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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귀중한 물건으로 변했다. 그 바람에 그녀의 아버지는 큰 부자가 되었다.
⑫ 그 때 타메네 시와(Tamene siwa)에는 아흐레 밤이나 계속되는 마로((Maro) 무도회가 개최되었다. 그녀는 매일 밤 이곳에 나가서 시리(Sirih)와 피낭(Pinang)을 남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양식을 나누어줌)
마지막 날 밤에도 하이누벨레는 시리를 주려고 광장의 중앙으로 나갔다.
⑬ 그러나 남자들은 광장에 깊은 구덩이를 파놓았다가 하이누벨레를 그 구덩이에 밀어넣고 말았다. 시끄러운 마로의 노래가 그녀의 고함소리가 흘러나가는 것을 막았다.
⑭ 딸이 살해된 것을 안 그녀의 아버지는 야자수 잎의 줄기 아홉 개(3의 배수)를 가지고 광장으로 나갔다. 그는 잎의 줄기로 땅을 쑤셔 보았다. 마지막 것에서 그녀의 머리털과 피가 묻어나왔다.
⑮ 그는 딸의 시체를 파내 잘게 자른 다음, 그것들은 광장의 여기저기에 묻었다. 하이누벨레 신체의 각 부분은 당시까지는 존재하지 않았던 여러 가지의 식용 식물로 변했다.
특히, 구경식물로 변모했기 때문에 그때부터 인류는 주로 이것을 먹으면서 생활하기 시작했다.
구경식물:줄기가 땅속으로 들어가 뿌리가 됨(ex, 마, 토란)
⇒ 적도근방에서 구경식물을 먹는 문화와 밀접한 관련
\'팔\' : 절대자에게 바침
하이누벨레 신화 <특징>
1. 인간들의 생활이 오늘날과 같이 된, 태초의 극적인 사건을 다룸. (⇒죽음의 기원, 처음에는 죽음이 없었다.)
2. 그녀의 타살된 시체에서 곡식의 씨앗을 얻음으로써, 인간은 그 전과 구분되는 생활을 하게 되었음. (곡식을 재배하는 문화 시작) ⇒인간의 죽음 대신에 농경문화를 하게 됨.
1. 타살의 대상 : 하이누벨레라는 여성.
2. 타살된 시체 → 구경식물이 싹틈 → 여성과 농경의 관계
3. 대지를 어머니로 생각하는 대지모신 사상과 관련을 가짐.
ㆍ 처음으로 일어난 인간의 죽음이 자연사가 아니라 \"타살\"이었음.
→ 인간이나 동물들은 자신들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타살을 자행. 식물의 수확까지 그 자체를 살해로 간주 (식물도 타살된다)
<풍습>ㆍ 축지족(Chuchee) : 시베리아의 베링 해협 근방
(고아시아족,퉁구스족이 들어오기 전에 살고 있었던 한 부류 1-순록을 키우는 유목문화,2-물고기를 잡는 어로문화)
사람이 죽을 때는 반드시 타살되어야 한다는 믿음을 가짐.
늙고 병이 들어 죽을 때가 되면 자식이 부모를 데리고 가서 타살함. 자식이 없는 경우 타살 해주는 사람에게 재물 등을 줌.
(부를 많이 남겨야 함(순록,물고기등...)
-러시아→소련으로 공산화되면서 이를 문화적인 것이 아니라하여 금지함.
1900년대 초기의 조사에서 축치족의 타살 풍습을 알수있음.
<메시지>
→ 전통사회의 많은 민족 : 자연사를 믿지 않고 타살되는 것으로 믿었음.
→ 그래서 죽을 때마다 그 죽음의 원인이 탐구 되었음.
→ 인간이나 정령의 주술적인 힘이 그 죽음을 가져왔다고 믿었음. ⇒죽음의 기원을 설명, 타살!
자료2) 세람섬의 베말레족의 구전신화
① 아메타는 인간들을 저주하였고, 물루아 사텐은 살해를 한 인간들에게 화를 냈다.
② 그녀는 타메네 시와의 광장에 커다란 문을 세웠다.
③ 물루아 사텐(베말레족의 절대자: 나중에 저승의 세계를 다스림) 자신은 문의 한쪽 편에 있는 큰 나무 기둥에 앉아 있으면서 양팔에는 하이누벨라의 절단된 두 팔을 잡았다.
④ 그녀는 모든 인간들을 문의 반대편에 모이게 하였다.
⑤ 문을 통과한 자는 인간의 모습 그대로지만, 통과하지 못한 자는 다른 모습이 될 것이라 했다.
⑥ 인간들은 통과하려 했지만 모두 통과하지 못했다. 통과하지 못한 자는 동물이나 정령이 되었다. 그래서 이 때에 세상에 서식하는 돼지와 사슴, 조류, 어류, 그리고 많은 정령들이 생겨났다. (전생에서 \'문\'을 통과하지 못한 것들이 이승에서 ↑이와같은 것들이 됨)
⑦ 통과를 한 사람들은 물루아 사텐에게 도달하였다. 그녀는 그문을 통과하는 사람들을 하이누벨레의 절단된 팔로 때렸다.
⑧ 왼쪽을 통과한 사람들로부터 파타리마, 곧 다섯 명의 사람들이 생겨났다. 오른쪽을 통과한 사람들로부터 파타시와, 곧 아홉 명의 사람들이 생겨났다. (서로 다른 부족이 됨)
⑨ 사텐은 인간들에게 죽은 다음에야 나와 다시 힘들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죽음의 산 살라후아에 정령이 되어 살고 있다.
⇒ 저승의 세계
죽어서 혼령이 모이는 산 (ex, 일본: 오소리야마, 10월-이즈모신사에 모든 귀신이 모임)
ㆍ 성인의례에서 행해지는 의례의 핵심 : (인류학자 : 이에시에쇼와 관련, 문을 통과, 성년이 되는 절차)
사람들이 문을 통과하여 물루아 사텐에게 갈 때 (죽음)
→ 하이누벨레 양팔에 맞아야 하고, (시련을 겪음)
→ 그렇게 함으로써 현재와 같은 존재 형태가 된다는 것.
ㆍ 죽어서 저승으로 가지만, 생식에 의해 종족을 보존하는 인간이 된다.
(죽고 새로나고 함으로써 인류사회는 존재해나감.)
이와 같은 행위가 성인 의례에서 행해지는 이유
1. 신화적인 사건에서 이 일이 중요했음. (\'의례\'-특수함)
2. 다 자란 젊은이들에게도 어려운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한 사람의 성인 자격을 획득한다는 신화적 사유가 있었음.
ㆍ 북아메라카 인디언 이야기
① 한 젊은이가 물거품 속에서 태어났다.
② 그는 세상의 삼라만상을 창조하기 시작했다.
③ 삼라만상이 거의 완성될 무렵 소녀(대지모신)가 찾아왔다. 얼마 후에 젊은이는 소녀와 결혼했다.
④ 소녀는 임신하여 최초의 어머니가 되었다.
⑤ 세월이 흘렀고 사람들의 숫자가 늘어나자, 그들에게 굶주림이 닥쳐왔다.
⑥ 그녀는 남편에게 이렇게 말했다.
\" 당신이 나를 죽이세요, 그런 후에 우리 두 아들로 하여금 내 머리채를 잡고, 빈 땅 위를 끌고 다니라고 하세요, 내 살이 다 떨어져 나갈때까지 땅 위를 쉼없이 왔다 갔다 해야합니다. 그런 후에 내 살점이 다 뜯겨나가고나면 뼈를 모아서 빈 땅 한가운데 묻으라고 하십시오\"
⑦ 남편은 처음에 아내의 부탁을 들어줄 수 없었다. 하지만 굶주림이 점점 더 심각해지자, 그는 어쩔 수 없이 아내를 죽였다. 그리고 아내가 시키는 대로 아들들로 하여금 아내의 시체를 끌고 다니게 했다. 아들들은 어머너의 살이 다
⑫ 그 때 타메네 시와(Tamene siwa)에는 아흐레 밤이나 계속되는 마로((Maro) 무도회가 개최되었다. 그녀는 매일 밤 이곳에 나가서 시리(Sirih)와 피낭(Pinang)을 남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양식을 나누어줌)
마지막 날 밤에도 하이누벨레는 시리를 주려고 광장의 중앙으로 나갔다.
⑬ 그러나 남자들은 광장에 깊은 구덩이를 파놓았다가 하이누벨레를 그 구덩이에 밀어넣고 말았다. 시끄러운 마로의 노래가 그녀의 고함소리가 흘러나가는 것을 막았다.
⑭ 딸이 살해된 것을 안 그녀의 아버지는 야자수 잎의 줄기 아홉 개(3의 배수)를 가지고 광장으로 나갔다. 그는 잎의 줄기로 땅을 쑤셔 보았다. 마지막 것에서 그녀의 머리털과 피가 묻어나왔다.
⑮ 그는 딸의 시체를 파내 잘게 자른 다음, 그것들은 광장의 여기저기에 묻었다. 하이누벨레 신체의 각 부분은 당시까지는 존재하지 않았던 여러 가지의 식용 식물로 변했다.
특히, 구경식물로 변모했기 때문에 그때부터 인류는 주로 이것을 먹으면서 생활하기 시작했다.
구경식물:줄기가 땅속으로 들어가 뿌리가 됨(ex, 마, 토란)
⇒ 적도근방에서 구경식물을 먹는 문화와 밀접한 관련
\'팔\' : 절대자에게 바침
하이누벨레 신화 <특징>
1. 인간들의 생활이 오늘날과 같이 된, 태초의 극적인 사건을 다룸. (⇒죽음의 기원, 처음에는 죽음이 없었다.)
2. 그녀의 타살된 시체에서 곡식의 씨앗을 얻음으로써, 인간은 그 전과 구분되는 생활을 하게 되었음. (곡식을 재배하는 문화 시작) ⇒인간의 죽음 대신에 농경문화를 하게 됨.
1. 타살의 대상 : 하이누벨레라는 여성.
2. 타살된 시체 → 구경식물이 싹틈 → 여성과 농경의 관계
3. 대지를 어머니로 생각하는 대지모신 사상과 관련을 가짐.
ㆍ 처음으로 일어난 인간의 죽음이 자연사가 아니라 \"타살\"이었음.
→ 인간이나 동물들은 자신들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타살을 자행. 식물의 수확까지 그 자체를 살해로 간주 (식물도 타살된다)
<풍습>ㆍ 축지족(Chuchee) : 시베리아의 베링 해협 근방
(고아시아족,퉁구스족이 들어오기 전에 살고 있었던 한 부류 1-순록을 키우는 유목문화,2-물고기를 잡는 어로문화)
사람이 죽을 때는 반드시 타살되어야 한다는 믿음을 가짐.
늙고 병이 들어 죽을 때가 되면 자식이 부모를 데리고 가서 타살함. 자식이 없는 경우 타살 해주는 사람에게 재물 등을 줌.
(부를 많이 남겨야 함(순록,물고기등...)
-러시아→소련으로 공산화되면서 이를 문화적인 것이 아니라하여 금지함.
1900년대 초기의 조사에서 축치족의 타살 풍습을 알수있음.
<메시지>
→ 전통사회의 많은 민족 : 자연사를 믿지 않고 타살되는 것으로 믿었음.
→ 그래서 죽을 때마다 그 죽음의 원인이 탐구 되었음.
→ 인간이나 정령의 주술적인 힘이 그 죽음을 가져왔다고 믿었음. ⇒죽음의 기원을 설명, 타살!
자료2) 세람섬의 베말레족의 구전신화
① 아메타는 인간들을 저주하였고, 물루아 사텐은 살해를 한 인간들에게 화를 냈다.
② 그녀는 타메네 시와의 광장에 커다란 문을 세웠다.
③ 물루아 사텐(베말레족의 절대자: 나중에 저승의 세계를 다스림) 자신은 문의 한쪽 편에 있는 큰 나무 기둥에 앉아 있으면서 양팔에는 하이누벨라의 절단된 두 팔을 잡았다.
④ 그녀는 모든 인간들을 문의 반대편에 모이게 하였다.
⑤ 문을 통과한 자는 인간의 모습 그대로지만, 통과하지 못한 자는 다른 모습이 될 것이라 했다.
⑥ 인간들은 통과하려 했지만 모두 통과하지 못했다. 통과하지 못한 자는 동물이나 정령이 되었다. 그래서 이 때에 세상에 서식하는 돼지와 사슴, 조류, 어류, 그리고 많은 정령들이 생겨났다. (전생에서 \'문\'을 통과하지 못한 것들이 이승에서 ↑이와같은 것들이 됨)
⑦ 통과를 한 사람들은 물루아 사텐에게 도달하였다. 그녀는 그문을 통과하는 사람들을 하이누벨레의 절단된 팔로 때렸다.
⑧ 왼쪽을 통과한 사람들로부터 파타리마, 곧 다섯 명의 사람들이 생겨났다. 오른쪽을 통과한 사람들로부터 파타시와, 곧 아홉 명의 사람들이 생겨났다. (서로 다른 부족이 됨)
⑨ 사텐은 인간들에게 죽은 다음에야 나와 다시 힘들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죽음의 산 살라후아에 정령이 되어 살고 있다.
⇒ 저승의 세계
죽어서 혼령이 모이는 산 (ex, 일본: 오소리야마, 10월-이즈모신사에 모든 귀신이 모임)
ㆍ 성인의례에서 행해지는 의례의 핵심 : (인류학자 : 이에시에쇼와 관련, 문을 통과, 성년이 되는 절차)
사람들이 문을 통과하여 물루아 사텐에게 갈 때 (죽음)
→ 하이누벨레 양팔에 맞아야 하고, (시련을 겪음)
→ 그렇게 함으로써 현재와 같은 존재 형태가 된다는 것.
ㆍ 죽어서 저승으로 가지만, 생식에 의해 종족을 보존하는 인간이 된다.
(죽고 새로나고 함으로써 인류사회는 존재해나감.)
이와 같은 행위가 성인 의례에서 행해지는 이유
1. 신화적인 사건에서 이 일이 중요했음. (\'의례\'-특수함)
2. 다 자란 젊은이들에게도 어려운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한 사람의 성인 자격을 획득한다는 신화적 사유가 있었음.
ㆍ 북아메라카 인디언 이야기
① 한 젊은이가 물거품 속에서 태어났다.
② 그는 세상의 삼라만상을 창조하기 시작했다.
③ 삼라만상이 거의 완성될 무렵 소녀(대지모신)가 찾아왔다. 얼마 후에 젊은이는 소녀와 결혼했다.
④ 소녀는 임신하여 최초의 어머니가 되었다.
⑤ 세월이 흘렀고 사람들의 숫자가 늘어나자, 그들에게 굶주림이 닥쳐왔다.
⑥ 그녀는 남편에게 이렇게 말했다.
\" 당신이 나를 죽이세요, 그런 후에 우리 두 아들로 하여금 내 머리채를 잡고, 빈 땅 위를 끌고 다니라고 하세요, 내 살이 다 떨어져 나갈때까지 땅 위를 쉼없이 왔다 갔다 해야합니다. 그런 후에 내 살점이 다 뜯겨나가고나면 뼈를 모아서 빈 땅 한가운데 묻으라고 하십시오\"
⑦ 남편은 처음에 아내의 부탁을 들어줄 수 없었다. 하지만 굶주림이 점점 더 심각해지자, 그는 어쩔 수 없이 아내를 죽였다. 그리고 아내가 시키는 대로 아들들로 하여금 아내의 시체를 끌고 다니게 했다. 아들들은 어머너의 살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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