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별_성격이론의_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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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혈액형별_성격이론의_실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1.1 혈액형별 성격이론이란?
1.2 혈액형별 성격 이론을 조사하게 된 이유

2. 본론
2.1 혈액형별 성격이론은 어느 정도나 퍼져있는가?
2.1.1 혈액형별 성격이론을 믿는 비율
2.1.2 우리 분반에서 혈액형별 성격이론을 믿는 비율(설문조사)
2.2 혈액형에 따라 성격이 다르다는 것은 사실인가?
2.2.1 혈액형별 성격이론은 누가 만들었는가?
2.2.2 혈액형별 성격이론은 과학적 근거가 있는가?
2.2.3 혈액형별 성격이론의 내용은 논리적인가?
2.2.4 혈액형별 성격이론은 거짓이다.
2.3 혈액형별 성격이론은 왜 사라지지 않는가?
2.3.1 바넘 효과 (Barnum effect) 또는 포러 효과 (Forer effect)
2.3.2 몇몇 매체들의 상업적 목적에 의한 이용

3. 결론

본문내용

종류의 매체들 때문이다. 우리는 혈액형별 성격이론이 상업적으로 어느 정도의 시장을 형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예를 들어 각종 일기장이나 잡지, 책자에 보면 혈액형별 성격이론이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이것은 그 책의 매출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2.1.1에서 본 것처럼 한국인의 76%나 혈액형을 고려한다고 하였으므로).
또한 글을 쓰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분량이 부족하더라도 혈액형별 성격이론을 인용하여 붙이기만 하면 분량이 채워지고, 자신의 시간을 절약하게 되므로 이익이다. 그 외에도, 뉴스 기자들의 경우 기사를 많이 쓰면 돈을 버는데 유리할 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
그 예로, 기자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무분별한 정보를 제공한 기사를 한번 살펴보자. 기사 출처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5081917661&intype=1, 한국경제, 2005-08-19 17:54
혈액형별 다이어트법] AB형 ‥ 고기는 조금만 먹어야
한국경제 | 기사입력 2005-08-19 17:53
AB형은 세계 인구 중 2~5%밖에 없는 상대적으로 희귀한 혈액형이다. AB형의 유 전자는 A형,B형의 양쪽 성질을 모두 계승하고 있어 체중 관리가 어렵다. 예를 들어 A형에게는 위산이 적은 것을, B형에게는 고기에 대한 순응성을 받고 있다 .
이 때문에 AB형은 고기를 먹어도 좋은 체질임에도 불구하고 위산이 적어 고기 를 대사시키지 못해 지방으로 쌓이게 된다. 체중을 줄이려면 먹는 고기의 양을 제한하고 대사 효율을 높이는 야채나 두부를 함께 먹도록 한다.
-주의사항-
① AB형인 사람은 두부를 중심으로 소량의 고기와 유제품(요구르트)으로 식단을 꾸미는 것이 좋다. 여기에 생선이나 달걀, 대사의 효율을 높여주는 녹색 야채를 더한다.
② 빵은 AB형에게 어울리는 식품이지만 다이어트 중에는 밀가루를 이용한 식품 은 좋지 않다.
③ A형처럼 몸을 산성으로 만드는 식품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 알칼리성이 강한 과일이나 포도, 매실, 요구르트도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생활 속 다이어트 방법-
① AB형은 매일 한 잔 정도의 붉은 와인이나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커피를 1~2 잔 마시는 것이 좋다.
② 카모마일, 진저, 로즈 힙 같은 허브 티도 면역성을 활발하게 해준다.
③ 위산이 적은 AB형에게는 비타민 C의 알약도 보조 식품으로 효과적이다. 단, 하루 1000mg 이내로 복용하도록.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
양고기,고등어,치즈,요구르트,백미,현미,칼리플라워,셀러리,오이,레몬,키위
-다이어트 중 피해야 할 식품-
국수,버터,쇠고기,밀가루 제품,후추,바나나,오렌지 기사 출처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5081917661&intype=1, 한국경제, 2005-08-19 17:54
사실 위 기사는 혈액형별 성격이론과는 거리가 있으나, 기본적으로 혈액형별 성격이론에서 파생된 내용을 주제로 하고 있다. 따라서 위 기사 역시 혈액형별 성격이론이 상업적으로 이용된 사례에 해당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정리해보면, 혈액형별 성격이론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몇몇 매체들이 상업적인 목적으로 혈액형별 성격이론을 무분별하게 퍼뜨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소비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므로 사라져야 할 것이다.
결론
앞에서 여러 가지를 살펴보았다. 특별히 신경을 써서 조사한 것은 혈액형별 성격이론의 사실여부이다. 혈액형별 성격이론이 독일이 주장하던 우생학에서 파생된 것이라는 충격적인 사실까지 알게 되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더욱 안타까운 점이 있다. 우리는 아시아인이다.
아시아인? 무슨 상관이냐? 라고 물어볼지도 모르겠다. 우생학이라는 것은 ‘백인의 우수성’을 주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학문이다. 당연히 ‘아시아인’을 열등하다고 보고 있다. 그런 학문에서 파생된 혈액형별 성격이론을, 지금은 유럽인도 믿지 않는데, 유독 아시아 국가인 한국과 일본에서만 맹신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혈액형별 성격이론 때문에 고통 받는 B형과 AB형들을 위해서라도, 아시아인으로서의 주체성을 가지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더 이상 이런 미신을 믿지 말아야 한다. 물론 언론에서도 자제해야겠지만, 우리 스스로부터가 인식을 바꾸어 나가야 할 것이다. 이제는 당당하게 말하자. “나, 혈액형별 성격이론 믿지 않아!”
참고 자료
2p. 혈액형 그림 출처 : http://cafe.naver.com/she2829.cafe 혈액형 카페, 하연(she2829), 2007.03.29 15:30
3p. 포스터 그림 출처 : http://www.bnamchin.co.kr/
4p. 기사 출처 :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1&article_id=0000856371§ion_id=103&menu_id=103, 연합뉴스, 2004-12-17 17:13
5-6p. 글 인용 : http://blog.naver.com/gurach?Redirect=Log&logNo=70012769221, 구라성인, 2007/01/06 18:21
7p. 조건 출처 :
http://www.ddanzi.com/articles/article_view.asp?installment_id=156&article_id=2121, 박근준, 2002. 7. 29. 월요일
8p. 글 일부 인용 : http://hellodd.com/Kr/DD_News/Article_View.asp?Mark=20212,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장익순 박사, 2007년 05월 31일
10-13p. 글 인용 : http://rathinker.co.kr/skeptic/forer.html, 저자 확인 불가, 작성일 확인 불가
14-15p. 기사 출처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5081917661&intype=1, 한국경제, 2005-08-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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