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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죽이고, 그들이 가진 것을 약탈하였다는 기록에도 불구하고 아무 고민 없이 영화는 콜럼버스를 외로운 영웅으로 만들어 버렸다.
자세히 살펴보면 영화에서 앞부분에 살짝 콜럼버스의 금전지항적 성격이 들어나긴 한다. 그는 첫 출항 전 맺는 금전계약에서 실랑이를 벌이며 실지로 자신에게 이득 되지 않을 거면 갈이유가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황금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하지만 이자벨라 여왕에게, 그리고 대외적으로 이 항해의 목적은 하나님을 전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원주민들을 개종시키겠다고 한다. 어떤 모습이 진짜 크리스토퍼(christ of) 콜럼버스 인지 헷갈리게 하는 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콜럼버스가 이 시대에 위인으로서 읽혀지는 것은 당시 모두들 하나같이 ‘불가능하다’라고 말할 때 ‘가능하다’고 실천에 옮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제껏 그런 사람들이 위인과 영웅으로 불려 왔지 않은가. 아무도 확신이 없었던 일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자신의 뜻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추진력이야말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인 것 같다. 남의 눈치 보기에 바쁜 것은 매한가지인 이 시대에 우리는 과연 주위에서 뭐라고 생각 하든 자신들이 스스로 믿고 있는 바를 끝까지
자세히 살펴보면 영화에서 앞부분에 살짝 콜럼버스의 금전지항적 성격이 들어나긴 한다. 그는 첫 출항 전 맺는 금전계약에서 실랑이를 벌이며 실지로 자신에게 이득 되지 않을 거면 갈이유가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황금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하지만 이자벨라 여왕에게, 그리고 대외적으로 이 항해의 목적은 하나님을 전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원주민들을 개종시키겠다고 한다. 어떤 모습이 진짜 크리스토퍼(christ of) 콜럼버스 인지 헷갈리게 하는 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콜럼버스가 이 시대에 위인으로서 읽혀지는 것은 당시 모두들 하나같이 ‘불가능하다’라고 말할 때 ‘가능하다’고 실천에 옮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제껏 그런 사람들이 위인과 영웅으로 불려 왔지 않은가. 아무도 확신이 없었던 일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자신의 뜻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추진력이야말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인 것 같다. 남의 눈치 보기에 바쁜 것은 매한가지인 이 시대에 우리는 과연 주위에서 뭐라고 생각 하든 자신들이 스스로 믿고 있는 바를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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