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의 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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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괴테의 파우스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l Faust Part I
-Selected scene in Part I-

II. Faust Part II

II-Chapter 5 in Part II-

III. Additional Question

IV. Faust Part III

본문내용

<서평 I> 파우스트에 관한 고찰
『파우스트』에 들어가며
『파우스트』를 처음 읽으면서 들은 생각은 ‘어렵다!’ 이었다. 많은 것들이 내포되어 있어서 읽기에도 쉽지 않았고 독실한 기독교인에서 무교로 종교를 없앴던 경험이 있기에 많은 것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기독교지식으로 인해 기독교적으로 해석되었고 책을 읽으며 나 자신의 삶의 방식에 맞추어서 해석을 하다보니 처음에는 편협하게 해석하였다. 이번에 리포트를 쓰기위해 자료들을 조사해서 찾아보면서 견해의 다양성을 높이게 되었으나 오히려 말하고 싶은 것만 늘어났으니 견해의 다양성은 높였지만 분량의 방대함에 겁이 나기도 한다. 조사를 하면서 참고자료의 대부분이 독일어로 된 것이 많았기에 독일어를 해석하지 못함에 많이 아쉬움이 남았음을 빼고는 서평을 쓰기위한 시간들이 대부분 유익했었다.
파우스트 전설은 독일과 유럽문화에서 깊은 뿌리를 두고 있는데 한 개인이 자신의 영혼을 악마에게 파는 것은 매우 오래된 문학적 재료인 것 같다. 책을 읽은 후에서야 『파우스트』가 민화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워서 찾은 결과는 많은 것이 있었는데 결국엔 괴테의 『파우스트』가 더 놀라운 작품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실재의 파우스트는 Johan Fausten(비텐베르그에 살았었다.)이고 대략 1480년경쯤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이다. 마술사이고 흑마술에 잠시 손을 대었던 사람으로 알려져 있는데 파우스트는 괴테의 『파우스트』뿐만이 아니라 많은 작품들이 파우스트의 전설을 채용했는데 파우스트의 주된 전설을 채용한 작품들은 아래 1. The History of the Damnable Life and Deserved Death of Dr. John Faustus
2. Christopher Marlowe\'s Dr. Faustus (1588)
3. Hector Berloiz : The Damnation of Faust (Marlowe의 파우스트에 기초)(1846)
4. Charles Gonoud\'s Opera : Faust (Goethe의 파우스트에 기초)(1857)
5. Franz Liszt : Faust Symphony (1857)
6. Thomas Mann: Doktor Faustus (1948)
각주와 같다. 작품들의 주된 구성은 자신의 영혼을 악마에게 팔았던 사람의 이야기이다. 중세 사람들이 바라보던 흑마술에는 점성술, 연금술, 수비학 등도 포함하고 있어서 현대에서는 과학(천문학, 화학, 재료공학, 수학)으로 포함되는 것들의 상당수가 흑마술로 취급되고 있었고 흑마술과 관계있는 어떠한 것이라도 악마와 관련 있다고 여기는 것이 중세의 사회상이었다. 괴테의 『파우스트』는 이전 작품들과는 달리 1.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주 이전 작품들은 흑마술과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서 타락해가는 인간상이 주이었다.
를 이루고 있으며 2.파우스트는 완벽하게 구원 『파우스트』 2부의 마지막부분에서
을 받으며 3.파우스트는 자신의 영혼을 담보로 악마와 내기 파우스트는 영혼을 판 것이 아니라 내기를 한 것이다.
를 한다. 『파우스트』는 희곡인데 사실 희곡적인 측면보다는 괴테가 자신이 시대와 사람들에게 말하고자 하는 바를 말하는 측면 메피스토펠레스에 자신을 이입시켜 괴테자신이 이야기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부분이 상당수 있다. 다시 이야기하게 될 것이다.
이 상당수 내포되어 있기 때문에 산문 형식의 대사가 많다. 이 서평에서는 1부에서의 3인의 등장인물간의 관계와 괴테가 말하고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았고 2부에서는 2부 5장과 『파우스트』전반을 비교해 보면서 1부로부터 드러나기 시작하여 끝을 맺는 주제를 살펴보았다.
. Faust Part I
-Character-
1부에서의 등장인물은 많은 편이지만 그 중에서 3명의 주인공이 이야기의 흐름을 이끌어 간다. 하인리히 파우스트는 학문과 자신의 존재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고 자살까지 고려하는 방황하는 지식인이다. 지적으로는 높은 수준에 도달해있지만 육체적(세상적, 경험적)으로 보면 낮은 수준의 상태인 지식인이다. 그런 파우스트를 메피스토펠레스라는 악마가 유혹하려고 나타난다. 메피스토펠레스는 일반적인 광오 하고 무서운 악마로 표현되어 나오지는 않는다. 오히려 엉뚱하고 익살스러운 성격의 인물로 나온다. 이런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펠레스사이에 끼어서 파우스트를 사랑하게 되는 여인인 그레첸은 순수한 영혼으로 나타내어진다. 파우스트와의 사랑에서 자신의 아이도 버리게 되지만 그녀는 끝까지 순수하게 남아서 결국 구원을 받는다. 『파우스트』를 읽고나서 들은 느낌은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고 한 괴테가 조금은 욕심 많은 사람으로 보여 졌다. 마치 만년의 아인슈타인이 통일장이론을 만들어서 모든 역학법칙을 통합하려 시도했던 것처럼 괴테는 『파우스트』 속에 사랑, 욕망 등의 단순한 단어로 표현되는 인간사의 일부을 담은 것이 아니라 괴테자신이 이야기 하고 싶었던 ‘삶을 담으려고 한 것’으로 보였다. 괴테 이야기하고자 하였던 ‘삶을 담는 과정’에서 매우 많은 신화적 종교적요소가 들어가 있었으며 그 것을 하나하나 모두 이야기 하려는 것은 어려운 일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서평에서 그것을 모두 밝혀보려고 노력할 것이다.
Faust-Mephistopheles
우선은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펠레스는 같이 묶어서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펠레스의 대사나 행동에서 괴테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들이 하는 장문의 대사와 독백은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펠레스가 하려는 말이 아니라 괴테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듯 한 인상을 자주 받게 되었는데 파우스트에게 찾아온 학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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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1.04.10
  • 저작시기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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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6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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