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 2차 상담에서는 좀 더 문제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파악해보고 속마음을 예기하게 하는 쪽으로 상담을 해보려고 한다.
2) 2차 상담
구분
면접 내용
의도적 개입
ct
어 왔구나~
워커
응 나도 일찍 왔는데 벌써 와있었네
ct
뭐 난 여기서 가까우니깐 어디로 갈래?
워커
근데 괜찮은 거야? 할 일 많은 거 아냐?
현제 상황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해 질문 함.
ct
뭐 이정도는 괜찮아 급한거는 다 해놨거든(눈을 비비며 지친 모습)
워커
그래? 그럼 여기로 들어가자
(장소를 옮겼음)
ct
그럼 시작하자 뭐부터 말 해야되지?
워커
편한대로. 그동안도 과제 많았어?
1차 상담 때 했던 이야기를 회상시키기 위해 이야기함.
ct
똑같지 뭐 별로 바뀐 것도 없어
워커
니 생각도 그대로고?
현제 ct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질문 함.
ct
응 학기 끝나가니까 그런 생각이 더 들더라고 내가 왜 학교를 다니고 있는지 다녀서 무얼 하는지 남는게 없는거 같은 기분이 자꾸 들어서
워커
그런데 너 과제하고 수업 어렵다고는 하지만 다들 하고 있는 거기도 하고 항상 하던 거였는데 갑자기 학교를 그만 두는건 좀 이상하다. 뭐 다른일 있는거 아니야?
실질적인 문제를 찾기 위하여 직설적으로 물어봄.
ct
뭐 있긴 있지만 서도.......(고개를 숙이고 술을 한잔 마신다.)
워커
무슨 일이 있었기에 그래? 한번 예기해봐 그래야 마음도 어느정도 편안해 질거야.
이야기를 끌어내기 위해 ct에게 질문함.
ct
이거 말하면 안된다......... 그게 사실은 학과에 선배랑 마찰이 좀 있었거든?
워커
응? 선배랑? 어쩌다가?
자세한 설명을 듣기 위해 질문함.
ct
그냥 복학하고 초반에 조별로 모여서 과제하다가 단순 기 싸움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일이 점점 커지더라고.
워커
어떻게 된 거길래 그래?
ct
단순 기 싸움이었는데 내가 잘못을 하긴 했거든 그래서 사과를 할려고 했는데 시기를 놓친거야~ 그 전에는 그래도 아는 애들도 몇 명있고 같이 공부하는 애들도 있었는데 어떻게 그게 소문이 났는지 애들이 점점 피하는 것 같기도 하고.
워커
어떻게 그 소문이 난건데?
ct
선배가 선배 친구들한테 예기를 했나봐. 그런데 내가 사과도 안하고 있으니까 내 친구들한테도 예기를 한 모양이고 대학교에도 왕따 비슷한게 있을 줄은 몰랐네? 내가 될 줄은 더 몰랐고.
워커
마음고생 많았구나 그래서 그런 생각을 한 거야? 사과하면 해결 될 수도 있는 문제니까 한번 찾아가서 솔직하게 예기라도 해보지 그랬어.
ct를 위로하면서 문제 상황에 대한 방안을 찾기 위해 이야기함.
ct
그것도 그렇고 집안 사정도 별로 좋지 않아서 그냥 부모님 생각하면 일해서 돈을 조금 보태어 드리는게 훨씬 좋아 보이고 그래
워커
요약하면 학교에선 선배랑 마찰이 있고 집에서는 경제적인 사정이 있어서 학교를 그만두려고 하는 거구나?
문제 상황들을 요약하여 이야기 하면서 다시 확인함.
ct
(끄덕이며)응 뭐 그런거지.
워커
내 생각엔 말이지...... 별로 좋은 생각은 아닌 것 같아. 부모님이야 너만 바라보고 사시는데 부모님이 학교를 그만 두라고 하시는 것도 아니고 휴학해서 일을 한다고 하여도 다시 복학하면 오히려 더 힘이 들꺼야. 장학금을 받거나 다른 방법을 찾아 보는게 어떨까?
ct의 대안에 대하여 부모님의 감정을 이입시켜 마음을 돌리려고 이야기 하면서 방안 모색에 대하여 이야기 함.
ct
그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잘 안되니까...... 애들이 공부를 좀 잘해야지...(쓴 웃음)
워커
공부 말고도 다른 장학금 많은 거 아니야? 추천이라든가 이런 방법으로
다른 방안을 찾아보기 위해 이야기 함.
ct
있기야 있지만 뭐 이것저것 복잡해서 잘 알지도 못하겠더라고.
워커
조교님이나 선배들에게 물어봐야지 그럼 잘 예기를 해줄 텐데. 우선 가장 급한 거는 선배와 화해를 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마주보고 못할거 같으면 전화통화나 메신저 같은걸 이용해도 괜찮고
문제해결을 위해 해야 할 일에 우선순위를 메기고 다른 방안을 찾기 위한 방법을 제시해 주기 위하여 이야기 함. 학교생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ct에게 방법을 제시함.
ct
너무 늦은거 아닐까? 지금 와서 사과하는 것도 웃겨 보일텐데.
워커
그렇지 만도 않을거야. 선배도 후배랑 어색한거 싫어할거고. 한번 해봐 그럼 지금 해볼래? 내가 옆에서 도와줄게.
방법에 대해 부정적인 ct의 마음을 돌리기 위하여 이야기 함.
ct
그럼 한번 해볼까?..... 더 혼나는건 아니겠지 밤에 전화로 한다고.
워커
아닐 거야 니 진심을 알아준다면 화내지는 않을거야.
ct
알았어 한번 해 볼게.
통화중(선배에게 사과하고 용서를 구함)
통화가 종료됨
워커
뭐라고 하셔?
문제해결에 대해 어떠한 상황인지 알아보기 위하여 질문함.
ct
그냥 알았다고 다음에 술 한잔 하면서 이야기 하자고 하시는데?
워커
그래 한번 해 봤으니까 다음에 만날 때도 다른 때 보다는 쉽게 말이 나올 거야.
ct
그럴거 같은 느낌이 들어(웃는다)
워커
그리고 주말 끝나고 조교님이나 선배님들한테 장학금 꼭 물어보고.
문제해결을 위해 제시했던 방안의 실행을 확답 받기 위해 이야기함.
ct
알았어.(환하게 웃는다.)
워커
그럼 슬슬 일어나 볼까?
ct
벌써?
워커
응 막차 올 시간이야.
ct
아 벌써? 그럼 가야지. 오늘 고마웠다.
워커
고맙기는. 집에 들어가서 잘 생각해보고 조교님 찾아 가는 일 까먹지 말고.
문제해결을 위해 제시했던 방안의 실행을 확답 받기 위해 이야기함.
ct
그래 조심해서 들어가라.
워커
무슨 일 있으면 언제든지 전화하고 간다.~
친밀감의 유지와 언제나 도와주겠다는 의사표현을 위해 이야기 함.
일주일 후 27일 저녁 통화
워커
응 무슨일이야?
ct
아니 별건 아니고 고맙다고.
워커
고맙기는 무슨 잘 해결 된거야?
문제의 경과보고를 듣기위하여 질문 함.
ct
덕분에. 선배랑은 월요일에 화해해서 예전처럼은 많이 친하지는 않아도 많이 좋아 졌고 조교님에게 이것저것 사정을 예기 했더니 나처럼 어려워하는 친구들 스터디 그룹이 있더라고 거기 소개시켜주셔서 가입했어. 장학금은 받을 수 조건에 맞는게 있기는 한데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조교님이 많이 도와 주시기로 했고.
워커
잘
2) 2차 상담
구분
면접 내용
의도적 개입
ct
어 왔구나~
워커
응 나도 일찍 왔는데 벌써 와있었네
ct
뭐 난 여기서 가까우니깐 어디로 갈래?
워커
근데 괜찮은 거야? 할 일 많은 거 아냐?
현제 상황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해 질문 함.
ct
뭐 이정도는 괜찮아 급한거는 다 해놨거든(눈을 비비며 지친 모습)
워커
그래? 그럼 여기로 들어가자
(장소를 옮겼음)
ct
그럼 시작하자 뭐부터 말 해야되지?
워커
편한대로. 그동안도 과제 많았어?
1차 상담 때 했던 이야기를 회상시키기 위해 이야기함.
ct
똑같지 뭐 별로 바뀐 것도 없어
워커
니 생각도 그대로고?
현제 ct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질문 함.
ct
응 학기 끝나가니까 그런 생각이 더 들더라고 내가 왜 학교를 다니고 있는지 다녀서 무얼 하는지 남는게 없는거 같은 기분이 자꾸 들어서
워커
그런데 너 과제하고 수업 어렵다고는 하지만 다들 하고 있는 거기도 하고 항상 하던 거였는데 갑자기 학교를 그만 두는건 좀 이상하다. 뭐 다른일 있는거 아니야?
실질적인 문제를 찾기 위하여 직설적으로 물어봄.
ct
뭐 있긴 있지만 서도.......(고개를 숙이고 술을 한잔 마신다.)
워커
무슨 일이 있었기에 그래? 한번 예기해봐 그래야 마음도 어느정도 편안해 질거야.
이야기를 끌어내기 위해 ct에게 질문함.
ct
이거 말하면 안된다......... 그게 사실은 학과에 선배랑 마찰이 좀 있었거든?
워커
응? 선배랑? 어쩌다가?
자세한 설명을 듣기 위해 질문함.
ct
그냥 복학하고 초반에 조별로 모여서 과제하다가 단순 기 싸움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일이 점점 커지더라고.
워커
어떻게 된 거길래 그래?
ct
단순 기 싸움이었는데 내가 잘못을 하긴 했거든 그래서 사과를 할려고 했는데 시기를 놓친거야~ 그 전에는 그래도 아는 애들도 몇 명있고 같이 공부하는 애들도 있었는데 어떻게 그게 소문이 났는지 애들이 점점 피하는 것 같기도 하고.
워커
어떻게 그 소문이 난건데?
ct
선배가 선배 친구들한테 예기를 했나봐. 그런데 내가 사과도 안하고 있으니까 내 친구들한테도 예기를 한 모양이고 대학교에도 왕따 비슷한게 있을 줄은 몰랐네? 내가 될 줄은 더 몰랐고.
워커
마음고생 많았구나 그래서 그런 생각을 한 거야? 사과하면 해결 될 수도 있는 문제니까 한번 찾아가서 솔직하게 예기라도 해보지 그랬어.
ct를 위로하면서 문제 상황에 대한 방안을 찾기 위해 이야기함.
ct
그것도 그렇고 집안 사정도 별로 좋지 않아서 그냥 부모님 생각하면 일해서 돈을 조금 보태어 드리는게 훨씬 좋아 보이고 그래
워커
요약하면 학교에선 선배랑 마찰이 있고 집에서는 경제적인 사정이 있어서 학교를 그만두려고 하는 거구나?
문제 상황들을 요약하여 이야기 하면서 다시 확인함.
ct
(끄덕이며)응 뭐 그런거지.
워커
내 생각엔 말이지...... 별로 좋은 생각은 아닌 것 같아. 부모님이야 너만 바라보고 사시는데 부모님이 학교를 그만 두라고 하시는 것도 아니고 휴학해서 일을 한다고 하여도 다시 복학하면 오히려 더 힘이 들꺼야. 장학금을 받거나 다른 방법을 찾아 보는게 어떨까?
ct의 대안에 대하여 부모님의 감정을 이입시켜 마음을 돌리려고 이야기 하면서 방안 모색에 대하여 이야기 함.
ct
그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잘 안되니까...... 애들이 공부를 좀 잘해야지...(쓴 웃음)
워커
공부 말고도 다른 장학금 많은 거 아니야? 추천이라든가 이런 방법으로
다른 방안을 찾아보기 위해 이야기 함.
ct
있기야 있지만 뭐 이것저것 복잡해서 잘 알지도 못하겠더라고.
워커
조교님이나 선배들에게 물어봐야지 그럼 잘 예기를 해줄 텐데. 우선 가장 급한 거는 선배와 화해를 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마주보고 못할거 같으면 전화통화나 메신저 같은걸 이용해도 괜찮고
문제해결을 위해 해야 할 일에 우선순위를 메기고 다른 방안을 찾기 위한 방법을 제시해 주기 위하여 이야기 함. 학교생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ct에게 방법을 제시함.
ct
너무 늦은거 아닐까? 지금 와서 사과하는 것도 웃겨 보일텐데.
워커
그렇지 만도 않을거야. 선배도 후배랑 어색한거 싫어할거고. 한번 해봐 그럼 지금 해볼래? 내가 옆에서 도와줄게.
방법에 대해 부정적인 ct의 마음을 돌리기 위하여 이야기 함.
ct
그럼 한번 해볼까?..... 더 혼나는건 아니겠지 밤에 전화로 한다고.
워커
아닐 거야 니 진심을 알아준다면 화내지는 않을거야.
ct
알았어 한번 해 볼게.
통화중(선배에게 사과하고 용서를 구함)
통화가 종료됨
워커
뭐라고 하셔?
문제해결에 대해 어떠한 상황인지 알아보기 위하여 질문함.
ct
그냥 알았다고 다음에 술 한잔 하면서 이야기 하자고 하시는데?
워커
그래 한번 해 봤으니까 다음에 만날 때도 다른 때 보다는 쉽게 말이 나올 거야.
ct
그럴거 같은 느낌이 들어(웃는다)
워커
그리고 주말 끝나고 조교님이나 선배님들한테 장학금 꼭 물어보고.
문제해결을 위해 제시했던 방안의 실행을 확답 받기 위해 이야기함.
ct
알았어.(환하게 웃는다.)
워커
그럼 슬슬 일어나 볼까?
ct
벌써?
워커
응 막차 올 시간이야.
ct
아 벌써? 그럼 가야지. 오늘 고마웠다.
워커
고맙기는. 집에 들어가서 잘 생각해보고 조교님 찾아 가는 일 까먹지 말고.
문제해결을 위해 제시했던 방안의 실행을 확답 받기 위해 이야기함.
ct
그래 조심해서 들어가라.
워커
무슨 일 있으면 언제든지 전화하고 간다.~
친밀감의 유지와 언제나 도와주겠다는 의사표현을 위해 이야기 함.
일주일 후 27일 저녁 통화
워커
응 무슨일이야?
ct
아니 별건 아니고 고맙다고.
워커
고맙기는 무슨 잘 해결 된거야?
문제의 경과보고를 듣기위하여 질문 함.
ct
덕분에. 선배랑은 월요일에 화해해서 예전처럼은 많이 친하지는 않아도 많이 좋아 졌고 조교님에게 이것저것 사정을 예기 했더니 나처럼 어려워하는 친구들 스터디 그룹이 있더라고 거기 소개시켜주셔서 가입했어. 장학금은 받을 수 조건에 맞는게 있기는 한데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조교님이 많이 도와 주시기로 했고.
워커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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