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전통미술(한국전통미술)
1. 유럽인들의 연구:자연성/해학성
2. 안드레아스 에카르트(1929):단순미
3. 고유섭:무기교의 기교
4. 조지훈:소박미
5. 조요한:소박미,해학성/백기수:자연성
Ⅲ. 전통음악(한국전통음악)
1. 장단중심의 우리음악
2. 우리나라 전통음악 사물놀이
Ⅳ. 전통예절(한국전통예절)
Ⅴ. 전통풍물놀이(한국전통풍물놀이)
Ⅵ. 향후 전통문화(한국전통문화)의 내실화 방안
Ⅶ.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Ⅱ. 전통미술(한국전통미술)
1. 유럽인들의 연구:자연성/해학성
2. 안드레아스 에카르트(1929):단순미
3. 고유섭:무기교의 기교
4. 조지훈:소박미
5. 조요한:소박미,해학성/백기수:자연성
Ⅲ. 전통음악(한국전통음악)
1. 장단중심의 우리음악
2. 우리나라 전통음악 사물놀이
Ⅳ. 전통예절(한국전통예절)
Ⅴ. 전통풍물놀이(한국전통풍물놀이)
Ⅵ. 향후 전통문화(한국전통문화)의 내실화 방안
Ⅶ.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 원래 겨울이면 할 일이 없어 남정네들 사이에 투전이 성행하게 되는데, 처음에야 김치에 두부내고 막걸리 받아오는 것이지만 심해지면 가산을 탕진하고 마누라까지 걸기도 한다. 그렇게 해서 한집이라도 문제가 되면 다른 마을로부터 마을 전체가 욕을 먹기 마련이라 그것을 경계하는 의미도 있지만, 투전이라는 것 자체가 노동을 하지 않고서 편하게 남의 것을 빼앗는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기에 이 도둑잽이 판굿의 의미는 일하지 않고 편히 살려는 사람들에 대한 경종인 것이다. 즉 올해 새롭게 일을 하는데 괜히 같이 공동으로 일한다고 자기만 편하게 농땡이 피우지 말고, 사람이면 열심히 일하라는 그런 의미도 있다는 것이다. 분석하기로는 해학을 기본으로서 비적대적인 모순을 해결하는 연행 양식인 것 같다. 노문연의 노동자 문학 통신 3호를 보면 이것이 교훈을 주는 연극이라고 규정하기보다는 그저 노는 것으로 만족하는 놀이로만 분석을 했다고 하지만 투전과 게으름에 대한 모순은 계급간의 적대적인 모순이 아니라 비폭력적인 교양과 설복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 비적대적인 모순인 것이고, 이 비적대적인 모순을 해결하는 문예의 양식은 해쥔적인 표현법인 것이다. 이런 교훈적인 공연은 많은 사람이 보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재미있는 표현법(해학적인 표현)을 당연히 쓰는 것이다. 그것을 한갓 놀이로 취급하고 지금의 진보적 사상을 담을 수 없는 그릇이라 규정짓고 비판만을 하고 계승을 하려 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되는 것이다. 더불어 꽃다지의 공연을 양키와 재벌과 정부를 재미있게 비판하기 위해서 신랄한 풍자의 수법을 쓰는데 그것은 당연히 계급간의 적대적인 모순을 표현하는데 유용한 수법인 것이다. 이럴 경우는 신랄하면 할수록 좋은 것이다.
그런데 보면 지금의 민족 극에서는 이 풍자의 수법은 많이 쓰는데 해학의 수법은 많이 쓰지 않고 있다. 꽃다지1에서 파업장 보초을 서던 한 노동자가 은근히 술맛이 땡겨 쇠주를 마시다 들켜서 부끄러운 마음으로 반성을 하며 그 병으로 화염병을 만드는 것은 일종의 해학적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이런 것들도 우리들은 적극 개발을 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도둑잽이 판굿이 끝나고 나면 탈머리굿을 하는데 이렇게 지신밟이와 판굿을 통해서 서로의 앙금도 풀고 하나로 단결도 되고 게으름 피우지 않고 정말 올 한해도 열심히 일하겠다는 의지를 새롭게 다졌으니까, 겨우내 묵었던 껍데기들을 벗겨내야 새 사람이 되지 않을까? 그래서 탈머리굿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일단 준비한 판굿은 끝나게 되는데, 어디 이렇게 좋은 날 누가 집에 들어가려 할것인가. 밤새워 풍물을 치면서 술도 마시고 놀기도 하고 서로의 정을 쌓기도 하면서 꼬박 밤을 새우기가 일쑤이다.
Ⅵ. 향후 전통문화(한국전통문화)의 내실화 방안
전통문화는 우리 선조들 이 물려준 유산임과 동시에 후손에게 잘 물려줘야 하는 책임 또한 갖고 있다. 하지만 전통문화라고 해서 무조건 받아들이고 맹목적으로 수용한다면 오히려 문제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전통문화에는 현대에 계승해야 할 것이 있음과 동시에 버려야 할 것도 있다고 하면, 이를 백안시하는 경향조차 발견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경향은 나이 든 보수적인 사람들뿐 아니라 진보적이라고 자임하고 있는 젊은 사람들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나고 있다. 어쩌면 젊은 사람들인 경우에 오히려 더 심하기조차 하다는 인상을 받는다.
그러한 풍조가 어떠한 이론적 근거를 가지는 것인지를 잘 모르고 있다. 그러나 조금만 마음을 가라앉히고 생각해 보면 곧 그것이 올바른 판단이 아니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만일 전적으로 전통에만 매여 있다고 한다면, 우리 사회의 문화는 발전할 길이 완전히 막혀버리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한다. 물론 전통 내지 전통문화에는 오늘에 계승해서 발전시켜야 할 것이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를 비판하고 버려야 할 것이 있다는 것도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어느 하나의 전통이나 전통문화에 있어서도, 그것에는 계승해야 할 측면과 버려야 할 측면이 있는 것이다. 이 사실을 분명히 인식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이것은 전통문화의 재발견 작업인 것이며, 오늘에 사는 우리가 후손을 위해서 감당해야 할 책무라고 생각한다.
Ⅶ. 결론 및 시사점
요즘 아동들은 기성세대와 너무 다르다. 빠른 속도로 중얼거리는 랩, 강렬한 리듬과 현란한 춤, 요란하게 물들인 머리카락 등은 기성세대에게 혐오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이들은 행동양식, 사고체계, 심미적 취향, 심지어 식성, 몸짓, 언어구사 등에 이르기까지 대중문화 일색의 편파적 수용자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곧 방황과 갈등 요인이 되고 있다. 또 이들은 무비판적으로 외래문화를 동경하고 모방하는 경향이 짙다.
이러한 경향은 아동의 정서를 해치고 있음은 물론 전인적 발달을 저해하고, 나아가서는 우리 조상들이 물려준 전통 문화의 소중함과 가치를 고리타분한 것으로 치부해버리는 경향마저 있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교사의 지도능력 부족, 학부모의 이해 부족, 틀에 박힌 교육과정 운영 등으로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을 소홀히 해 오고 있음이 학교 현장이다.
그러므로 대중문화의 행동양식에 우리 전통 문화가 갖는 민족정서 감각을 불어넣어, 문화의 조화 있는 수용과 이에 따른 바른 생활태도를 형성하는 일은 내일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의당 있어야 할 지도과제이다. 이에 감수성이 예민한 아동들로 하여금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이의 생활화를 통해 건전한 가치관과 생활 태도를 길러 새로운 문화의 세기의 주역으로서 조화로운 인간으로 성장 시킬 필요가 있다.
참고문헌
- 김정준(1994), 우리나라 전통미술 감상을 위한 영상매채(VTR) 활용에 관한 연구, 경희대학교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김헌선(1991), 풍물놀이에서 사물놀이까지, 귀인사
- 순창옥청유치원(2000),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통한 우리 것 바로 알고 가꾸기, 시범유치원 운영보고서
- 여천여자중학교(1994), 전통문화 정서 내면화 지도를 통한 조화로운 신세대생활태도 형성, 도 지정 시범학교 운영보고서
- 최익환(1995), 풍물놀이 교본, 서울 : 도서출판 풍물
- 한국문화재단(2001), 우리의 전통예절
그런데 보면 지금의 민족 극에서는 이 풍자의 수법은 많이 쓰는데 해학의 수법은 많이 쓰지 않고 있다. 꽃다지1에서 파업장 보초을 서던 한 노동자가 은근히 술맛이 땡겨 쇠주를 마시다 들켜서 부끄러운 마음으로 반성을 하며 그 병으로 화염병을 만드는 것은 일종의 해학적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이런 것들도 우리들은 적극 개발을 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도둑잽이 판굿이 끝나고 나면 탈머리굿을 하는데 이렇게 지신밟이와 판굿을 통해서 서로의 앙금도 풀고 하나로 단결도 되고 게으름 피우지 않고 정말 올 한해도 열심히 일하겠다는 의지를 새롭게 다졌으니까, 겨우내 묵었던 껍데기들을 벗겨내야 새 사람이 되지 않을까? 그래서 탈머리굿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일단 준비한 판굿은 끝나게 되는데, 어디 이렇게 좋은 날 누가 집에 들어가려 할것인가. 밤새워 풍물을 치면서 술도 마시고 놀기도 하고 서로의 정을 쌓기도 하면서 꼬박 밤을 새우기가 일쑤이다.
Ⅵ. 향후 전통문화(한국전통문화)의 내실화 방안
전통문화는 우리 선조들 이 물려준 유산임과 동시에 후손에게 잘 물려줘야 하는 책임 또한 갖고 있다. 하지만 전통문화라고 해서 무조건 받아들이고 맹목적으로 수용한다면 오히려 문제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전통문화에는 현대에 계승해야 할 것이 있음과 동시에 버려야 할 것도 있다고 하면, 이를 백안시하는 경향조차 발견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경향은 나이 든 보수적인 사람들뿐 아니라 진보적이라고 자임하고 있는 젊은 사람들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나고 있다. 어쩌면 젊은 사람들인 경우에 오히려 더 심하기조차 하다는 인상을 받는다.
그러한 풍조가 어떠한 이론적 근거를 가지는 것인지를 잘 모르고 있다. 그러나 조금만 마음을 가라앉히고 생각해 보면 곧 그것이 올바른 판단이 아니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만일 전적으로 전통에만 매여 있다고 한다면, 우리 사회의 문화는 발전할 길이 완전히 막혀버리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한다. 물론 전통 내지 전통문화에는 오늘에 계승해서 발전시켜야 할 것이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를 비판하고 버려야 할 것이 있다는 것도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어느 하나의 전통이나 전통문화에 있어서도, 그것에는 계승해야 할 측면과 버려야 할 측면이 있는 것이다. 이 사실을 분명히 인식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이것은 전통문화의 재발견 작업인 것이며, 오늘에 사는 우리가 후손을 위해서 감당해야 할 책무라고 생각한다.
Ⅶ. 결론 및 시사점
요즘 아동들은 기성세대와 너무 다르다. 빠른 속도로 중얼거리는 랩, 강렬한 리듬과 현란한 춤, 요란하게 물들인 머리카락 등은 기성세대에게 혐오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이들은 행동양식, 사고체계, 심미적 취향, 심지어 식성, 몸짓, 언어구사 등에 이르기까지 대중문화 일색의 편파적 수용자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곧 방황과 갈등 요인이 되고 있다. 또 이들은 무비판적으로 외래문화를 동경하고 모방하는 경향이 짙다.
이러한 경향은 아동의 정서를 해치고 있음은 물론 전인적 발달을 저해하고, 나아가서는 우리 조상들이 물려준 전통 문화의 소중함과 가치를 고리타분한 것으로 치부해버리는 경향마저 있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교사의 지도능력 부족, 학부모의 이해 부족, 틀에 박힌 교육과정 운영 등으로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을 소홀히 해 오고 있음이 학교 현장이다.
그러므로 대중문화의 행동양식에 우리 전통 문화가 갖는 민족정서 감각을 불어넣어, 문화의 조화 있는 수용과 이에 따른 바른 생활태도를 형성하는 일은 내일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의당 있어야 할 지도과제이다. 이에 감수성이 예민한 아동들로 하여금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이의 생활화를 통해 건전한 가치관과 생활 태도를 길러 새로운 문화의 세기의 주역으로서 조화로운 인간으로 성장 시킬 필요가 있다.
참고문헌
- 김정준(1994), 우리나라 전통미술 감상을 위한 영상매채(VTR) 활용에 관한 연구, 경희대학교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김헌선(1991), 풍물놀이에서 사물놀이까지, 귀인사
- 순창옥청유치원(2000),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통한 우리 것 바로 알고 가꾸기, 시범유치원 운영보고서
- 여천여자중학교(1994), 전통문화 정서 내면화 지도를 통한 조화로운 신세대생활태도 형성, 도 지정 시범학교 운영보고서
- 최익환(1995), 풍물놀이 교본, 서울 : 도서출판 풍물
- 한국문화재단(2001), 우리의 전통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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