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논문]성경의 영감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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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있으며, 신약 서신서들도 구체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시편 기자들은 종종 자기들의 개인적인 범외 및 사죄의 경험(시 32편, 51편), 둘러싼 위험과 은혜의 구원(시 48편, 116편) 등을 노래하고 있다. 각 저자마다 자기 나름의 스타일을 갖고 있다. 시인들과 선지자들의 고상한 시나 정치적 언어가 있는가 하면 역사가들의 평범한 산문도 있으며, 이사야의 순수한 히브리어가 있는가 하면 아람어가 섞인 다니엘의 히브리어도 있다. 이러한 사실이 유기적 영감론을 증거하고 있다. 루이스 벌코프, 「벌코프 조직신학」권수경 외 1명 옮김, (크리스챤 다이체스트 2001), 164p
또한 바빙크는 하나님의 계시는 추상적 초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인간적인 것, 인물들과 환경들, 형식들과 인습들, 역사와 삶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그것은 우리위에 높이 떠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상황으로 내려온 것이다. 그것이 육체와 피가 되었고 죄를 제외한 모든 것에 있어서 우리와 같은 것이 되었다. 그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의 근절 할 수 없는 구성 부분을 이루고 있고 그 안에서 새롭게 하고 재생하여 그 역사를 촉진하고 있다고 유기적 영감을 증거하고 있다. 헤르만 바빙크 「개혁주의 교의학」 김영규 옮김, (크리스챤 다이체스트 1996), 567p
2. 축자적 영감론
1) 축자적 영감의 정의
축자적 영감설은 하나님께서 성경의 단어들을 불러 적게 하셨다는 것이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든 성경 저자들의 어휘를 무시하시거나 그 단어들과 표현들을 선택하도록 인도하시되,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막아주셨다는 것이다. 이 견해를 기계적 영감설과 동일시하는 위험을 막기 위해서 완전 영감설이라고 부른다. 루이스 벌코프, 「벌코프 조직신학 개론」박희석 옮김,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2001), 41p
2) 축자적 영감의 증거
축자적 영감은 성경에 의해 그 증거를 볼 수 있다. 여호와께서는 여러 경우에 모세와 여호수아에게 정확히 기록할 내용을 말씀하셨다(출 3장, 4장; 6:2; 7:1; 레 4:1; 6:1; 7:22, 28; 수 1:1; 4:1; 6:2). 선지자들은 여호와께서 자기들의 입에 말씀을 넣어 주셨다고 말하며 (렘 1:9), 그의 말씀을 백성에게 전하도록 자기들을 인도하셨다고 말한다(겔 3:4, 10, 11).선지자들은여호와께서 자기들을 통해 말씀하신다는 사실을 의식하고 있었다. 이사야는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이라고 그의 예언을 시작하였고, 그와 다른 선지자들은 잘 알려진 선지자적 공식인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여호와의 말슴을 들을지니라” 등을 끊임없이 사용했다. 예레미야는 “여호와께서 그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고 말하기까지 했다(1:9). 루이스 벌코프, 「벌코프 조직신학」권수경 외 1명 옮김, (크리스챤 다이체스트 2001) 167p
바울은 자기가 전하는 말을 성령계서 가르쳐 주신 말씀이라고 하며(고전 2:13), 바울과 예수님은 한 단어의 용례를 토대로 논리를 이끌어 가신다(마 22:43-45; 요 10:35 갈 3:15). 루이스 벌코프, 「벌코프 조직신학 개론」, 박희석 옮김,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2001) 41p
사도들은 구약성경의 말씀과 자기들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한다. 바울 자신은 교훈을 함에 있어서 자기가 선택한 말이 아닌 성령께서 가르치신 말로 한다고 분명히 말해주고 있으며(고전 2:13), 그리스도께서 자기 안에서 말씀하신다고 주장하고 있다(고후 13:3). 또 히브리서는 구약성경 여러 구절을 인용하고 있는데, 인간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또는 성령의 말씀으로 인용하도 있다(히3:7, 4:4, 5, 7, 8:8, 10:15-17). 석원태, 「기독교 7영리」(경향문화사 2000), 40p
Ⅴ. 결 론
박윤선 목사는 옛날부터 성경과 과학이 상충되는 여러 가지 난제에서 성경이 옳은 것으로 판명되었을 뿐 성경이 역사적, 과학적으로 틀렸다고 확실히 판명된 적은 한 건도 없었다고 주장하면서 세속 과학의 학설들은 100년을 지속하기 힘들지만, 성경은 2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대로 진리임을 밝혔다. 박윤선, 「개혁주의 교리학 」(영음사, 2003), 42p
이러한 주장과 같이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특별계시인 성경은 분명 변하지 않는다. 그것은 그것이 진리요, 또한 하나님의 계시를 통해 나타난 증거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자기 계시는 선지자들과 사도들에게 의해 영감 되어졌고 그것이 바로 성경의 영감설 임을 우리는 기억하고 진리임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세상의 물질문명이 발달하고 과학 문명이 발달 하면서 인류의 모든 근원을 인간의 의지 속에서 찾으려 한다. 그것은 이성적 한계를 넘어 신적 존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간이 신을 이해하려 하고 본래 신을 통해 생겨난 인간들이 신의 근원을 이해하려는 잘못된 생각들이 팽배해 지는 세상이 되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시대의 잘못된 성경의 영감론에 대해 설명하였다. 하나님의 자기 계시 즉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어진 성경을 단지 인간의 사상으로 쓰여졌다고 하는 견해나 혹은 집필자의 사상을 무시하는 기계적 영감론의 주장으로 성경을 이해하려는 입장을 비판하며 올바른 개혁주의적 입장을 표명하는데 초점을 두고 전개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성경은 집필자들의 사상과 습관, 관습등을 무시하지 않은체 오류 없이 성경을 쓰고자 영적 감동으로 계시하셨던 유기적 영감설과 부분적 영감이 아닌 완전한 영감이라는 이론으로 이해하며 해석하는 것이 올바른 견해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참고 문헌
루이스 벌코프, 「벌코프 조직신학」권수경 외 1명 옮김, 크리스챤 다이체스트, 2001
찰스하지, 「조직신학,」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2002
헤르만 바빙크 「개혁주의 교의학」 김영규 옮김, 크리스챤 다이체스트, 1996
석원태, 「기독교 7영리」경향문화사, 2000
박윤선, 「개혁주의 교리학 」영음사, 2003
루이스 벌코프, 「벌코프 조직신학 개론」박희석 옮김,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2001
유해무, 「개혁교의학」 크리스챤 다이체스트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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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6.17
  • 저작시기20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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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2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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