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종교(나를 채워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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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용하는도구는 음악과 웃음(유머)라는 두가지 도구이다.
두가지 도구
그렇다면 난 어떻게 음악과 유머를 통해 나의 불완전함을 채우는 것일까?
첫 번째도구인 음악이라는것은 그것이 채워주느니 승화니 하는 기능과 상관없이, 내가 그러한 것을 인식하기 전부터 나와 함께했고 나 자신또한 그것을 그렇게 이용하고 있었다.
초등학교 4학년때 비틀즈를 알게된 이후로 지금까지 비틀즈를 비롯하여 많은 음악을 좋아하게 됐고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많이 들었다. 그리고 고등학교때부터 기타라는 악기를 다루기 시작하면서 음악이라는 것이 단지 콩나물의 연속이 아닌 감정을 표현하는 다른 언어라는 것을 알았고 그것은 감정이 담겨있는 시처럼 그냥 일상적인 언어보다 호소력이 짙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실력은 미숙하지만 나는 기타를 연주할 때 나의 감정을 쏟아 붓는다.
어떠한 일로 화가 치밀때는 분노의 감정을 연주한다. 형이랑 다투는중 나는 정당하다고 생각하지만 짬밥과 말발에 밀려서 말싸움에 져서 분할 때, 다른이 때문에 화가 났을때 등 그러한 상황에 내 방에와서 분노의 감정을 실어서 빠르면서도 암울한 음악을 연주하면 내 마음속의 나쁜 기운이 어디갔는지 없어져있다. 공부가 이상하리만치 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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