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으로서의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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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서의 심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일어난다.
(1) 거짓말 탐지기
거짓말 탐지기의 원리는 피험자가 이완되어 있을 때의 신체상태를 기준으로하여 어떤 말을 할 때나 신체변화가 크게 일어나면 이때 피험자가 어떤 정서상태에 있었다고 해석하는 것이다.
(2) 각성과 정서의 관계
생리적 측정으로 어떤 사람이 정서적으로 흥분해있는지를 꽤 정확히 알 수 있지만 그런 측정치를 기초로 해서 그 사람의 정서를 구분짓지는 못하고 있다.
3. Schachter의 인지생리학적 정서이론
Schachter는 정서경험에 생리적 흥분상태가 중요하지만 생리적 상태가 특정한 정서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이는 정서경험의 원재료가 된다고 보았다. 이 이론에 의하면 정서경험은 자율신경계에 의한 신체의 각정에 의해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 사람이 자신이 처해있는 전체상황에 비추어서 그 각성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Schachter의 이론을 검증하는 여러 실험들은 인지적 요인들이 정서경험에 영향을 준다고 증명하지만 어떠한 정서경험이 경험되는지를 결정하는 데 이 요인만이 중요하다고 결론짓는 것을 잘못일 것이다.
4. 정서의 표현
정서를 표현하는 기본적인 방식은 선천적이다.
어떤 정서표현은 특정 문화권에서 학습되어진다. 따라서 우리의 정서표현은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기본적인 정서표현에 한 문화권내에서 습득된 표정들이 겹쳐져서 나타나게 된다.
제 9 장 폭 력
1.미디어 폭력의 심리학적 효과
1)모방 효과
(1)모방효과는 어떻게 작용하는가?
모방 과정은 운동선수의 시범을 봄으로써 새오룬 운동 기술을 배우는 것과 마찬가지로 새오룬 행위들을 가르칠 수 있다. 모방이 일어나는 두번째 과정은 텔레비전에서 폭력을 시청함으로써 이미 학습된 폭력 행위가 표출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거리에서 싸우는 장면이 있는 영화를 보는 것은 관람자의 폭력 경향을 조장할 수 있다. 그 결과 향후에 적은 자극에 의해서도 폭력을 일으킬 수도 있는 것이다.
(2)중요한 상호 작용 요인들
모방 효과를 높이거나 확장시키는 중요한 변인들이 몇가지 있다. 첫째로,모델의 성격이 중요하다. 사람들은 매력적이고 ,존경받으며,위엄있는 모델들의 공격적 행위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공격적 행위보다 더 잘 모방한다.
또 다른 중요한 요인은 “폭력이 진짜처럼 보이는가”,아니면 “꾸며진 것처럼 보이는가”하는 지각된 현실성의 정도이다. 현실적인 것으로 지각된 폭력의 효과가 강력하다.
모방효과가 일관되게 발견되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폭력적인 성향이 다소 있는 사람들에게서는 발견될 수 있다. 또 다른 요인은 미디어 폭력에 노출된 당시에 시청자가 지니고 있는 생각들이다.
마지막으로 개인의 흥분 수준이라는 변인도 중요하다.
2)보강 작용
보강 작용이란 어떤 반응을 초래하거나 그런 반응이 다시 일어날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사건을 뜻한다. 반응은 보강 작용없이도 일정 시간 동안 지속되지만, 보강이 없으면 점차로 줄어들고 마침내는 없어져 버리게 된다.
폭력 효과와 관련된 보강 작용은 다음과 같이 작용할 수 있다.
1. 미디어에서의 폭력이 시청자들에게서 이미 존재하는 폭력 성향을 강화할 수 있다.
2. 이야기의 맥락속에서 강화된 폭력 행위가 이야기 속에서 벌을 받는 폭력 행위보다도 모당되기가 쉽다는 것이다.
3. 미디어가 행동을 강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폭력의 사용에 관한 특정 가치를 강화시키는 것이다.
3)민감화 작용 --->모방과 반대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시청자들은 어떤 폭력에 매우 강력하게 반응을 하며, 지각된 현실의 충격 때문에 그 결과로 폭력을 모방하기가 더 어렵게 된다는 것이다.
4)둔감화 작용
미디어에서 폭력을 많이 보게 되면 우리는 그것에 둔감하게 되고 덜 흥분된다는 것이다.
5)문화계발 효과이론
george gerbner와 그의 동료들은 사람이 텔레비전에 많이 노출되면 될수록 사회 현실에 대한 인식은 텔레비전에서 제시되는 것과 일치할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gerbner등은 주장하기를 문화계발이란 “메시지와 상황 사이의 연속적이고 역동적이며 진행 중인 상호 작용 과정의 일부”라고 한다. 문화계발은 시청자들이 미디어에 의해 수동적으로 조종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미디어와 계속 상호 작용을 한다고 상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청자와 미디어는 닮아가는 점이 있으며, 그 과정에서 개인의 지각된 현실은 점차로 텔레비전 세계에 근접해 간다는 것이 이들 연구자의 주장이다.
2.통시적 연구들
많은 연구들이 미디어 폭력의 몇몇 심리적 효과를 보여 왔지만, 그 중의 대다수는 단기적이고 실험실에서 이루어졌으며, 영상을 보여주고 곧 바로 피실험자의 행위나 태도를 측정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었다. 비록 이 결과들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그것들은 어린시절부터 레크레이션으로서 수백여 시간의 폭력적 텔레비전을 시청하여 발생한 장기적이고 누적적인 효과에 관한 명확한 답은 아니다. 이런 문제를 언급했던 연구들이 있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시카고 일리노의 대학의 rowell huesmann과 leonard eron의 연구작업이다.
미국과 핀란드에서의 10년 이상 동안 진행된 통시적 연구들은 어린시절을 통해 시청한 텔레비전 폭력과 어린이와 청소년 시절의 공격적 행위 사이의 인과적 관계에 관한 첫번째 증거를 제시하였다.
eron과 lefkowitz는 다른 변인을 통제하여 폭력 성향을 가진 사람이 폭력 프로그램을 많이 시청하고 폭력적 행동을 한다는 설명이 적합하지 않다고 결론내렸다.
3.폭력적 텔레비전에 대한 어린이의 대처 방안
huesmann,eron,klein,brice, 그리고 fischer는 폭력적 텔레비전에 대한 어린이들의 태도를 변화시키기 위한 실험 방안을 개발했다. 총 169명의 많은 폭력적 텔레비전을 보았던 1학년에서 3학년까지의 어린이들이 2년동안 두 가지 실험 방안에 노출되었다. 첫번째 실험 방안에서는 어린이들에게 텔레비전 영화 장면들을 보여주고는 그들로 하여금 그 폭력과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 대안적인 비 폭력적“현실적” 방법에 대해 토론하도록 하였다. 첫번째 실험 방안은 피실험자의 공격성이나 텔레비젼 폭력 현실에 관한 신념에 아무런 효과도 주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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