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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초등학생발달][초등학교아동]초등학생의 신체발달, 초등학생의 지적발달, 초등학생의 자아발달, 초등학생의 도덕성발달, 초등학생의 운동능력발달, 초등학생의 성발달, 초등학생의 미적표현발달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초등학생의 신체발달

Ⅲ. 초등학생의 지적발달

Ⅳ. 초등학생의 자아발달

Ⅴ. 초등학생의 도덕성발달
1. 피아제의 도덕성 발달 이론과 단계
2. 콜버그의 발달이론과 단계
3. 레스트(Rest)의 이론

Ⅵ. 초등학생의 운동능력발달

Ⅶ. 초등학생의 성발달

Ⅷ. 초등학생의 미적표현발달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학교 저학년인 만 7~9세에 해당하는 단계는 도식기로써 이 단계에 접어들면 양상이 크게 변하여 사물과 사람에 대한 일정한 개념을 찾아 낼 수 있는 능력과 판단이 생기며 독자적인 표현이 나온다. 또 사물의 내면과 외면의 형태 묘사가 시도되고 상징성이 후퇴하며 점차 객관적인 사실에 접근하려는 노력이 보인다.
이 시기의 독특한 미술표현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도식화된 표현을 한다. 아동들은 사물의 형태를 반복 표현 해 보고, 표준적이고 정형적이 된 것, 즉 ‘도식적’인 그림을 그리게 된다. 그러나 이 도식의 내용은 아동의 성격이나 성별, 성장 배경, 가정교육, 교육 방식, 개성에 따라 각각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둘째, 자기 중심적 표현을 한다. 도식화 단계를 아동 심리면에서 보면 미분화 시기에서 분화되려는 경향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아동화를 연구하려는 사람에게는 가장 흥미 있는 시기이다. 그리고 이 시기의 아동들은 자기 중심성과 의식의 미분화와 관련이 있다.
셋째, 그림 속에 기저선基底線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 연령수준의 아동들은 공간관계에 일정한 질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나무나 집을 기저선 위에 표현한다. 기저선을 인식하게 되었다는 것은 아동이 사물과 사물을 서로 연관시킬 수 있는 능력과 공간에 대한 관념이 서서히 생기게 되었다는 것이다. 기저선이 나타난 후부터 아동은 모든 사물을 기저선을 중심으로 표현하게 된다.
넷째, 주관적인 자기 표현과 객관성이 공존하는 시기이다. 이 시기가 되면 적극적이고 생기가 넘친 표현 활동을 하게 되며 사물을 보는 관찰력도 발달되어, 어느 정도 객관적인 표현을 하려는 의욕도 나타난다. 그리하여 주관적으로 사물을 보던 자기 표현이 차츰 객관적으로 사물을 보고 표현하며 이제까지 무관심하게 보았던 대소의 비율 관계나 원근 등에도 차츰 관심을 갖게 된다.
다섯째, 중첩(overlapping)표현을 한다. 중첩이란 사물들을 겹쳐서 그리는 것으로 뒤에 있는 대상을 부분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집 뒤에 나무를 그리면서 집과 나무를 중복시켜 나무의 윗부분만 그린다든지, 아기를 업은 어머니를 나타낼 때 아기의 모습을 머리만 그린다든지 등의 표현이 그것이다. 이것은 사물의 전후관계를 인식하고 표현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섯째, 이 시기는 공간과 시간을 재현하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서 공간과 시간의 재현이란 단일 공간 안에 각각 다른 시간에 일어났던 일을 연속하여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아동들은 필요하다면 자연스럽게 이러한 표현형식을 사용한다. 아동들은 평면과 입체를 동시에 사용하여 평면적인 것과 입체적인 것을 묘사한다. 또 이와 동시에 각각 다른 시각에 일어났던 일들을 묘사하기도 한다.
일곱째, 투시법에 의한 표현을 하는 시기이다. 아동들에 있어서는 그림을 그리다가 그림 속의 표현 중에서 내부가 외부보다도 정서적으로 중요하다고 느껴졌을 때에는 내부와 외부를 동시에 그린다. 다시 말하면 외부의 사건을 그리고 있다가도, 내부의 일들이 무언가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면 한 화면 속에 외부와 내부를 동시에 혼합하여 표현한다.
그래서 그림은 투명한 그림처럼 내부까지 보인다. 이것은 아동에게 있어서 시각적인 의의보다도 정서적으로 무엇이 중요하며 무엇에 관심이 더 큰가를 알 수 있게 한다.
여덟째, 색채의 양식이 형성되는 시기이다. 도식화 이전의 단계에서는 색채에 대하여 정서적 관계만이 표현되었으나, 이 시기부터 ‘색과 사물과의 관계’를 서서히 발견하게 됨으로써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색을 사용하게 된다. 이것은 ‘객관적 색채의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객관적 색채를 발견한 아동은 같은 사물에 대하여 같은 색채를 몇 번이고 반복하여 사용한다. 이렇게 반복하여 사용된 색채의 경험으로 그 아동은 색과 사물과의 관계가 결정된다.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아동들의 표현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동기화를 위해서는 도식화 단계의 자아를 인정해 주고 표현의 다양성을 저해하는 판에 박힌 정형은 피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미술 교과서에서도 아동의 흥미와 잠재 욕구를 유발시키도록 재료를 선택하여야 하고 그 재료가 효과적으로 쓰이게 해야한다. 또 미술 교과서는 아동의 표현 능력을 향상시키며 주변 재료의 체험을 통한 다양한 표현 방법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
Ⅸ. 결론
발달에 대한 개념 정의는 학자에 따라 다양한 견해를 갖고 있으나 널리 알려진 발달에 대한 정의를 내린 학자는 형태주의 심리학자인 코프카(Koffka, 1935)이다. 그는 발달의 정의를 ‘유기체와 그 기간의 양에 있어서 증대되고, 구조에 있어서 정밀화되며 기능에 있어서 유능화 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여기서 양의 증대란 키가 크고 몸무게가 늘어나며 사용하는 어휘 수, 사고력, 기억력, 지각력, 창의력 등이 증가하는 것을 말하며, 구조의 정밀화란 아동이 처음 태어났을 때는 정신활동이나 전체적인 행동 특성이 거칠고 어색하지만 점차 세련되어 가고 각 기관이 정밀화되어지는 것을, 기능의 유능화란 신체적정신적 기능이 보다 정확해지고 효율화되는 것이라 하였다. 이러한 개념 정의들을 모두 종합해 보면 발달이란 결국 진보적인 변화 과정을 말한다.
인간발달은 일련의 단계를 거쳐 이루어지며 일반적으로 태아기, 신생아기, 영아기,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성인전기, 성인중기, 성인후기 등으로 구분된다.
아동 성장발달 단계 중 아동기(childhood)는 7세에서 12세까지로 이 시기 부모와 가정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또래와의 인간관계가 크게 확장되므로 또래시기(Gang age)라고도 한다. 이 시기 신체적인지적정신적인 면에서 발달이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며 가정과 학교 생활 사이에서 폭 넓은 사회성과 성격이 발달하게 된다.
참고문헌
김계숙 저, 인간 성장·발달과 건강, 신광출판사
김동일 외(1999), 아동발달과 학습, 교육출판사
서울특별시교육연구원(1989), 우리들의 성장(초·중학생용)
신은희, 초등학교 아이들 발달특성
서봉연·이순형(1983), 발달심리학(아동발달), 중앙적성출판사
이현섭 외(2001), 아동발달 심리, 서울 학지사
이재연(1998), 아동발달, 서울 문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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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9.07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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