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토양의 뜻과 여러 가지
본문내용
빙하 등의 작용에 의해서도 행성된다. 퇴적평야에는 강물에 따라서 상류로부터 곡저평야(谷底平野)·선상지·범람원, 하구에는 삼각주가 생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 밖에도 해안에는 해안평야, 빙하가 끝나는 곳에는 빙하에서 흘러내린 물에 운반된 퇴적물로 이루어진 평야 등이 있다. 또한 퇴적평야에서도 선상지·삼각주나 해안평야 등이 복합(複合)에 의하여 이루어진 경우도 많다. 비고(比高)가 큰 대지(臺地) 모양의 퇴적평야로서는 사력단구면(砂礫段丘面)·해안평야·홍적대지(洪積臺地) 등이 있다. 노년기지형 또는 준평원(準平原)으로 보는 한국에는 퇴적평야가 미약하나 압록강·두만강·낙동강·한강 등의 하구에 삼각주와 이에 준하는 퇴적평야가 있다. 세계적으로 큰 퇴적평야로는 인도·파키스탄·방글라데시에 걸쳐 전개된 힌두스탄 평야가 있다.
퇴적환경 (sedimentary environment, 堆積環境)
지층 또는 퇴적물의 퇴적을 지배하는 지리적·물리적·화학적·생물적인 조건. 이들 여러 가지 조건은 지층 또는 퇴적물의 성질을 크게 좌우한다. 즉 지층 또는 퇴적물이 공기·담수(淡水)·해수·빙하 중의 어느 것에 퇴적하였는지, 퇴적물질의 조성이나 조직, 수심, 해안(하안)으로부터의 거리, 수역(水域)의 형태, 수저(水底)의 지형, 하천의 흐름, 바람·파도·해류의 세기나 생물의 작동 등에 의하여 지층 또는 퇴적물의 성질이 결정된다. 또한 해수의 성질은 용존염류(溶存鹽類)·온도·현탁물질 등에 규제된다. 퇴적환경은 육역(陸域:사막·빙하·하천·호소·소택·동혈)·중간역(삼각주·석호·연안)·해역(천해·반심해·심해)의 여러 환경으로 구별된다.
퇴적환경 (sedimentary environment, 堆積環境)
지층 또는 퇴적물의 퇴적을 지배하는 지리적·물리적·화학적·생물적인 조건. 이들 여러 가지 조건은 지층 또는 퇴적물의 성질을 크게 좌우한다. 즉 지층 또는 퇴적물이 공기·담수(淡水)·해수·빙하 중의 어느 것에 퇴적하였는지, 퇴적물질의 조성이나 조직, 수심, 해안(하안)으로부터의 거리, 수역(水域)의 형태, 수저(水底)의 지형, 하천의 흐름, 바람·파도·해류의 세기나 생물의 작동 등에 의하여 지층 또는 퇴적물의 성질이 결정된다. 또한 해수의 성질은 용존염류(溶存鹽類)·온도·현탁물질 등에 규제된다. 퇴적환경은 육역(陸域:사막·빙하·하천·호소·소택·동혈)·중간역(삼각주·석호·연안)·해역(천해·반심해·심해)의 여러 환경으로 구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