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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긴 시간 동안 서 있었고, 거기에 일년이 늘었다. 지금 우리의 조상들은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바람이 스쳐갈 때마다 지난 일들을, 수 천년간 한 자리에 서서 지켜보았던 일들을 그리고 있을지 모른다. 지금 우리는 그곳으로 가서 그들의 외침을 듣고 싶다. 그들과 함께 느끼고 싶다. 그것이 우리가 살아있음이고, 현재의 우리를 찾는 길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