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 소식의 전적벽부(前赤壁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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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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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달이 차고 이지러지는 것이 저와 같으나 끝내 사라지거나 자라지 않으니, (달의 영원함)
逝者如斯 (서자여사) : 일찍이 공자가 한 말로써, 흐르는 물은 잠시도 쉬지 않고 흐른다는 말
斯(사) : 물
未嘗往(미상왕) : 돌아온 일이 없다
盈虛(영허) : 달이 차고 이지러지는 것
彼(피) : 달
消長(소장) : 사라지거나 자라는 것
蓋將自其變者而觀之 則天地曾不能以一瞬
개장자기변자이관지 즉천지증불능이일순
무릇 변하는 것에서 보면 천지도 한 순간일 수 밖에 없으며,
一瞬(일순) : 일순간
自其不變者而觀之 則物與我皆無盡也. 而又何羨乎!
자기불변자이관지 즉물여아개무진야. 이우하선호!
변하지 않는 것에서 보면 사물과 내가 모두 다함이 없으니 또 무엇을 부러워하리요?
(우리들 개개의 존재는 각기 고유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且夫天地之間 物各有主. 苟非吾之所有 雖一毫而莫取.
차부천지지간 물각유주. 구비오지소유 수일호이막취.
또, 대저 천지 사이의 세상 만물에는 모든 주인이 있어,
진실로 나의 소유가 아니면 비록 한 올의 터럭일지라도 가지지 말 것이나.
惟江上之淸風 與山間之明月 耳得之而爲聲 目遇之而成色. 取之無禁 用之不竭.
유강상지청풍 여산간지명월 이득지이위성 목우지이성색. 취지무금 용지불갈.
강 위의 맑은 바람과 산간(山間)의 밝은 달은 귀로 그것을 들으면 소리가가 되고 눈으로 그것을 보면 아름다운 경치가 되니, 이를 가져도 금할 이 없고,이를 써도 다함이 없으니,
取之(취지) : 맑은 바람을 쏘이고 밝은 달을 보는 것
是造物者之無盡藏也 而吾與子之所共適.
시조물자지무진장야 이오여자지소공적.
이는 조물주(造物主)의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나와 그대가 함께 누릴 바로다.“
無盡藏(무진장) : 한 없이 있는 보물, 써도 써도 다함이 없는 한정 없이 많은 것
共適(공적) : 함께 누리다
- 소자의 말 (손의 말에 대한 반론)
客喜而笑 洗盞更酌. 肴核旣盡 杯盤狼藉. 相與枕藉乎舟中 不知東方之旣白.
객희이소 세잔갱작. 효핵기진 배반낭자. 상여침자호주중 부지동방지기백.
손님이 기뻐서 웃고, 잔을 씻어 다시 술을 마시니,
고기와 과일 안주가 이미 다하고 술잔과 접시가 어지럽게 흩어지더라.
배 안에서 서로 함께 포개어 잠이 드니, 동녘 하늘이 밝아 오는 줄도 몰랐어라.
肴核(효핵) : 육류 안주와 과일 안주
枕藉(침자) : 이지 저리 누워서 베고 깔리다
白(백) : 하얗게 날이 새는 것
- 두 사람의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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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6.22
  • 저작시기201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2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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