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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문화][이야기][신세대][라디오][티비]이야기문화의 의의, 이야기문화의 현실, 이야기문화의 시대별 양상, 이야기문화와 신세대, 이야기문화와 라디오, 이야기문화와 TV 텔레비전, 이야기문화의 전망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이야기문화의 의의

Ⅲ. 이야기문화의 현실

Ⅳ. 이야기문화의 시대별 양상
1. 고대의 설화
2. 근․현대의 민중문학

Ⅴ. 이야기문화와 신세대

Ⅵ. 이야기문화와 라디오
1. 이야기판의 상황
2. 라디오의 상황

Ⅶ. 이야기문화와 TV(텔레비전)
1. ‘토크 쇼’는 TV 속의 대표적인 이야기판이다
2. KBS1의 <아침마당>
3. MBC의 <아주 특별한 아침>

Ⅷ. 이야기문화의 전망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 사실적 서사로 구연되었다.
그리 특별할 것이 없는 일상생활 속의 실수담인데 변기통이 뒤집어졌다는 상황과 그것이 지금도 그대로 있다는 상황이 웃음을 유발하여 이야기 레파토리로서의 기초 자질을 갖춘 모습이다. 실제 삶의 한 단면이 자연스럽게 경험담으로 포착되고 있는 모습이다.
조사자 : 너희들하고 같은 학년이니?
아이들 : 저희 반이었어요. [아!]
정♧♧ : 그 날, 그 날 우리가, 그 날 딱 알아버렸어요. 저희가요. 그래가주구.
박ㅇㅇ : 그 날은 진짜 생생히 다 기억난다.
정♧♧ : 그 날요. 친구 집에 숙제를 할라구요, 이렇게 수정이만 빼고요. 셋, 넷, 셋이랑 한 명이 갔거든요. 근데요 뭐지 이렇게 버디 메신저 같은데 들어갔는데요. 딴 얘가 죽었데요. 이름이 비슷한 얘가 있거든요.
박ㅇㅇ : “□□. □□가 죽었어.” “야, □□가 죽었대.” 막 이랬어요.
정♧♧ : 막 “신□□ 죽었대.” 막 이래요. 근데요 그래가주구 저희 반이니까요 전화를 했어요. 담임 선생님한테요. 그랬더니 걔가 아니구 ◇◇이라구 그래가주구요. ◇◇이랑 친한 애가.
박ㅇㅇ : 애가 ☆☆이.
정♧♧ : ☆☆이여가주구. 또 ☆☆이한테 전화를 했어요. 알려줄라구요. 그랬드니 ☆☆이두 같이 갔다구 그래가주구. 저희 다섯 명이 있었거든요. 그 집에요. 다섯 명이 다 버스 타구요. 그 병원에 갔는데요. 죽은지 몰랐어요. 그냥 사곤지만 알아가지구요 갔는데요.
김△△ : 영안실로 가보라구요.
정♧♧ : 네 영안실 가보라 그래가지구요. 갔는데 막 기자들이 막 있어요. 그래서 그냥 혹시나 설마설마 해가지구 이렇게 봤는데.
김△△ : 사진.
정♧♧ : ☆☆이 영정 사진이 이렇게 있는 거예요.
김△△ : 옆에 ◇◇이.
정♧♧ : 근데 또 막 ☆☆이네 아버지께서 오셔가지구 막 이렇게 안고 막 우시는 거예요. 막 그래가주구 그때 연락 다 해가주 애들 다 오구.
박ㅇㅇ : 그리구 저희는 그냥 간단한 이런 사고에서 죽은 줄 알았는데. 깔려가주 죽었다구 하니까.
김△△ : 맞아요.
정♧♧ : 전 그냥 뭐 덤프, 뭐 어디 차에 치거나 그래서 다친 줄만 알았는데요. 죽었다 그래가주구.
김수정 : 장갑차에.
정♧♧ : 디게, 디게 막 그랬어요.
박ㅇㅇ : 그구 그 시체두 디게 막.
김수정 : 맞아. 못 보여주게.
김△△ : 인터넷에 올렸는데.
조사자 : 되게 잔인하지?
아이들 : 네.
(중략)
조사자 : ☆☆이나 ◇◇이, 걔들 뭐 이런저런 생각나는 얘기들 없어? 옛날에 같이 생활할 때?
박ㅇㅇ : 맨날 막 뭐 공부 잘 했어요. ◇◇이가.
김△△ : 빗 빌려주구.
정♧♧ : 저희가 일반수학 시간에요 조를 만들어서요. 그 조에 한 명이 공부 잘 하는데, 가르쳐주는데요. 그기서 ◇◇이가 있었거든요. 그래가주구 막 공부 가르쳐주구요.
박ㅇㅇ : 걔가 맞어, 맨날 가르쳐주구 막.
김수정 : ☆☆이랑 같이 체육대회 연습하고.
정♧♧ : 둘이요, 일 학년 때 춤춘 적도 있어요. 앞에 나가서.
김수정 : 둘이 막 어렸을 때부터 친구여서.
정♧♧ : 디게 착했어요, 진짜.
아이들 : 진짜 착했어.
박ㅇㅇ : 걔 남자친구랑 백일 일주일 앞두구 저기. 그래서 막.
정♧♧ : 맞어. 그 남자친구 욕하구 그랬는데. 걔 앞에서.
박ㅇㅇ : 어 막 그래가주구 우리가, \"◇◇아 있잖아. 너 백일 되는 날 내가 백원줄께 나한테 백원 받으러 와.\" 그랬더니 \"어, 진짜? 고마워.\" 이러구.
정♧♧ : 그 전날 바로 \"◇◇아 너 아직두 사귀어?\" 그러니까 \"어 사귀어.\" 이래가지구. 같은 학원 다녔거든요. ◇◇이도 여기 다녔거든요. 그래가주 막 그 전날에도 막 얘기하고. 디게 그랬어요. 그 친구두요 짐 여기 다녀요, 학원. 그 ㅇㅇ라는.
박ㅇㅇ : 끊었어. 벽제두 다 갔었잖아, 우리.
아이들 : 응.
네 화자가 함께 나서서 이야기를 엮어 나갔는데, 그 말 한 마디 한 마디 속에 당시의 정경이 생생히 담겨 있었다. 화자들은 그때 일이 생각나자 마음이 울컥해지는지 구연 도중에 숙연해지기도 했다. 함께 친구로서 살아가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린 두 소녀는 이렇게 친구들의 가슴속에 아픈 기억으로 새겨져 ‘이야기’의 형태로 환기되고 있는 것이다. 잘은 몰라도, 이 경험은 생생한 이야기가 되어 두고두고 사람들에게 전해질 것이고, 그리하여 두 아이는 계속 소녀의 모습으로 살아남게 될 것이다. 그의 친구들이 이번에 우리에게 한 것처럼 적극적으로 이야기의 소통에 나서기를 그치지 않는다면 말이다.
신세대 청소년층이 이야기 대상으로 삼는 경험 가운데 무척 특별하면서도 보편성을 지니는 것으로서 ‘신이 체험’을 빼놓을 수 없다. 이들이 구연하는 신이담은 그 레파토리 면에서 노년층이나 중장년층의 그것을 넘어서는 면이 있다. 전통적인 ‘도깨비’나 ‘여우’ 이야기가 거의 그 모습을 감춘 대신 새로운 유형의 귀신 이야기가 다양하게 생성되어 그 자리를 대체하였으며, ‘분신사바’를 통한 전생 이야기와 가위 눌림에 관한 이야기 같은 새로운 종목들이 추가된 상황이다.
<노래방 화장실 귀신>(박ㅇㅇ)
우리 언니가 고 삼, 이제 고 일 딱 이제 들어갈려구 마지막으로 파티 애들하구 딱 하는데. 뭐냐? 너네가 한 때 노래방 했던 가래비 장투 노래방에서 화장실 갈려고 하는데. 여자가 귀신같은 여자가 그기 서있었다구 막. [정♧♧ : 옛날에 니(김△△)네 언니가 봤다며?] [김△△ : 소름끼친다구 막 그러던데.]
<분신사바>
정♧♧ : 학원에서 분신사바한 적 있는데.
조사자 : 아 분신사바두 하는구나?
박ㅇㅇ : 아, 이거. 근데 그거 아닌 것 같애.
김수정 : 됐어, 나. 진짜 됐어.
김△△ : 내가 자연적으로 되는 거야.
김수정 : 어. 움직이는 거야. 그거 호기심천국에 나오지 않았냐?
정♧♧ : 진짜 그게 웃긴게, 내가 분명히 누가 이쁘다 그래서 그 쪽으로 갔어 이게. 어떤 언니를 가리켰는데. 그 언니가 이렇게 자리를 옮겼어요 저희가 그래서요. 또 그 언니저쪽 가구요. 나이가 세 살인가 그랬구, 여자애였는데요. 뭐 별 거 다 얘기해 주던데, 막.
조사자 : 둘이 이렇게 하고 있으면 옆 사람들이 물어보잖아?
정♧♧ : 네. 이렇게, 이렇게 했어요. 처음에 오셨냐고 하니까요, 왔데요.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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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10.06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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