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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만 남게하기 보다는 이것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여기에서는 한류의 의미와 중국 문화컨텐츠산업의 현황을 알아보고, 그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3) 한류란 무엇인가?
중국과 동남아의 화교권에서 일고 잇는 한국 대중문화 열기를 뜻한다. 1996년 드라마를 시작으로 중국에 수출되기 시작한 한국 대중문화가 1998년부터 가요 쪽으로 확대되면서 중국 언론이 지난 해 2월 HOT의 베이징 공연을 계기로 이 말을 처음 썼다. 최근 2~3년 사이 중국 분 아니라 대만, 홍콩, 베트남,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일대에서 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
기사 1. 일간 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배용준 씨가 일본 여성들 사이에게 ”욘사마“로 대인기입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배용준 씨가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자신보다 더 인기가 있다며 익살스럽게 소개해 화제 고이즈미 총리는 3일 저녁<니혼게이자이>신문 주최 “아시아의 미래”심포지엄 만찬에 참석한 자리에서 “근래 아시아 지역의 일체감을 피부로 느끼는 일이 많아졌다” 면서 실례로 한국 드라마 <겨울연가>(후유노 소나타)를 들었다. 고이즈미 총리는 배용준의 인기를 설명하면서 자신을 “준 사마”로 표현,“”욘사마“가 ”준사마“보다 훨씬 인기가 있다”고 말해 주위를 웃겼다. 고이즈미 총리는 “아시아의 친금가므 매력을 소중히 하면서 함께 걷고 전진항는 코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기자2.
미국인들도 “한류 원더풀”
“묘사 생생하고 고증 충실”...대장금.노란 손수건.겨울연가등 한국드라마 ‘인기’
중국.대만.일본.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권에 ‘한류열품’이 일기시작한 지는 이미 10여년이 넘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한국 탤런트를 보러, 또 그들이 출연한 드라마의 세트와 로케장소를 구경하러 한국으로 찾아 오는 관광객의 수를 정부의 한 통계는 올해만 20만명으로 추산
그런데 이 바람이 태평양 건너 미국 땅에도 불고 있다면?
그것도 단지 고국문화 향수에 젖은 이민 1세대나 우리와 생김새가 비슷한 동양계 사람들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말은 알지도 못하고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백인 멕시칸 흑인들이 한국 드라마에 중독되어 열광한다면 당신은 믿을수 잇을까?
기사 3
한국대학으로 몰려드는 중국인 학생들
중국에서 한국어 능력이 취업에 중요한 조건으로 떠오르면서 한국을 찾은 유학생은 매년 급증
2000년대 들어 한국은 일본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중국 유학생이 많이 찾는 유학국 2위로 올라섰다.
=> 교육인적자원부에서 2006년에 발표한 통계 :
정규 학위 과정 뿐 아니라 대학 부설 한국어 연수기관 등에 등록한 경우를 모두 포함해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학중인 외국인은 3만 2557명
이 중 중국인 학생은 2만 80명으로 62.7%룰 처자
2001년 1만 1646명 으로 처음 1만명을 돌파한지 5년만에 2배 이상 늘어난 수치
3. 한류열풍의 미래와 전망
기사 1.
베트남 한류 전문가 티우 응언 기자
‘한류열풍’이 절정기를 맞고 있다. 한류열풍은 일본과 중국 뿐 아니라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홍콩, 베트남 등 전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26-27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는 아시아문화산업 교류재단 주최로 제1회 글로벌 문화산업 포럼이 열렸다. 국내외 대중문화 전문가들이 참석해 아시아 지역에서의 문화 교류와 협력방안이 논의되는 자리였다. 이번 포럼에 베트남 최고의 한류전문가인 티우 응언씨가 토론자 자격으로 참석했다. 베트남‘영화와 무대’와 ‘영화세계’소속기자인 그는 베트남 하노이 종합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2년간 연세대 대학원 경제학과 석사과정을 밟은 뒤 베트남에서 한국 연예전문가로 활약 중이다. 베트남에 한국 연예계 소식을 전하는 창구이자, 베트남에 한류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를 만나 밖에서 보는 한류열풍의 허와 실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한류의 인기는 어느 정도 인가?
한마디로 엄청나다. 한국 드라마나 영화는 베트남에 15년전에도 들어왔지만 지금처럼 성공한 적이 없다. 요즘은 한국 소식이 없으면 잡지도 안 팔릴정도이다. 혼자 5군데 매체에 한류 소식을 전하느라 매우 바쁘다. 한국 드라마 덕분에 베트남에서는 한국사람이 편히 산다. 예전에는 한국 사람은 성격이 급하고 전쟁의 이미지까지 남아 좋지않은 인상이었지만, 요즘은 멋있고, 좋은 사람 이미지로 비친다.
--왜 베트남에서 한류열풍이 부는가?
한국과 베트남간에 닮은 점이 너무 많다. 또 ‘대장금’처럼 한국드라마는 가족 전체가 다 볼 수 있는 것도 좋다. 11시가 넘어서 방송해도 어린 아이들과 노인들까지 ‘대장금’을 보려고 안 자고 기다릴 정도이다. 베트남 여자들은 끝까지 한 사람만 생각해주는 드라마 속 한국 남자 주인공들의 이미지를 좋아한다. 애인 사진을 지갑속에 넣고 다니는 모습에 반한다.
--한류열풍에 대해 아쉬운 점은?
한국에서 베트남 시장을 무시하는 듯한 느낌이 있다. 이번에 만난 한국의 연예관계자가 “베트남은 한류열풍이 불긴해도 돈이 안된다”는 말을 하더라 하지만 그렇지는 않다. 베트남 사람들은 월급의 두 배를 주고서라도 한국스타가 와서 공연을 하면 볼 정도로 한국 스타들을 좋아한다. 또 지금 당장 돈이 안된다고 해도 1억 인구의 베트남 시장은 중국처럼 충분히 넓고 가능성이 있다. 드라마도 내용적으로 너무 획일적이다. 신데렐라 스토리나 주인공이 죽는다는 설정등이 빠지지않고 등장한다. 지금의 한류열풍을 유지하고 싶으면 바꿔야 한다.
--한류열풍의 전망은?
앞으로 5년간은 지금의 인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처럼 베트남 시장을 가볍게 본다면 전만응 밝지 않다. 지금 당장 손해를 보더라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시장을 개척해야한다.
--한류열풍에 대해 조언한다면,
연예관계자들이 베트남에서 성공하려면 현지파트너를 잘 만나야 한다.
그리고 스타들은 시간이 없더라도 일단 베트남을 찾았으면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요즘 베트남에 오는 한국 연예인들을 보면 흥이 전혀 없다. 베트남에 돈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러면 당연이 이를 보는 베트남 사람들은 그들이
여기에서는 한류의 의미와 중국 문화컨텐츠산업의 현황을 알아보고, 그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3) 한류란 무엇인가?
중국과 동남아의 화교권에서 일고 잇는 한국 대중문화 열기를 뜻한다. 1996년 드라마를 시작으로 중국에 수출되기 시작한 한국 대중문화가 1998년부터 가요 쪽으로 확대되면서 중국 언론이 지난 해 2월 HOT의 베이징 공연을 계기로 이 말을 처음 썼다. 최근 2~3년 사이 중국 분 아니라 대만, 홍콩, 베트남,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일대에서 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
기사 1. 일간 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배용준 씨가 일본 여성들 사이에게 ”욘사마“로 대인기입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배용준 씨가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자신보다 더 인기가 있다며 익살스럽게 소개해 화제 고이즈미 총리는 3일 저녁<니혼게이자이>신문 주최 “아시아의 미래”심포지엄 만찬에 참석한 자리에서 “근래 아시아 지역의 일체감을 피부로 느끼는 일이 많아졌다” 면서 실례로 한국 드라마 <겨울연가>(후유노 소나타)를 들었다. 고이즈미 총리는 배용준의 인기를 설명하면서 자신을 “준 사마”로 표현,“”욘사마“가 ”준사마“보다 훨씬 인기가 있다”고 말해 주위를 웃겼다. 고이즈미 총리는 “아시아의 친금가므 매력을 소중히 하면서 함께 걷고 전진항는 코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기자2.
미국인들도 “한류 원더풀”
“묘사 생생하고 고증 충실”...대장금.노란 손수건.겨울연가등 한국드라마 ‘인기’
중국.대만.일본.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권에 ‘한류열품’이 일기시작한 지는 이미 10여년이 넘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한국 탤런트를 보러, 또 그들이 출연한 드라마의 세트와 로케장소를 구경하러 한국으로 찾아 오는 관광객의 수를 정부의 한 통계는 올해만 20만명으로 추산
그런데 이 바람이 태평양 건너 미국 땅에도 불고 있다면?
그것도 단지 고국문화 향수에 젖은 이민 1세대나 우리와 생김새가 비슷한 동양계 사람들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말은 알지도 못하고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백인 멕시칸 흑인들이 한국 드라마에 중독되어 열광한다면 당신은 믿을수 잇을까?
기사 3
한국대학으로 몰려드는 중국인 학생들
중국에서 한국어 능력이 취업에 중요한 조건으로 떠오르면서 한국을 찾은 유학생은 매년 급증
2000년대 들어 한국은 일본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중국 유학생이 많이 찾는 유학국 2위로 올라섰다.
=> 교육인적자원부에서 2006년에 발표한 통계 :
정규 학위 과정 뿐 아니라 대학 부설 한국어 연수기관 등에 등록한 경우를 모두 포함해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학중인 외국인은 3만 2557명
이 중 중국인 학생은 2만 80명으로 62.7%룰 처자
2001년 1만 1646명 으로 처음 1만명을 돌파한지 5년만에 2배 이상 늘어난 수치
3. 한류열풍의 미래와 전망
기사 1.
베트남 한류 전문가 티우 응언 기자
‘한류열풍’이 절정기를 맞고 있다. 한류열풍은 일본과 중국 뿐 아니라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홍콩, 베트남 등 전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26-27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는 아시아문화산업 교류재단 주최로 제1회 글로벌 문화산업 포럼이 열렸다. 국내외 대중문화 전문가들이 참석해 아시아 지역에서의 문화 교류와 협력방안이 논의되는 자리였다. 이번 포럼에 베트남 최고의 한류전문가인 티우 응언씨가 토론자 자격으로 참석했다. 베트남‘영화와 무대’와 ‘영화세계’소속기자인 그는 베트남 하노이 종합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2년간 연세대 대학원 경제학과 석사과정을 밟은 뒤 베트남에서 한국 연예전문가로 활약 중이다. 베트남에 한국 연예계 소식을 전하는 창구이자, 베트남에 한류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를 만나 밖에서 보는 한류열풍의 허와 실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한류의 인기는 어느 정도 인가?
한마디로 엄청나다. 한국 드라마나 영화는 베트남에 15년전에도 들어왔지만 지금처럼 성공한 적이 없다. 요즘은 한국 소식이 없으면 잡지도 안 팔릴정도이다. 혼자 5군데 매체에 한류 소식을 전하느라 매우 바쁘다. 한국 드라마 덕분에 베트남에서는 한국사람이 편히 산다. 예전에는 한국 사람은 성격이 급하고 전쟁의 이미지까지 남아 좋지않은 인상이었지만, 요즘은 멋있고, 좋은 사람 이미지로 비친다.
--왜 베트남에서 한류열풍이 부는가?
한국과 베트남간에 닮은 점이 너무 많다. 또 ‘대장금’처럼 한국드라마는 가족 전체가 다 볼 수 있는 것도 좋다. 11시가 넘어서 방송해도 어린 아이들과 노인들까지 ‘대장금’을 보려고 안 자고 기다릴 정도이다. 베트남 여자들은 끝까지 한 사람만 생각해주는 드라마 속 한국 남자 주인공들의 이미지를 좋아한다. 애인 사진을 지갑속에 넣고 다니는 모습에 반한다.
--한류열풍에 대해 아쉬운 점은?
한국에서 베트남 시장을 무시하는 듯한 느낌이 있다. 이번에 만난 한국의 연예관계자가 “베트남은 한류열풍이 불긴해도 돈이 안된다”는 말을 하더라 하지만 그렇지는 않다. 베트남 사람들은 월급의 두 배를 주고서라도 한국스타가 와서 공연을 하면 볼 정도로 한국 스타들을 좋아한다. 또 지금 당장 돈이 안된다고 해도 1억 인구의 베트남 시장은 중국처럼 충분히 넓고 가능성이 있다. 드라마도 내용적으로 너무 획일적이다. 신데렐라 스토리나 주인공이 죽는다는 설정등이 빠지지않고 등장한다. 지금의 한류열풍을 유지하고 싶으면 바꿔야 한다.
--한류열풍의 전망은?
앞으로 5년간은 지금의 인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처럼 베트남 시장을 가볍게 본다면 전만응 밝지 않다. 지금 당장 손해를 보더라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시장을 개척해야한다.
--한류열풍에 대해 조언한다면,
연예관계자들이 베트남에서 성공하려면 현지파트너를 잘 만나야 한다.
그리고 스타들은 시간이 없더라도 일단 베트남을 찾았으면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요즘 베트남에 오는 한국 연예인들을 보면 흥이 전혀 없다. 베트남에 돈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러면 당연이 이를 보는 베트남 사람들은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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