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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안동
하회마을
하회탈
병산서원
정리활동
체험보고서
체험일기장
메모장
정답 및 해설
하회마을
하회탈
병산서원
정리활동
체험보고서
체험일기장
메모장
정답 및 해설
본문내용
만들어간 것이다.
☞ 주관식 문제
하회마을에서
엿볼 수 있었던
조상들의 나눔과
베푸는 미덕에 대해서
한마디씩 해봅시다.
하회마을의 모양새에 대해서는 앞에서 배웠을 것이다. 하회마을을 직접 둘러보면 집을 둘러싸고 있는 담들 사이에 공통점이 있다. 대부분 흙으로 만든 흙담이다. 왜 그럴까?
삼신당에서는 우리의 오랜 민속 신앙을 살펴볼 수 있다. 삼신당은 마을의 신이 길들어 있는 곳으로 정월 대보름이면 마을의 안녕을 비는 동제가 행해졌던 곳이다. 수령이 600년이 넘는 고목이 수백년 동안 마을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든든하게 자리하고 있다. 여러분도 소원을 적어 빌어보세요!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은 1999년 4월 21일 오전 특별기편으로 예천공항을 거쳐 안동 하회마을에 도착, 한옥의 전통적인 건축미가 잘 보존된 풍산 류씨 문중의 충효당(보물 414호)을 방문해 충효당 주인인 류영하씨의 안내로 집을 둘러보고 고추장과 김치를 담그는 모습을 살펴봤다.
여왕은 또 서애 류성룡의 후손 탤런트 류시원의 본가인 담연재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아홉 마당을 관람하며, 안동소주 기능보유자인 인간문화재 조옥화(78)씨가 여왕의 73회 생일을 위해 마련한 생일상을 받았다.
여왕은 생일행사 후 안동청과물시장을 거쳐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봉정사를 방문, 국보 15호인 극락전, 대웅전 벽화 등을 감상했다.
[문제] ‘맑고 편안한 마음으로 학문을 익히면 지혜와 뜻이 널리 퍼진다.’라는 뜻을 품고 있는 집은?
[문제] 엘리자베스 여왕이 생일상을 받기도 한 곳으로 서애 류성룡 선생의 12대손인 류선우 씨의 저택이다. 탤런트 류시원의 고향집이기도 한 이곳은?
종 목
분 류
명 칭
국보 132호
원고본
징비록
국보 121호
민속 공예류
하회탈 및 병산탈
보물 160호
활자본류기타
류성룡 종손가문적11종 22점
보물 460호
고문서류기타
서애유물 3종 27점
보물 306호 / 414호
고가
양진당 / 충효당
사적 260호
서원(사적)
병산서원
중요민속자료 122호
민속마을
하회마을
중요민속자료 84-91호, 177호
정사 / 가옥
정사-원지정사/빈연정사/겸암정사/옥연정사
가옥-남촌댁/북촌댁/주일재/작전고택/하동고택
중요무형문화재 69호
연극
하회별신굿탈놀이
보호수
노거수
삼신당 느티나무
비지정 문화유산
화천서원 / 정려각 / 상봉정 / 기타 고택 / 서낭당 등
안동민속박물관
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이 박물관은 안동지방 문화의 특징인 유교문화, 특히 관혼상제를 중점적으로 전시하고, 아울러 이 지방 특유의 민속놀이를 모형전시하고 있으며 영상관람을 위하여 시청각실과 영상실도 갖추고 있다.
야외박물관에는 보물인 석빙고를 비롯하여 안동댐 건설시 수몰지역에 산재하던 전통 고가옥 등 20여점의 중요 생활문화 자료들을 이전 전시하고 있다.
※ 각 전시관을 돌며 관람을 한 후 아래 사진에 해당하는 단어를 쓰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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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대
하회마을 자연전망대
안동 하회마을을 찾는 사람들은 하회마을만 찾아간다. 하회를 찾아간 사람 중에서 하회마을 전경을 본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낙동강 줄기가 U자형으로 굽이쳐 돌아가 흘러 하회(河回)라고 불리우는 이곳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장소가 바로 부용대이다.
풍수지리적으로 볼 때 마을의 생긴 모양이 마치 한 송이 연꽃이 물위에 활짝 피어 있는 모양새(연화부수형) 라고 한다. 또한 땅 모양이 배에 짐을 가득 실은 배가 떠나려고 하는 모양으로 이곳은 돌담을 쌓지 않는 관습이 있다. 또한 배에 구멍이 나면 안되기에 우물을 파는 일도 없다고 한다.
이렇게 낙동강 물이 동쪽으로 흐르다가 S자형을 이루면서 여기서 이 마을을 싸고 돌아나가고 있어 ‘물도리동’이라고도 부르며, 지명도 하회(河回)가 되었다고 한다.
부용대
한국불꽃놀이의 백미 ‘선유줄불놀이’
선유줄불놀이는 선비들이 낙동강에 배를 띄우고 시회를 열면서 놀이가 시 작된다. 중심놀이인 뱃놀이와 줄불놀이, 낙화놀이, 달갈놀이 등으로 잘 조화된 독특한 놀이이다. 시회에서 시 한수가 완성되는 동안 부용대 위에서 솔가지에 불을 낙동강으로 떨어뜨려 흥취를 돋우고, 하회마을을 가로지르는 강 건너 부용대에서 줄불을 당기면 불이 줄을 타고 올라가면서 매듭지어진 곳마다 불꽃이 터지며 장관을 이룬다. 네 가지의 놀이 등은 물위 와 물에 반사된 서로의 모습으로 잘 조화된 화려함 속에서 장관을 이루며 놀이를 즐긴다.
매년 10월초에 개최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때 이 놀이를 볼 수 있다.
1. 선유(뱃놀이)
선유는 배에 청사초롱을 여러 개 달고 사공이 노를 저어 강 한가운데를 선회하며 배 안에서는 선비와 양반이 즉흥시를 읊고 술을 즐기면서 기녀들에게는 시창이나 가무, 가야금을 타게 하였다.
시창이 끝날 때 새로운 시창이나 가무를 청하는 뜻에서 배안에서 부용대 위의 낙화지점을 향하여 ‘낙화야’라고 소리치는 신호에 따라 떨어지는 솔가지불의 낙화와 절벽과 공중의 줄불, 강물위의 달걀불, 보름달의 아름다운 달빛 등이 조화를 이루는 장관을 보고 즐긴다.
이 때 선유에는 선비, 양반, 초대받은 연사가의 빈객, 또는 관료들이 타고 여자는 기녀만이 허용되었다.
2. 줄불놀이
부용대의 정상에서 강을 사이에 두고 만송정까지의 약 230m의 본선(동아줄)과 보조선(숯가루 봉지를 달아 올리는 선)을 각각 한가닥으로 한 네쌍의 줄을 부채살 모양으로 설치하고 각 동아줄마다 백 수십개의 숯가루봉지(뽕나무 뿌리로 만든 숯가루와 굴피 송피가루와 소금으로 배합하여 만듬)를 걸어 점화시키면서 네 개의 보조선을 서서히 부용대 쪽으로 당기면 숯가루 봉지가 부용대쪽으로 이동하면서 허공에서 한마다 한마디씩 타올라 불티가 확산함과 동시에 휘황찬란한 광경이 발현되며 이것이 강물에 반사되어 그 또한 장관을 이루며 선유의 흥취를 돋군다.
3. 낙화놀이
낙화놀이는 일면 불화(火)자가 아닌 꽃화(花)자의 낙화놀이라고도 한다.
선유에서 시창이나 가무가 끝날때마다 새로운 시창이나 가무를 청하는 뜻에서 ‘낙화야’라고 소치면 그 말을 일제히 제창하면서 약 65m 높이의 부용대 정상에서는 준비된 솔가지단을 부용대 절벽 바위에 부
☞ 주관식 문제
하회마을에서
엿볼 수 있었던
조상들의 나눔과
베푸는 미덕에 대해서
한마디씩 해봅시다.
하회마을의 모양새에 대해서는 앞에서 배웠을 것이다. 하회마을을 직접 둘러보면 집을 둘러싸고 있는 담들 사이에 공통점이 있다. 대부분 흙으로 만든 흙담이다. 왜 그럴까?
삼신당에서는 우리의 오랜 민속 신앙을 살펴볼 수 있다. 삼신당은 마을의 신이 길들어 있는 곳으로 정월 대보름이면 마을의 안녕을 비는 동제가 행해졌던 곳이다. 수령이 600년이 넘는 고목이 수백년 동안 마을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든든하게 자리하고 있다. 여러분도 소원을 적어 빌어보세요!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은 1999년 4월 21일 오전 특별기편으로 예천공항을 거쳐 안동 하회마을에 도착, 한옥의 전통적인 건축미가 잘 보존된 풍산 류씨 문중의 충효당(보물 414호)을 방문해 충효당 주인인 류영하씨의 안내로 집을 둘러보고 고추장과 김치를 담그는 모습을 살펴봤다.
여왕은 또 서애 류성룡의 후손 탤런트 류시원의 본가인 담연재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아홉 마당을 관람하며, 안동소주 기능보유자인 인간문화재 조옥화(78)씨가 여왕의 73회 생일을 위해 마련한 생일상을 받았다.
여왕은 생일행사 후 안동청과물시장을 거쳐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봉정사를 방문, 국보 15호인 극락전, 대웅전 벽화 등을 감상했다.
[문제] ‘맑고 편안한 마음으로 학문을 익히면 지혜와 뜻이 널리 퍼진다.’라는 뜻을 품고 있는 집은?
[문제] 엘리자베스 여왕이 생일상을 받기도 한 곳으로 서애 류성룡 선생의 12대손인 류선우 씨의 저택이다. 탤런트 류시원의 고향집이기도 한 이곳은?
종 목
분 류
명 칭
국보 132호
원고본
징비록
국보 121호
민속 공예류
하회탈 및 병산탈
보물 160호
활자본류기타
류성룡 종손가문적11종 22점
보물 460호
고문서류기타
서애유물 3종 27점
보물 306호 / 414호
고가
양진당 / 충효당
사적 260호
서원(사적)
병산서원
중요민속자료 122호
민속마을
하회마을
중요민속자료 84-91호, 177호
정사 / 가옥
정사-원지정사/빈연정사/겸암정사/옥연정사
가옥-남촌댁/북촌댁/주일재/작전고택/하동고택
중요무형문화재 69호
연극
하회별신굿탈놀이
보호수
노거수
삼신당 느티나무
비지정 문화유산
화천서원 / 정려각 / 상봉정 / 기타 고택 / 서낭당 등
안동민속박물관
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이 박물관은 안동지방 문화의 특징인 유교문화, 특히 관혼상제를 중점적으로 전시하고, 아울러 이 지방 특유의 민속놀이를 모형전시하고 있으며 영상관람을 위하여 시청각실과 영상실도 갖추고 있다.
야외박물관에는 보물인 석빙고를 비롯하여 안동댐 건설시 수몰지역에 산재하던 전통 고가옥 등 20여점의 중요 생활문화 자료들을 이전 전시하고 있다.
※ 각 전시관을 돌며 관람을 한 후 아래 사진에 해당하는 단어를 쓰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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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대
하회마을 자연전망대
안동 하회마을을 찾는 사람들은 하회마을만 찾아간다. 하회를 찾아간 사람 중에서 하회마을 전경을 본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낙동강 줄기가 U자형으로 굽이쳐 돌아가 흘러 하회(河回)라고 불리우는 이곳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장소가 바로 부용대이다.
풍수지리적으로 볼 때 마을의 생긴 모양이 마치 한 송이 연꽃이 물위에 활짝 피어 있는 모양새(연화부수형) 라고 한다. 또한 땅 모양이 배에 짐을 가득 실은 배가 떠나려고 하는 모양으로 이곳은 돌담을 쌓지 않는 관습이 있다. 또한 배에 구멍이 나면 안되기에 우물을 파는 일도 없다고 한다.
이렇게 낙동강 물이 동쪽으로 흐르다가 S자형을 이루면서 여기서 이 마을을 싸고 돌아나가고 있어 ‘물도리동’이라고도 부르며, 지명도 하회(河回)가 되었다고 한다.
부용대
한국불꽃놀이의 백미 ‘선유줄불놀이’
선유줄불놀이는 선비들이 낙동강에 배를 띄우고 시회를 열면서 놀이가 시 작된다. 중심놀이인 뱃놀이와 줄불놀이, 낙화놀이, 달갈놀이 등으로 잘 조화된 독특한 놀이이다. 시회에서 시 한수가 완성되는 동안 부용대 위에서 솔가지에 불을 낙동강으로 떨어뜨려 흥취를 돋우고, 하회마을을 가로지르는 강 건너 부용대에서 줄불을 당기면 불이 줄을 타고 올라가면서 매듭지어진 곳마다 불꽃이 터지며 장관을 이룬다. 네 가지의 놀이 등은 물위 와 물에 반사된 서로의 모습으로 잘 조화된 화려함 속에서 장관을 이루며 놀이를 즐긴다.
매년 10월초에 개최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때 이 놀이를 볼 수 있다.
1. 선유(뱃놀이)
선유는 배에 청사초롱을 여러 개 달고 사공이 노를 저어 강 한가운데를 선회하며 배 안에서는 선비와 양반이 즉흥시를 읊고 술을 즐기면서 기녀들에게는 시창이나 가무, 가야금을 타게 하였다.
시창이 끝날 때 새로운 시창이나 가무를 청하는 뜻에서 배안에서 부용대 위의 낙화지점을 향하여 ‘낙화야’라고 소리치는 신호에 따라 떨어지는 솔가지불의 낙화와 절벽과 공중의 줄불, 강물위의 달걀불, 보름달의 아름다운 달빛 등이 조화를 이루는 장관을 보고 즐긴다.
이 때 선유에는 선비, 양반, 초대받은 연사가의 빈객, 또는 관료들이 타고 여자는 기녀만이 허용되었다.
2. 줄불놀이
부용대의 정상에서 강을 사이에 두고 만송정까지의 약 230m의 본선(동아줄)과 보조선(숯가루 봉지를 달아 올리는 선)을 각각 한가닥으로 한 네쌍의 줄을 부채살 모양으로 설치하고 각 동아줄마다 백 수십개의 숯가루봉지(뽕나무 뿌리로 만든 숯가루와 굴피 송피가루와 소금으로 배합하여 만듬)를 걸어 점화시키면서 네 개의 보조선을 서서히 부용대 쪽으로 당기면 숯가루 봉지가 부용대쪽으로 이동하면서 허공에서 한마다 한마디씩 타올라 불티가 확산함과 동시에 휘황찬란한 광경이 발현되며 이것이 강물에 반사되어 그 또한 장관을 이루며 선유의 흥취를 돋군다.
3. 낙화놀이
낙화놀이는 일면 불화(火)자가 아닌 꽃화(花)자의 낙화놀이라고도 한다.
선유에서 시창이나 가무가 끝날때마다 새로운 시창이나 가무를 청하는 뜻에서 ‘낙화야’라고 소치면 그 말을 일제히 제창하면서 약 65m 높이의 부용대 정상에서는 준비된 솔가지단을 부용대 절벽 바위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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