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 TV광고 비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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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성물산 건설부문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 TV광고 비평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들어가며

II. 비공감 광고 선정
-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 광고 시리즈

III. 광고효과에 대한 검토

본문내용

수치만을 본다면 삼성물산의 입장에서는 큰 성공을 거뒀다고 할 수 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우리 국민의 이중적인 심리를 자극해서 래미안에 사는 것이
부러움의 대상으로 보여지게 만들어 분양률을 높이는 데는 성공했으니 말이다.
이는 성공적인 분양률로서 입증되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광고를 보며 상대적인 박탈감으로 인해 화를 내면서도 한편으로는 나도 한번 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양극화와 빈부격차의 위화감을 조성하는 이런 광고는 사회적으로 보면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기업이나 돈 있는 사람, 래미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다수의 서민들은 부러움을 떠나 자기가 살고 있는 집에 대한 자괴감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뉴스나 드라마, 정부정책에서 양극화를 많이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광고까지 이렇게 표현한다면 어느 개그맨의 유행어처럼 서민들을 두 번 죽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광고는 많은 사람들이 접촉하는 매체로서 소비자들은 광고를 통해 유익하고 상품이나 서비스 구매에 관한 정보를 얻는다. 그렇기 때문에 광고를 제작할 때
좀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려는 의도는 좋지만 사람들의 불쾌한 심리를 자극하는 것은 삼갈 필요가 있지 않을까?
분양률을 통해 입증되었듯이 기업입장에서는 광고가 성공했으니 이제는 이런 식의 광고는 없었으면 한다. 특히나 요즘같이 경제가 어렵고 청년 실업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사회적 양극화를 자극하는 광고는 지양해야 한다고 보이며 그것이 기업의 또 다른 사회적 책임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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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0.05.31
  • 저작시기2009.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15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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