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들어가며
Ⅱ. 타국의 다문화 충돌 사례
1. 유럽지역
(1) 프랑스
1) 프랑스의 다문화 정책
2) 사례
2.1) 히잡 사건
2.2) 05년 프랑스 내 이민자 소요사태
3) 최근
(2) 영국
1) 영국의 다문화 정책
2) 사례
2.1) 루시디 사건
2.2) 런던 테러
3) 최근
(3) 독일
1) 독일의 다문화 정책
2) 사례
2.1) 독일학교 내의 인종갈등
(4) 네덜란드
1) 네덜란드의 다문화정책
2) 사례
2.1) 헤르트 윌더르스 살해위협
3) 최근
2. 미국
(1) 미국의 다문화 정책
1) 사례
1.1) 1992년 LA 흑인 폭동
1.2) KKK단
3. 기타
(1) 호주의 다문화정책
(2) 사례
2.1) 크로눌라 폭동
Ⅲ. 나오며
Ⅳ. 참고문헌
Ⅱ. 타국의 다문화 충돌 사례
1. 유럽지역
(1) 프랑스
1) 프랑스의 다문화 정책
2) 사례
2.1) 히잡 사건
2.2) 05년 프랑스 내 이민자 소요사태
3) 최근
(2) 영국
1) 영국의 다문화 정책
2) 사례
2.1) 루시디 사건
2.2) 런던 테러
3) 최근
(3) 독일
1) 독일의 다문화 정책
2) 사례
2.1) 독일학교 내의 인종갈등
(4) 네덜란드
1) 네덜란드의 다문화정책
2) 사례
2.1) 헤르트 윌더르스 살해위협
3) 최근
2. 미국
(1) 미국의 다문화 정책
1) 사례
1.1) 1992년 LA 흑인 폭동
1.2) KKK단
3. 기타
(1) 호주의 다문화정책
(2) 사례
2.1) 크로눌라 폭동
Ⅲ. 나오며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존중하지 않는 무슬림의 시민권은 박탈되는 것이 마땅하다\"는 자극적 발언을 한데 이어 존 하워드 연방수상은 재임 10주년 기념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호주에 왔으면 호주화 되는 것이 당연하며 호주의 가치를 인정할 생각이 없으면 아예 호주로 오지 말아야 한다\"고 밝혀 논쟁이 격화되었다. 하워드 정부는 시민권 부여를 제한할 목적으로 2007년 ‘시민권 테스트’ 도입을 추진하였다. 호주 정부는 이민국의 명칭을 ‘Department of Immigration and Multiculturalism and Indigenous Affairs’에서 \'Department of Immigration and Citizenship\'으로 변경했다. ‘다문화주의’를 슬그머니 빼버리고 ‘시민권’이라는 단어를 새롭게 추가한 것이다. 하워드 총리는 다문화주의에 앞서 호주의 전통적 가치가 우선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호주 내 모든 소수민족 커뮤니티가 동등한 입장 아래 호주 주류사회에 전적으로 동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초기 백호주의에서 다문화주의로 바뀌었던 호주가 동화주의의 길을 걷는 계기가 되었다. \"호주 다문화주의의 역진(逆進)\", 『민족연구』통권 30호, 한국민족연구원, 2007
Ⅲ. 나오며
이상에서 살펴보았듯 현재 세계 각국은 다문화로 인한 홍역을 앓고 있다. 위의 사례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유럽에서는 크게 백인들과 아랍계의 갈등이 미국에서는 백인들과 비백인 들의 갈등이 나타나고 있다. 정리해 보면 유럽의 갈등은 경제적 필요에 의해 이슬람계 사람들을 받아들인 후, 경제 상황이 악화에 더불어 일부 보수주의 정치인들의 선동에 의하여 반이슬람 감정이 거세지고 있고, 이슬람계들은 차별등에 맞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폭력적인 방법으로 표출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미국의 경우는 오랜 인종차별의 전통에 경제적인 이유가 맞물려 폭동등의 상황이 발생되었다.
이것은 제도적이고 물질적인 기반 마련과도 관계가 있지만 무엇보다 시민들의 의식이 미 성숙하여 발생한 아노미적인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완벽한 제도가 마련되어 있다고 하더라고 다문화를 실생활에서 맞닥뜨리는 시민들의 의식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부작용만 발생할 뿐이다.
따라서 우리가 사례연구를 통해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제도의 마련에 앞서 시민들의 의식 개선을 위한 충분한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규 교육과정에 다문화를 편성하는 등의 교육과 더불어 사회에서 다문화 공론의 장을 통해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해야 한다. 충분한 논의없이 필요에 의해서만 들여온 다문화 정책을 결국 경제 위기상황등의 변수에 맞물릴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낳는 다는 것은 이미 각 나라들의 사례에서 확인되었다. 둘째, 자국민들 뿐 만 아니라 외국인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야한다. 각 국가는 그들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으며, 그 나라에서 거주하기로 하는 한 그러한 아이덴티티를 존중할 필요가 있다. 외국인들이 그들만의 언어와 생활양식만을 고집하는 한 내국인들은 그에 대한 방어심만 갖게 될 것이다. 따라서 정부는 외국인 수용에 있어 좀 더 강화된 기준 마련이 필요할 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확인하기 위해 타자의 개념을 설정하여 남과 다른 나의 존재감을 확인하고자 하는 속성이 있다. 여기에 우리나라의 특유의 순혈주의와 단체생활을 중시하는 문화가 합쳐져 나와 다른 것을 받아들이는 문화가 미성숙한 것이 사실이다. 진정 글로벌 시대의 리더로 자부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위상 뿐 아니라 세계시민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Ⅳ. 참고문헌
* 논문
고상두외 1명, “공화주의 시작에서 본 프랑스의 반 이슬람 정서”, 『한국정치학회보』 제 (42)집 제 (1)호, (2008)
김남국, “영국과 프랑스에서 정치와 종교”, 『국제정치논총』, 제(44)집 (4)호, 한국국제정치학회, (2004)
김복래, 프랑스,영국,미국의 다문화주의에 대한 비교고찰 : 삼국의 이민통합 정책을 중심으로, 『유럽연구』, 제 (27)권 (1)호, (2009)
김종원, “유럽 연합과 유럽의 무슬림 - 독일,영국,프랑스를 중심으로”, 경희대학교, (2006)
김형인, “미국의 다문화 정책과 교훈”, (2006)
권정훈, “사례분석을 통한 지하철 테러에 대한 대책”, 한국경호경비학회지 제 (18)호, (2009)
박단, “2005년 프랑스 소요 사태와 무슬림 이민자 통합문제”, 한성대학교, (2005)
엄한진, “프랑스 이민통합 모델의 위기와 이문문제의 정치화”, 한국사회학 제(41)집 (3)호, (2007)
오원, “2005년 프랑스 이민자 소요사태의 원인에 관한 연구”, 서울시립대학교, (2008)
유숙란, “독일과 네덜란드의 이주민 정치적 통합정책 비교 : 외국인의 지방참정권 확대정책을 중심으로”, 『21세기 정치학회보』, 제 (20)집 (1)호, (2010)
이상우, “서유럽 : 영국 런던 테러의 원인분석”, 『국제지역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 연구센터, (2005)
정상우, “호주 다문화주의 정책과 법”, 외국법제연구.
최진태, “런던 동시다발 폭탄테러사건 - 테러범은 죽어도 테러조직은 죽지 않았다”, 『통일한국』 제(23)권 제 (8)호, 2005, 평화문제연구소.
한승준, “프랑스 동화주의 다문화 정책의 위기와 재편에 관한 연구”, 『한국행정학보』, 제(42)권 (3)호, (2008)
한승준, “동화주의 모델 위기론과 다문화 주의 대안론”, 한국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 (3)호. (2008)
한승준, “호주 다문화주의의 역진”, 『민족연구』 통권 (30)호, 한국민족연구원, (2007)
* 저서
남혜림외 1명, 『검증, 미국사 500년의 이야기』, 서울:행담출판, 2004
박단, 『현대 서양사회와 이주민 - 갈등과 통합 사이에서』, 이민·인종문제연구소 기획, 서울:한성대학교 출판부, 2009
박보균, 『살아 숨쉬는 미국역사』, 서울:랜덤하우스 중앙, 2005
유종선, 『미국사 100장면』, 서울:가람기획, 1995
이구한, 『이야기 미국사』, 서울:청아출판사, 2006
이순호외 1명 『미국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미국사』, 서울:책과함께, 2004
Ⅲ. 나오며
이상에서 살펴보았듯 현재 세계 각국은 다문화로 인한 홍역을 앓고 있다. 위의 사례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유럽에서는 크게 백인들과 아랍계의 갈등이 미국에서는 백인들과 비백인 들의 갈등이 나타나고 있다. 정리해 보면 유럽의 갈등은 경제적 필요에 의해 이슬람계 사람들을 받아들인 후, 경제 상황이 악화에 더불어 일부 보수주의 정치인들의 선동에 의하여 반이슬람 감정이 거세지고 있고, 이슬람계들은 차별등에 맞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폭력적인 방법으로 표출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미국의 경우는 오랜 인종차별의 전통에 경제적인 이유가 맞물려 폭동등의 상황이 발생되었다.
이것은 제도적이고 물질적인 기반 마련과도 관계가 있지만 무엇보다 시민들의 의식이 미 성숙하여 발생한 아노미적인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완벽한 제도가 마련되어 있다고 하더라고 다문화를 실생활에서 맞닥뜨리는 시민들의 의식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부작용만 발생할 뿐이다.
따라서 우리가 사례연구를 통해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제도의 마련에 앞서 시민들의 의식 개선을 위한 충분한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규 교육과정에 다문화를 편성하는 등의 교육과 더불어 사회에서 다문화 공론의 장을 통해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해야 한다. 충분한 논의없이 필요에 의해서만 들여온 다문화 정책을 결국 경제 위기상황등의 변수에 맞물릴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낳는 다는 것은 이미 각 나라들의 사례에서 확인되었다. 둘째, 자국민들 뿐 만 아니라 외국인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야한다. 각 국가는 그들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으며, 그 나라에서 거주하기로 하는 한 그러한 아이덴티티를 존중할 필요가 있다. 외국인들이 그들만의 언어와 생활양식만을 고집하는 한 내국인들은 그에 대한 방어심만 갖게 될 것이다. 따라서 정부는 외국인 수용에 있어 좀 더 강화된 기준 마련이 필요할 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확인하기 위해 타자의 개념을 설정하여 남과 다른 나의 존재감을 확인하고자 하는 속성이 있다. 여기에 우리나라의 특유의 순혈주의와 단체생활을 중시하는 문화가 합쳐져 나와 다른 것을 받아들이는 문화가 미성숙한 것이 사실이다. 진정 글로벌 시대의 리더로 자부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위상 뿐 아니라 세계시민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Ⅳ. 참고문헌
* 논문
고상두외 1명, “공화주의 시작에서 본 프랑스의 반 이슬람 정서”, 『한국정치학회보』 제 (42)집 제 (1)호, (2008)
김남국, “영국과 프랑스에서 정치와 종교”, 『국제정치논총』, 제(44)집 (4)호, 한국국제정치학회, (2004)
김복래, 프랑스,영국,미국의 다문화주의에 대한 비교고찰 : 삼국의 이민통합 정책을 중심으로, 『유럽연구』, 제 (27)권 (1)호, (2009)
김종원, “유럽 연합과 유럽의 무슬림 - 독일,영국,프랑스를 중심으로”, 경희대학교, (2006)
김형인, “미국의 다문화 정책과 교훈”, (2006)
권정훈, “사례분석을 통한 지하철 테러에 대한 대책”, 한국경호경비학회지 제 (18)호, (2009)
박단, “2005년 프랑스 소요 사태와 무슬림 이민자 통합문제”, 한성대학교, (2005)
엄한진, “프랑스 이민통합 모델의 위기와 이문문제의 정치화”, 한국사회학 제(41)집 (3)호, (2007)
오원, “2005년 프랑스 이민자 소요사태의 원인에 관한 연구”, 서울시립대학교, (2008)
유숙란, “독일과 네덜란드의 이주민 정치적 통합정책 비교 : 외국인의 지방참정권 확대정책을 중심으로”, 『21세기 정치학회보』, 제 (20)집 (1)호, (2010)
이상우, “서유럽 : 영국 런던 테러의 원인분석”, 『국제지역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 연구센터, (2005)
정상우, “호주 다문화주의 정책과 법”, 외국법제연구.
최진태, “런던 동시다발 폭탄테러사건 - 테러범은 죽어도 테러조직은 죽지 않았다”, 『통일한국』 제(23)권 제 (8)호, 2005, 평화문제연구소.
한승준, “프랑스 동화주의 다문화 정책의 위기와 재편에 관한 연구”, 『한국행정학보』, 제(42)권 (3)호, (2008)
한승준, “동화주의 모델 위기론과 다문화 주의 대안론”, 한국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 (3)호. (2008)
한승준, “호주 다문화주의의 역진”, 『민족연구』 통권 (30)호, 한국민족연구원, (2007)
* 저서
남혜림외 1명, 『검증, 미국사 500년의 이야기』, 서울:행담출판, 2004
박단, 『현대 서양사회와 이주민 - 갈등과 통합 사이에서』, 이민·인종문제연구소 기획, 서울:한성대학교 출판부, 2009
박보균, 『살아 숨쉬는 미국역사』, 서울:랜덤하우스 중앙, 2005
유종선, 『미국사 100장면』, 서울:가람기획, 1995
이구한, 『이야기 미국사』, 서울:청아출판사, 2006
이순호외 1명 『미국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미국사』, 서울:책과함께, 2004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