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뉴미디어- 전자 악기와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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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악과 뉴미디어- 전자 악기와 음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면서.. 1

1. 악기의 발달과 음악 1
음악에 있어서 악기란? 1
하프시코드와 피아노 2

2. 전자 악기로의 전환 4
악기의 재탄생 4
음악의 전환 6
전자 악기의 등장 7

2. 전자 악기와 음악, 그리고 예술 8
전자 악기의 영향 8
예술로서의 전자 음악 9

참고문헌 10

본문내용

들은 이러한 악기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깨닫고, 악기의 개발과 개량을 계속해왔다. 고대의 관악기는 여러 멜로디를 낼 수 없는 한 음만 내는 피리였고, 현악기 또한 원하는 음을 내기보다는 현을 뜯어 소리를 내는 정도에 그쳤을 것이다. 그러나 고대의 이러한 악기들은 개량과 수정을 거쳐 오늘 날 여러 갈래로 나뉘었다. 관악기는 무황악기, 유황악기, 나팔류 악기로 분류되며, 무황악기에는 피리, 퉁소, 플롯, 피콜로가 있고 유황악기는 오보에, 클라리넷, 색소폰 등 이 있다.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현악기 또한 발현악기, 찰현악기, 타현악기로 나눌 수 있으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류트 등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단순한 음을 내는 피리와 하프에서 수십 가지 악기로 발전한 것이다.
하프시코드와 피아노
이렇게 악기가 변화한 주된 원인은 연주의 편리성과 넓은 음역성을 위해서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악기의 발전이 음악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하프시코드(harpsichord, 혹은 쳄발로)와 피아노의 예를 한번 살펴보자. 하프시코드는 피아노의 전신이 되는 건반 악기로, 걸고리로 현을 튕겨서 소리를 낸다. http://ko.wikipedia.org/
이에 비해 피아노는 해머로 현을 때려서 소리를 낸다. 하프시코드의 현을 튕겨서 나는 소리는 강약을 조절하기 힘들어 한 음을 치면 어떻게 치든 비슷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피아노는 해머로 현을 때리는 힘의 강약에 의해 소리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어 건반을 어느 세기로 누르느냐에 따라 같은 음이 주는 효과가 달라지게 된다.
이러한 피아노의 특징은 피아노의 원 명칭인 피아노포르테(pianoforte)에서도 잘 나타난다. 세기의 강을 의미하는 forte와 약을 의미하는 piano가 합쳐져 이름이 된 것이다.
하프시코드로 연주한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의 “Six Little Preludes BWV 933\"과 피아노로 연주한 Frederic Chopin (1810-1849)의 \"Scherzo No.2 Op.31\"는 소리의 강약이 곡의 분위기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보여준다. Bach의 “Six Little Preludes BWV 933\"은 아름다운 멜로디를 갖고 있지만 음의 세기가 계속 같아 다채로운 느낌을 주지 못하고 경쾌한 멜로디에만 머무른다. 이에 반해 Chopin의 \"Scherzo No.2 Op.31\"는 멜로디가 이어지면서 각 음마다 세기를 달리 해 더욱 리드미컬하게 느껴지고 각 음의 역할과 구성이 더 짜임새 있게 비춰지게 된다.
피아노의 발명은 작곡법과 연주 기법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작곡가들은 하프시코드의 곡을 만들 때와는 달리 음의 강약을 포함해 작곡해야 했고, 연주자들이 피아노곡을 연주할 때는 예전과 달리 건반을 어떤 세기로 쳐야 하는지 고려하면서 연주를 해야 했다. 이러한 변화는 필연적으로 음악 표현의 변화를 창출했다. 음의 세기를 다룰 수 있게 됨으로써 화성과 리듬, 선율, 형식 등 모든 것이 그에 맞춰 변했던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새로운 악기의 발명은 많은 작곡가들에게 영감(inspiration)의 원천이다. 작곡가들은 악기의 소리와 음색을 들으면서 이것을 이용해 어떤 곡을 쓸 수 있을지 영감을 얻기도 한다. 하프시코드로는 할 수 없었던 표현을 실현가능하게 해주는 피아노의 음색을 들으면서 새로운 창작에 대한 욕구가 생기게 되며, 더욱 다양한 음악을 시도하게 되는 것이다.
한 마디로 새로운 악기의 등장은 그 시대의 음악적 표현력을 한층 풍성하게 해주는 뮤즈와 같다.
2. 전자 악기로의 전환
악기의 재탄생
악기의 발달은 20세기 이전까지 계속되며 음악의 발달을 함께 이끌었다. 그러나 20세기에 이르러 악기의 개조와 발달은 한계에 도달했으며, 음악가들의 새로운 창조 욕구를 채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역사에서 예술가들은 항상 시대를 앞서가는 선구자 역할을 했고, Paul, Christiane, [디지털 아트] (시공아트,2007) p.7.
이 시기의 예술가들 역시 그러한 본능에 목말라 있었다.
이러한 시점에서 악기에 대한 개념의 변화가 이루어진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Maurice Ravel(1875-1937)은 그의 작품 “Miroirs\" (1904-1905) 중 ”Alborada del Gracioso\"와 “Piano Concerto in G\" 1악장 (1929-1931)에서 전혀 새로운 악기의 사용법을 제시한다. 현악기를 손으로 뜯는 ‘피치카토(pizzicato)‘를 비롯해 손톱으로 여러 건반 위를 미끄러지듯 연주하는 기법을 사용했으며, 캐스터네츠나 북 같은 타악기가 곡의 이미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하였고 더 나아가 그 당시 전혀 악기라고 생각할 수 없었던 채찍(Whip)을 악기처럼 연주에 이용하였다.
Edgard Varese(1883-1965)는 더 나아가 최초의 타악기로만 이루어진 작품 \"Ionisation\" (1929-1931)을 만들었고, Igor Stravinsky(1882-1971)는 그의 발레곡 “The Rite of Spring\" (1912-1913) 중 ”Introduction\"에서 전통 음악에서 그다지 중요하게 취급되지 않던 바순을 이용해 음악에 색을 입혔다. Stravinsky의 이 곡은 전통적인 발레곡의 이미지인 여성스럽고 우아한 이미지에서 탈피해 원초적이고 자극적으로 느껴진다. George Crumb (1929-)는 “Black Angels\" (1970) 중 ”Departure\"에서 현악 4중주가 이루는 ‘하모니’가 아닌 현의 끼기긱대는 찢어지는 소리를 사용해 black angel의 이미지를 재현해냈다.
음악가들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계속 더욱 더 참신한 표현법을 원하게 된다. Henry Cowell (1897-1965)은 팔뚝으로 피아노 건반 여러 개를 한꺼번에 누르는 기법을 작곡에 사용했으며, Krzysztof Penderecki (1933-)는 “Threnody to the Victims of Hiroshima\"(1959)에서 1/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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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11.17
  • 저작시기2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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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39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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