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외국(미국, 독일, 일본)의 죽음준비교육과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

소개글

우리나라와 외국(미국, 독일, 일본)의 죽음준비교육과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외국의 죽음준비교육

1. 미국
2. 독일
3. 일본

Ⅱ. 우리나라의 죽음준비교육

1. 대학부설
2. 종교단체
3. 사회복지단체 등

Ⅲ.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

1.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 제공기관
2. 죽음준비교육의 목표
3. 죽음준비교육의 대상 및 내용

*참고문헌

본문내용

환원이라는 목적을 충실히 수행해 내고 있다. 각 재단들은 종교단체의 목적과 공통적으로 호스피스 교육을 통해 사회로의 봉사와 사랑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학술적인 접근은 노인기의 특성, 죽음학, 죽음의 과정 연구, 죽음과관련된 국제적인 학술적 아슈(자살예방, 우울증, 안락사, 생명윤리, 법률적 검토) 등을 다루어 다양한 세미나 및 학술모임을 통해 좀 더 깊이 연구하고 다양한 자료를 제시하는 등의 연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학실시 프로그램들은 교양으로 혹은 평생교육원에서의 교육적 차원으로
좀 더 다양한 대상에게 죽음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3) 죽음준비교육의 대상 및 내용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의 대상은 크게 넷으로 구분될 수 있는데, 죽음을 앞둔 노인 본인과 그 가족 그리고 죽음준비교육을 실시하는 전문가로 훈련받기 위한 전문가지원자, 기타 기관의 학습자(대학, 평생교육원, 초 중 고등)다.
죽음을 앞둔 노인은 곧 죽음이 다가올 것이라는 것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싫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기 위해 죽음준비교육을 학습한다. 이들을위한 프로그램들은 첫 단계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 즉 타인에 대한마음 문을 열기 위한 대화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 이후에는 죽음에 임박한 자신의 살에 대해 마음 문을 여는 자신의 과거 찰을 돌아보는 정리의 시간이 제공된다. 다음으로는 죽음이란 무엇인가, 행복한 죽음은 무엇인가 등에 대한 죽음학 이론을 교육받고 노후를 즐겁게 보내는 습관들, 죽음 이슈와 관련된 동영상 보기의 시간을 갖는다. 그런 다음 실질적인 문제로 들어가 변호사 등의 법조인 및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효력 있는 유언장 쓰기, 유언 남기기, 장기기증에 대한 특강, 영정사진 찌기, 가족 용서하기, 상처 치유, 장묘문화 체험 및 방문, 가족에게 편지쓰기, 임종체험 등이 실시된다. 종교기관에서는 각종교의 교리에 관한 교육이 포함된다. 교육 이수 후 각 개인은 스스로의 죽음을 준비할 수 있는 건강한 정신을 소유하게 된다.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은 아직까지는 활발히 진행되지 않고 있다. 다만 복지재단 및 참과 죽음을 생각하는 회에서 사별 후 홀로 남게 되는 남편 혹은 아내를 위한 소그룹 상담 및 슬픔 심리 치유과정, 경험 나누기 등 상담 차원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전문가 양성과정은 타인을 위한 봉사와 희생, 사랑 실천의 마음을 소유한 이들을 죽음전문 교수자로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며 죽음학에 대한 학술적 이론 및 상담심리교육도 병행한다. 프로그램의 내용으로는 현대인의 죽음 이해, 장례의 의미, 호스피스의 의미, 각종교의 죽음, 치유상담, 죽음준비교육의 목표, 심리상담, 노인 레크리에이션, 의학, 질병, 노화, 안락사 논란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지식교육이 제공된다.
기타 기관의 학습자 대상 프로그램은 대부분이 학교에서 강의형식으로 진행되며 죽음에 대한 이해, 인간의 성장과 노화, 호스피스의 역사, 개요, 죽음준비교육의 역할, 현황, 사례, 자살예방, 문화, 역사속의 죽음, 성숙한 죽음 등으로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학습자들이 죽음의 의미를 가까이 인식하도록 하고, 죽음 관련 교양지식을 제공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참고문헌
-기영화(2005). 고령층 인적자원개발의 현황과 과제
-한국노동연구원(2004). 은퇴자의 은퇴사유 및 은퇴 소득 원천
-허정무(2002). 노인교육이론과 실천방법론. 서울: 양서원
-김기흥(2003). 노동시장과 연계한 중, 고령자 평생학습모델 개발 연구-조기퇴직자 전직교육 지원 방안
-김정한(2003). 임금피크제 도입방안.
-기영화(2002).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서울: 학지사

키워드

죽음준비교육,   죽음,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