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론/경제학A+] 엔화가치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본 자료는 5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해당 자료는 5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5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국제금융론/경제학A+] 엔화가치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일본의 경제성장률은 0.3%p 하락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한편 구조조정의 효과가 나타나면서 건실한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유럽은 미국의 성장세둔화에도 불구하고 유로화 강세가 완화되거나 약세로 반전함에 따라 성장률 하락을 벌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본 바와 같이 엔캐리는 미국경제의 대내외 불균형으로 야기된 글로벌 임밸런스를 미봉하는 역할을 했다. 따라서 청산이 이루어질 경우 현재 세계경제의 근본적인 문제인글로벌 임밸런스의 핵심에 있는 미국이 패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은 어찌 보면 당연한 측면도 있다.
- 증시시장
뉴욕 증시는 3월 2일(현지시간) 엔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20.24포인트(0.98%) 하락한 12,114.10, 나스닥 종합지수는 36.21포인트(1.51%) 내린 2,368.00,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6.00포인트(1.14%) 떨어진 1,387.17로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이번 주에 4.3%가 빠져 지난 2003년 3월 이후 주간 최대 낙폭을 기록했으며 나스닥종합지수와 S&P 500 지수도 각각 5.8%와 4.4% 하락했다.
이는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엔케리 트레이드 청산에 따른 글로벌 유동성 위축 우려가 고조되면서 주가가 하락세를 탄 것으로 판단 된다. 따라서 엔캐리 트레이드의 둔화 여부가 향후 국제금융시장의 움직임을 결정할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 일본이 금리를 단기간에 급격히 올릴 가능성이 낮은 상태에서 엔캐리 트레이드가 급격하게 둔화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나, 엔화 강세가 지속될 경우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따른 국제유동성 위축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일본의 추가적인 금리인상은 낮은 물가상승세, 7월 참의원 선거 등을 고려해 하반기 이후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엔캐리 트레이드의 청산 여부는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정성 증대, 미국경제의 후퇴 가능성 등의 요인에 의해 좌우될 것으로 예상됨. 또한 2007년에 미국의 동아시아국들의 통화절상 압력을 표면화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중국을 대상으로 위안화 평가 절상을 요구하겠지만 아시아 통화강세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
6.엔화의 약세가 아시아 경제에 미치는 영향
일본은 중국에 세 번째 수출시장이자 네 번째로 투자를 많이 하는 나라이다. 그러므로 일본경제 침체와 엔화의 약세는 중국에 큰 영향을 미친다.
우선 부정적인 측면을 보면 다음과 같다.
- 일본 자체의 수입 수요를 위축
- 중국의 대일 수출 감소
- 일본 기업의 중국 투자 약화
- 아시아의 전반적인 경제 환경을 약화
- 아시아 국가들 사이에 경쟁적인 평가절하 바람이 불가능성 제기
또한 환율의 급격한 변동은 국가들 간의 무역 금융 시스템을 교란시켜 아시아 지역 내 무역을 전반적으로 위축시킨다.
긍정적인 측면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엔화가 폭락한다면 일본에 대한 중국의 무역 적자는 늘어나지만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의 중국의 수출 경쟁력은 오히려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
왜냐하면 중국은 일본과의 무역구조가 보완관계에 있으며 위안화 강세로 인해 일본이나 아시아 지역에서 저렴하게 수입한 기계 및 원자재로 제품을 생산하여 수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둘째, 중국은 현재 300억 달러 이상의 엔화표시 채무를 가지고 있어 채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에 대한 중국의 대응책은 다음과 같다.
첫째, 중국은 자본시장이 개방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부가 국내 금융시장을 강력하게 통제할 수 있고 국내경제를 국제금융 시장의 악영향으로부터 차단할 수 있다.
둘째, 중국 금융시장의 폐쇄성은 중국 경제의 급격한 변동을 억제, 투기적인 요소를 제거한다.
셋째, 중국정부는 경제적인 측면과 정치적 측면을 고려해 낸 대응책- 대외적 신뢰도의 중요성인데, 중국은 여러 차례 위안화 절하를 하지 않겠다고 국제사회에 공언하였다.
넷째, 위안화 안정을 국제 사회에 공약한 이상 중국 정부는 엔화 약세가 등장해도 위안화 안정의 득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정책 조치이다.

장기 불황의 터널을 뚫고 나온 일본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거센 공세를 펼치고 있다. 과거 ‘잃어버린 10년’ 동안 이빨 빠진 호랑이로 전락한 채 한국 기업의 약진을 지켜봐야 했던 일본 기업들이 실적 회복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이다.
엘지경제연구원은 13일 ‘일본의 공세, 신흥시장이 흔들린다’란 제목의 보고서에서, 일본 기업들의 반격이 전자, 자동차, 조선 등 국내 주력 산업에 걸쳐 전방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들의 투자가 몰리는 곳은 한국 기업들에게 주도권을 내주었던 브릭스(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를 비롯해 베트남, 타이 등이다.
일본 기업들의 공세는 특히 중국 시장에서 두드러진다. 소니는 중국 엘시디 텔레비전 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2005년 4.1% 수준에 머물던 점유율을 지난해 8.0%로 갑절 가까이 끌어올렸다. 도시바도 5.8%에서 7.4%로 점유율을 높였다. 마쓰시타는 피디피 텔레비전 시장에서 19.6%이던 점유율을 26.2%로 신장시켰다. 세탁기와 에어컨 등 다른 가전 제품군에서도 일본 기업들은 오름세다. 러시아 가전 시장에서도 지난 1998년 모라토리움 사태로 철수했던 일본 기업들이 재진입하면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으며, 한국 기업의 철옹성으로 불리던 인도 시장에서는 소니에릭슨의 저가 폰 출시와 타이 거점을 활용한 일본 기업들의 가전시장 공략으로 한국 기업들은 강력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지금까지 한국 기업들은 철저한 현지화와 함께 품질에 견줘 적당한 가격을 매김으로써 신흥시장에서 성공을 거둬왔다. 그러나 앞으로 이런 성공 방정식이 유효하지 않을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을 보고서는 내놨다. 일본 기업들이 현지 생산거점 구축과 밀착 마케팅을 통해 현지화를 강화하고 있고, 특히 엔저를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핵심 부품과 소재 경쟁력에서 한국 기업들이 열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일본 기업의 공세를 막아내기가 쉽지 않은 요인으로 지적됐다.

키워드

  • 가격1,800
  • 페이지수17페이지
  • 등록일2010.07.17
  • 저작시기201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24335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