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연출) 노름마치 자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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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무용연출) 노름마치 자료(2)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책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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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다.
프로그램 순서
채상묵의 ‘승무’
대나무 대롱을 통과한 푸른 바람이 영취산을 돌아나가네. 그 장엄한 삼현육각에 올라서 도달한 유현의 세계. 갈대청공에 음 솟을 제 흰 장삼 절로 들린다. 마침내 모든 색을 다 버리고 흑과 백으로 각인되는 동선 너머 정적의 세계. 채상묵의 승무, 몸이 곧 법이다.
양성옥의‘태평무’
구중심처 노닐던 녹의홍상 떨쳐입고 장단 마중 가는 길. 오뉴월 장마 받아낸 종이우산 속의 후두둑 소리에, 저절로 들떠 춤에 든다. 초록은 동색이라지만 초와 록의 경계를 가려 딛으며, 아스라한 풍경으로 틈입하는 춤의 길. 탐라의 여인이 탐낸 탐미의 길일러니.
유금선의 구음과 ‘동래학춤’
예전 출입하던 한량의 복장으로 추는 춤이다. 너울너울 학 같은 춤, 종래에는 학의 동작을 생태를 더욱 형용하니 마침내 한 마리의 학으로 남았다. 호접몽처럼 학이 선비를 꿈꾸는지 선비가 학을 꿈꾸는지 분간이 묘연한 춤. 동래 본바닥 춤꾼들이 유금선의 구음에 논다.
장금도의‘민살풀이춤’
“나는 없어서 먹고살라고 이거(소리) 배우고 저거(춤) 배웠어.” 군산의 장금도는 살풀이춤을 출 때 수건을 들지 않는다. 수건을 휘두르면 호흡이 깨지기 때문이다. 어린 날 탔던 인력거, 춤던 춤, 때문에 죄인처럼 숨은 슬픈 어미. 한 손을 꺼내들면 공기의 결로 스며간다.
이윤석의 ‘덧배기춤’
농사일과 춤일 사이를 시계추처럼 오가며 춤의 고을 고성을 지키는 실한 말뚝이 이윤석, 춤 시간을 솎아내려 오광대회관과 비닐하우스 사이를 과속하다 늘 딱지를 떼이지만, 팔 걷고 판에 들어서 굵직한 뼈대를 펼치면, 그리운 조용배, 허종복의 덧배기 가락이 너울거린다.
하용부의 ‘북춤’
아름답던 백발의 춤꾼 하보경. 우리가 한 시절 신선과 같이 살았던 기억은 옛일이 되어 이제는 손자에게 춤을 구해야 한다. 밀양강가 춤의 삼대를 흘러온 춤. 북을 울리며 그 여운에 몸을 맡기는 춤, 활개를 쉼 없이 들어 올리는 편한 호흡, 그렇게 살아 숨 쉬고 있는 춤.
문장원의 ‘입춤(한량춤)’
첫 발짝을 떼는 춤이고 일생을 송두리째 바쳐 완성해 가는 춤이다. 문장원의 입춤은 여든 일곱 텅 비운 몸으로 나가 여백과 만나는 한 폭의 세한도다. 걷노라면 자연스레 밟히는 엇박은 관객의 허리를 곧추 세우고 남은 폐활량을 한데 모아 추임새를 뱉게 하니, 보라! 마지막 동래한량이다.
김운태의‘채상소고춤’
트럭에 말뚝과 광목포장을 싣고 황토먼지 자욱한 남도 길을 마지막 유랑 행중 호남여성농악단 단장의 아들. 칠 십 년대 가파르게 넘던 보릿고개 언덕 위의 비 새는 포장극장을 박수갈채로 채워 넣던 일곱 살 소고의 신동, 그에게 백남윤에게 받은 채상소고춤이 있다.
(김성녀 리뷰)
노름마치를 읽고 쓰는 프롤로그...
: 내가 과연 이 책을 읽은 느낌을 정리할 수 있을까? 자신 없다.
이 책을 처음 읽기 시작했을 땐 ‘작은 기대’만 있었다. 옛 예인들을 여럿 만날 수 있는 이야기겠구나. 책 표지에도 그렇게 나와 있지 않은가. ‘기생, 무당, 광대, 한량! 우리가 몰랐던 우리의 이야기!’ 하지만 책을 읽는 내내 벌렁거리는 가슴을 진정시켜야 했고, 읽은 문장을 읽고 또 읽어야 했다. 기생, 무당, 광대, 한량들의 이야기가 너무 절절하여, 너무 애절하여, 너무 슬퍼서, 너무 아름다워서! 책에 나오신 분 가운데 어느 한 분이라도 결국 돌아가시고 말았다는 이야기라도 나오면, 책을 잠시 덮은 채 손으로는 가슴팍을 쓸어내리고 눈은 저 먼 곳을 바라보았다. 그러고 나니, 한 분 한 분 이야기를 볼 때마다 지금 잘 지내고 계신 건지, 혹 돌아가신 건 아닌지 걱정부터 앞서곤 했다. 그렇게 두 권을 기쁘고도 힘들게 주르륵 읽고났는데 머리 속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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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8페이지
  • 등록일2011.04.13
  • 저작시기2007.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66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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