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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그때 느꼈던 것 같다. 대학의 이른바 \'전공\', \'학부\'의 구분이라는 건, 자기가 하고 싶은 분야만을 공부할 수 있다는 자유로움을 상징하기도 하지만 사람으로 하여금 다소 편협하고 좁은 시선을 갖게 할 수 도 있다는 걸 말이다. 하지만 \'수준높은 제너럴리스트\'에 도달하는 길은 매우 멀고 험하다. 게다가 그건 지금의 내 모습과 같은 게으름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일본에만 해당되는 현실이 아닌 현재 우리나라의 대학가의 모습이라고도 할 수 있는 책의 내용은. 한사람의 사회로 나가기 이전의 전초전으로서 그 소중한 시간동안 본질적으로 댜양한 것들에 대하여 접하여 알아가고 탐구할 수 있는 지식의 전당으로서의 대학이 아닌 그저 이후에 필모그래피로만 남겨질. 취직 이전에 꼭 거쳐야할 장소가 되어버린 지금의 모습을 꾸짖는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안타까웠던 것은 다치바나가 지금의 학생들에게 말하고 싶은 중요하게 생각하는 논점인 배운것들에 대한 인풋과 아웃풋에 관한 것이다.
뭐랄까 이미 예전에도 비슷한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왔고 그래야만 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확실히 그럴 수 있는 시기가 많이 지나인 상태인 지금에서 더 \' 왜 그
일본에만 해당되는 현실이 아닌 현재 우리나라의 대학가의 모습이라고도 할 수 있는 책의 내용은. 한사람의 사회로 나가기 이전의 전초전으로서 그 소중한 시간동안 본질적으로 댜양한 것들에 대하여 접하여 알아가고 탐구할 수 있는 지식의 전당으로서의 대학이 아닌 그저 이후에 필모그래피로만 남겨질. 취직 이전에 꼭 거쳐야할 장소가 되어버린 지금의 모습을 꾸짖는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안타까웠던 것은 다치바나가 지금의 학생들에게 말하고 싶은 중요하게 생각하는 논점인 배운것들에 대한 인풋과 아웃풋에 관한 것이다.
뭐랄까 이미 예전에도 비슷한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왔고 그래야만 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확실히 그럴 수 있는 시기가 많이 지나인 상태인 지금에서 더 \' 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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