년 9월 18일 제11회 베이징 아시아경기 대회에 참가한 북측의 올림픽위원회 위원장 김 유순은 "1991년 일본에서 열리는 제41차 세계탁구 선수권대회와 1992년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올림픽대회에 남북 단일팀 구성 출전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체육관계가 접촉을 베이징에서 갖자고" 제의하였다. 이에 따라 정동성 체육청소년부장관과 김 유순 국가체육위원장은 1990년 10월 12일(평양)과 24일(서울) 두 차례 회담을 갖고 10월25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4. 국민의 정부(1998∼ ) 때의 남북한 스포츠 교류
(1) 서울 통일농구대회(1999. 12. 23)
현대아산과 북한 아·태평양위원회 주최로 잠실체육관에서 개막된 현대 남녀 농구팀과 북한의 우레(남자)·회오리(여자)팀의 농구경기가 열렸다. 남북은 '단결'과 '단합'으로 혼성팀을 구성, 승패로 떠난 진한 형제애를 나눴다.
(2) 시드니올림픽 개막식 남북선수단 동시입장(2000. 9. 15)
2000년 9월 15일 오후 7시, 제 27회 시드니 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한은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동시 입장, 12만 관중으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리랑'이 배경 음악으로 흐르는 가운데 96번째로 입장한 남북선수단은 흰색 바탕에 하늘색 한반도 지도가 그려진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당당하게 입장했다.
Ⅴ. 나의 생각
어려서는 통일의 중요성에 대한 확실한 이유에 대해 알지 못했다. 하지만 성장한 후에 통일이 되면 엄청난 국방력 신장으로 인한 국력 강화에 대하여 자주 듣고 접해 이런 이유에서라도 꼭 통일이 되어야하겠구나 라는 정도의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통일 방안이나 정책에 대해선 여전히 관심이 없었고 그에 대한 생각이나 견해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저 통일이 되어야 나라가 강해지는구나, 다른 나라 놈들이 까불지 못하겠다라는 정도의 생각뿐이었다. 하지만 이번 남북 간의 스포츠교류에 대한 조사를 하고 보니 이런 식의 비정치적인 관계를 통해서도 통일에 다가설 수가 있구나 하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
평창 동계올림픽이나 북경올림픽 단일팀 구성과 같은 경우는 통일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굉장히 좋은 계기가 된다는 걸 알았다. 솔직히 남북 단일팀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해본 적이 없어 그 때의 감동에 대해 공감이 가진 않지만 대강 짐작은 간다. 2002년 월드컵 때 느꼈던 한민족의 뜨거운 피... 어떤 그런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단일팀 구성이 아닌 정말 한 팀으로 스포츠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그런 날, 바로 통일이 하루빨리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Ⅵ. 참고 문헌
북한문제연구소(2001). 사진으로 보는 남북관계 55년사. 북한문제연구소
안민석(2006). http://blog.naver.com/desoop23?Redirect=Log&logNo=100022017689.
중앙대학교 사회체육학부
이학래(2000). 한국체육학회 회보, 77：3p-3p

키워드

남북,   스포츠교류,   의의,   성과,   동계올림픽,   공동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