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와 설교 [인문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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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사와 설교 마틴 로이드 존스

본문내용

에 대해 정직함으로 문맥에서 정확하게 찾고 영적 의미를 찾아내야 한다.
설교의 조직에 있어서 서론은 다른 곳에 있는 대구(parallels)에 주의를 돌림으로서 이것을 강화하는 것이 현명하다. 여러분의 제목, 여러분이 발견한 원리나 주제로 유도하는 방법이 있다. 그렇다고 어떤 방법의 노예가 되지 않아야 한다. 이제는 명제(propositions)나 대지 혹은 소제목(heads)을 나눌 때 3개를 찾는다. 이 설교의 틀을 얻을 때까지 그것과 씨름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그리고 설교를 작성함에 있어서 절대율을 설정해 놓는 것은 항상 그릇된다(조나단 에드워드의 예). 이 설교를 전함에 있어서 고전적이고 문학적이고 수사학적으로 멋을 부리는 것은 배격되어져야 한다. 초점은 ‘선포하는 데“(declare)에 있다고 생각한다. 사도바울은 ”말의 지혜로 하지 않고“라고 말한다. 학식을 자랑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참으로 무서운 위협이 된다. 한편의 설교란 설교자를 통해서 증거되는 하나님의 진리의 선언을 의도한다.
V. 설교의 위험성
(12장 예화 웅변 유머, 13장 금기사항, 14장 결심의 요청, 15장 함정과 낭만)
설교의 준비는 할 수 있는대로 철저히 준비되어져야 한다. 가면 갈수록 더욱더 노트를 꽉 차게 정리하는 경향을 가지고 나아갈 때 서론, 본론, 결론까지 모두 정확하게 제시할 수 있다. 실제적 전달과정에서는 설교문대로 읽는 독선적을 배제하며, give and take 하는 주고받는 상호작용이 수반되어져야 한다. 설교란 사람들에게 직접적이고 개인 대 개인으로 말하는 살아있는 접촉이다. 그렇다고 암송만 하는 것도 진정한 접촉을 하는 것이 아니다. 웅변가같이 수사학과 웅변술이 아닌 살아있는 상호교환-진정한 거래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설교하는 행위의 진수는 설교자의 마음과 심령 속에서 자유로와야 하고, 이것은 성령의 감화에 의한 것으로, 성령의 감동에 개방적이 되어야 한다. 설교에 대해서 다양성을 가지고 단상에 오를 때 처음도 자유, 마지막도 자유, 언제 어디서나 자유라는 것을 확신하고 성령이 사로잡아 인도할 때 얽매이지 말고 묶어두지 말아야 한다.
예화의 사용시에 예화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이는 매춘행위요, 가장 악한 직업주의이다. 예화와 예증은 진리를 밝혀주는 데만 목적이 있는 것이지, 그 자체에 무엇이 있어서는 안된다. 예화가 그 설교의 심장이 되고, 이 예화를 뒷밧침 할 본문을 찾는 것은 어리석고 그릇된 순서이다. 예화는 하녀에 불과하고, 그 예화로 들어갈 때 사건의 사리에 대해 조심해야한다. 또한 설교에서 상상의 문제는 설교의 가장 중요하고 유익한 하나님의 선물이지만 의 큰 위험성을 잘 알아야한다. 상상도 진리를 전파하는 데 진정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가장 위대했던 설교자는 대부분 위대한 상상력의 소유자이나 그것은 사람을 감동시키는 능력과 웅변적 은사의 일부이다. 설교자의 임무라는 것이 진리로 사람들을 움직이는 것이지 우리의 상상력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설교에 있어서 웅변 또는 설득의 문제에 너무 노력하지 말아야 한다. 유머의 위치도 설교사역의 성질과 우리가 취급하는 진리의 성격 때문에 그렇게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는 않는다. 설교의 길이 문제에 있어서도 하나의 철칙을 정하는 우스운 일보다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우리는 부활하신 주님에 의해 명을 받았으며 최우선적인 관심은 진리와 그것에 대한 삶의 필요이다.
설교자는 설교의 주제에 대해 주지주의로 빠지기보다 진리의 정체성과 진리의 모든 국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통신수단의 발달로 교회에 정통적인 방법이 아닌 참다운 기독교회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면 안된다. “성령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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