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기사스크랩 및 나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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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지원확대하고, 또한 위탁가정 확보하고 가정위탁지원센터를 확대하며 서비스를 전문화해야 한다. 또한 텔레비전에서 연예인들이 나와 위탁을 하는 프로그램이 있고 난 후 위탁가정이 늘었던 점을 보아 대중매체를 통한 가정위탁보호 사업의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정위탁보호를 입양 전에 일시적으로 위탁가정에서 보호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앞으로 가정위탁보호의 본질을 제대로 수용하고 보다 더 전문적으로 가정위탁보호사업을 실시해야 한다.
언젠가는 품을 떠나지만 함께 있는 동안은 친자식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 삶의 보람이라는 위탁가정의 부모들은 더 많은 가정에서 어려운 아이들을 보살피는 기쁨 알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나도 나중에 이러한 기쁨 알고 싶고 가정위탁을 할 계획이다.
7. 입양
기사 1
국내입양 해외 추월.. 작년 도 51명 포함 1,388명
국내입양 아동수가 해외입양 아동수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2008년 지표로 본 한국의 보건복지동향’에 따르면 1987년 해외입양 아동은 7,949명, 국내 입양 아동은 2,382명으로 해외입양이 3배 이상 많았으나 지난 2007년에는 국내입양아동이 1,388명으로 해외에 입양되는 아동 1,264명보더 많아졌다.이는 자녀에 대한 인식변화와 양육보조금 및 의료급여혜택 등 정책지원에 힘입은 것으로 보건사회연구원은 분석했다.해외입양아는 1962년 833명, 1970년 2,271명, 1987년 7,949명으로 정점을 찍었다.이어 1995년 2,180명, 2000년 2,136명, 2007년 1,264명으로 감소하고 있다.도내의 경우 지난 2003년 113명, 2005년 82명, 2007년 51명등 매년 입양아동이 감소추세다. 남궁현기자 [e-mail]
기사2
국내 입양률 해마다 증가세
보호 아동이 꾸준히 감소하는 가운데 국내입양률은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의 자료를 보면 부모의 이혼이나 실직, 빈곤, 아동학대 등으로 국가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 어린이는 지난 2001년 만 576명에서 2003년에는 만 222명, 지난해에는 9천34명으로 감소했습니다.
국내 입양률은 2005년 41%에서 지난해 41.2%로 증가한 뒤 지난 9월까지 58.3%로 해외입양률을 앞질렀습니다.
이는 지난해 7월부터 독신가정도 입양할 수 있는 길이 열린데다 입양부모의 자격연령을 50세에서 60세로 완화해주는 등 국내 입양 활성화 대책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으로 복지부는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 사회부] 최대수 기자 2007.11.10(토)
나의 견해
우리 경제 규모에 걸맞지 않게 해외 입양 1위국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지만 위에 기사에서 보듯이 해외 입양이 대폭 감소하고 국내 입양이 증가하여 오명을 차츰 벗고 있다.
또한 유명 연예인인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두 명의 아이를 공개 입양하면서 입양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는데 일조하였다. 그러나 한국의 ‘핏줄 의식’ 때문에 입양을 여전히 부담스러워 하는 부모들이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은 근본적으로 입양대상 아동의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입양의 주대상이 되는 아동은 미혼모 아동과 장애아동이다. 따라서 입양아동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의 성교육을 강화하고 성가치관을 확립함으로써 미혼모의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 또한 신생아에 대한 각종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장애아동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두 번째로는 현행의 입양특례법은 전쟁고아와 혼혈아를 국외로 입양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법이다. 따라서 입양특례법의 많은 조항들이 아동복지의 원칙에 어긋나거나 국내입양제도의 활성화에 저해 요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입양특례법을 아동복지의 원칙에 맞도록 개정하여야 한다. 세 번째로는 입양사업에 대한 정부지원의 강화하고 네 번째로 국내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들의 입양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불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입양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해야 한다.
다섯 번째로 대부분의 경우 우리나라의 입양은 비밀입양으로 입양 후 입양아동에 대한 사후관리가 이루어지는 것은 불가능 하며, 해외입양의 경우 더욱 더 불가능하다. 따라서 법의 개정을 통해 입양기관에 대해 사후관리 의무를 부과하고, 전문적인 입양가정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입양가정이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원조체계를 갖추어야한다. 또한 여섯 번째로 국외 입양인을 위한 사후 프로그램 확대해야 한다.
국외입양아동의 경우 인동, 문화, 언어의 상이성으로 인해 자아정체감 형성에 어려움을 경험하게 된다. 따라서 국외의 입양가정이나 입양아동을 위해 어떤 역할모델이나 지원이 필요하다. 따라서 입양가정에게 입양아동이 성장하면서 모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모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또한 국외입양인들을 위해 한국소개 책자 제작 및 배포, 모국방문 지원 프로그램, 한국어 연수,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며, 더 나아가 수업 중에 다루었던 내용으로 해외로 입양되어진 입양아들이 성장하여 모국을 방문하여 부모를 찾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확한 자료가 남아 있지 않아 부모를 찾지 못하고 다시 돌아가는 일이 많다고 한다. 친부모 및 친 · 인척 찾기를 지원하기 위해 입양정보센터를 추가로 설치하여야 할 것이다.
비밀입양으로 나중에 입양된 아이가 그 사실을 알았을 때, 많은 혼란을 겪었던 이야기를 수업시간에 동기에게 들었다. 실제로 이러한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으며, 텔레비전의 드라마 소재로도 이용되기도 한다. 얼마 전 텔레비전에서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입양하게 된 아이들을 보았는데 이 부부는 입양한 두 아이를 가슴으로 낳았다고 하였다. 또한 이 부부와 아이들은 행복해보였다. 이렇게 비밀입양을 할 것이 아니라 차인표, 신애라 부부처럼 공개입양을 하여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어 국내 입양이 더욱더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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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   사회복지,   유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