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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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목\" 이라
광성보 전경
한다고 하였다.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고 갯벌이 나오자 좋아서 놀고만 있었다. 그런데 광성보는 1871년 신미양요 당시 가장 치열한 전투가 일어났던 격전지이라고 하였다. ]
그 사실을 알고나자 괜히 부끄러운 마음과 전투에 참여했던 모든 군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 다음으로는 고려 궁터를 갔는데 고려궁터는 고려가 몽고의 침략에 줄기차게 항전했던 39년간의 궁궐터라고 하였다. 고려궁지는 지금으로부터 760여년전 몽고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고려 왕조가 강화도로 피난했을 당시 임금님이 거쳐하시던 궁궐로 이곳에서 약 39년간 몽고에 항쟁하였다고 하였다. 우리가 있는곳이 당시에 임금님이 거쳐하시던 궁궐터라고 하니 왠지 기분이 새로웠다. 그렇게 우리의 가족여행 일정은 모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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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여행감상문,   여행소감문,   기행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