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낭소리를 중심으로 본 한국독립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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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워낭소리를 중심으로 본 한국독립영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독립영화의 정의

3. 독립영화의 제작환경
3-(1). 제작지원 프로그램
3-(2). 배급현황

4. <워낭소리>의 흥행요인
4-(1). 제작노트
4-(2). 작품성 측면
4-(3). 마케팅 측면
4-(4). 소비자들의 문화 차별화 욕구

5. <워낭소리> 이후 독립영화의 행보
5-(1) 독립영화 제작의 벽
5-(2) 정부지원의 중단으로 인한 난관

6. 마치며

본문내용

다는 관객도 적지 않았다고 한다. 홍보비가 적게 책정된 <워낭소리> 같은 경우 블로그의 효과는 막대했다. 일반 상업영화가 마케팅팀 주도 아래 의례적으로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과 달리 <워낭소리>는 영화의 처음과 끝을 아는 PD가 직접 참여, 관객과 소통하는 장으로 기능한 것이다. 관객의 허심탄회한 물음에 대한 진심어린 답글은 영화의 진정성과 함께 어우러졌다. 블로그뿐만 아니라 기존 커뮤니티도 <워낭소리>의 입소문에 한몫했다. 영화와 상관없이 모인 인터넷 카페에서는 ‘간만에 다 같이 <워낭소리>나 보러 가자’는 번개가 심심치 않게 등장했고 <워낭소리> 100만 보기 운동 역시 다음의 아고라를 통해 확산되어 290만의 경이로운 흥행역사를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워낭소리>의 흥행분석- 22만을 향한 치밀한 전략전술」 , 이화정, 씨네 21, 2009.02.24
4-(4). 소비자들의 문화 차별화 욕구
-영화광, 연평균 30회 극장간다. CGV VIP회원 분석…일반관객 10배 달해
한국 영화광들은 연간 30번 정도 극장을 찾는다. 가물에 콩 나듯 극장을 찾는 일반 관객들과 비교하면 10배에 달하는 수치다. CGV와 영화진흥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CGV VIP회원들은 지난해 영화를 평균 30편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국 관객 평균 관람횟수는 3회다. 10일 CGV 관계자는 \"CGV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VIP회원 요건(2만점)을 역산해보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며 \"마니아들이 영화를 관람하는 횟수는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고 이는 독립영화 시장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영화를 많이 보는 관객일수록 독립영화 선호도가 높다는 조사도 나왔다. 지난해 CGV 무비꼴라쥬전용관 이용고객 중 VIP회원 비중이 26.4%로 나타났다.CGV 무비꼴라쥬전용관은 독립영화 전용 극장이다. 반면 일반 CGV극장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본 사람 중 6.3%만이 VIP회원으로 나타났다. 영화 마니아의 독립영화에 대한 충성도가 드러나는 장면이다. … … CGV는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인 케이스다. 2004년 전국 3개관으로 시작한 독립영화전용관 수는 지난해 7개로 늘었다. 덩달아 독립영화 관객 수도 늘었다. 올해 신임 강석희 대표 체제가 들어서면서 전용관 이름도 `무비꼴라쥬`로 바뀌었다. 전용관도 3개 관 더 늘어 전국 10개로 확장됐다. 지난 3월에는 인디ㆍ아트 영화팀을 만들어 독립영화 콘텐츠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메가박스도 동대문점 5관을 독립영화전용관으로 운영한다. 롯데시네마는 `아르떼`라는 이름으로 부평 일산 부산센텀시티 등 5개 관을 독립ㆍ예술영화 전용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영화광, 연평균 30회 극장 간다」,문일호 기자, 매일경제 2009년 6월 10일 기사
다음의 기사와 같이 소비자들의 문화차별화 욕구는 2000년대에 들어 다양해지고 있다. 기존에 충무로 블루칩 영화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편중되었던 관객 식성은 국내영화제들의 활성화와 제작기술의 성장으로 좋은 영상과 스토리를 제공하는 작은 영화들이 등장하며 독립영화에 대한 수요를 점차 들려갔다. 행간에서는 때문에 <똥파리>와 <워낭소리>의 흥행이 우연만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영화진흥위원회의 조사를 살펴보면 영화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관객 역시도 영화에 있어 작품성을 눈여겨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999~2008년 한국 영화관객 성향변화 분석」, 영상산업정책연구소 조사연구팀, 한국영화진흥위원회, 2009
년도가 갈수록 관람영화 선정 시 고려요인에서 스토리와 내용이 9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전문가평가 역시도 높아지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이렇게 달라지는 문화적 토양에서 독립영화에 대한 관람 수요가 늘어날 수 있었고 작품성 있는 독립영화 <워낭소리> 역시 대작이었던 <핸드폰>,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작전> 등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이다.
5. <워낭소리> 이후 독립영화의 행보
<워낭소리>의 흥행 이후로 독립영화에 관한 관객들이 관심은 부쩍 높아졌다. 때문에 이후에 <똥파리>와 <낮술>까지도 예상치 못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현재 독립영화계에서 이후 독립영화에 대한 전망은 밝지 않다. 제 2의 워낭소리는 없을 것이란 의견이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이고 앞으로의 독립영화의 행보는 어떠할 것인지 알아보겠다.
5-(1). 독립영화 제작의 벽
독립영화를 간단하게 정리한다면 앞서 살펴보았듯이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영화를 의미한다. 이것은 곧 주류영화들의 목적이 상업적인만큼 영화제작비의 대부분이 스폰서인 기업가들에 의해 마련되는 영화제작방식을 가진다면 독립영화는 비상업적인 목적으로 제작되는 만큼 자본은 독립영화 제작에서 가장 큰 문제이다. 일반영화감독들은 영화제작과정에서 시나리오, 캐스팅 등 제작관련문제만을 고민하고 재정적인 부분은 기획팀에서 관리하게 되는 반면에 독립영화감독들은 한편의 영화를 완성하기 위해서 부가적인 것과 더불어 제작비관련 문제까지 고민해야하며 제작과정에 있어서도 지연의 문제까지 가져온다. 하지만 제작 자본에 관한 문제는 사실 독립영화가 가지는 근본적이자 필연적인 한계라고 볼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이상적인 방안은 독립영화와 같은 다양성 영화에 대한 영화계의 제작 지원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이 아닐까한다.
또 다른 문제로는 앞서 제기된 문제이지만 배급이다. 2008년까지 영진위의 시네마테크지원사업으로 인해 2009년 현재 전국 29개 극장, 35개 상영관이 아트플러스 2001년 겨울, 관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와라나고\' 운동, <와이키키 브라더스>, <라이방>, <나비>, <고양이를 부탁해> 등 네 편의 영화가 관객들로부터 작품성을 인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흥행에서 부진하자 일찍 간판을 내려야 했고, 이를 안타깝게 여긴 영화인들과 관객들이 다시보기 운동을 자발적으로 펼치면서 이들 네 편을 모아 다시 상영하게 되었던 것을 이후로 속전속결식의 단기대박을 노리는 와이드개봉을 통해 관객을 만나는 상업영화와는 다르게, 저예산영화 및 예술영화는 단관 또는 적은 숫자의 극장에서 장기상영을 하는 것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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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5.27
  • 저작시기2009.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14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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