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본질,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분류,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공공성과 연구,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과정,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매체,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규제 분석

소개글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본질,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분류,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공공성과 연구,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과정,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매체,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규제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본질

Ⅱ.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분류
1. 목적에 따른 분류
2. 사용 여부에 따른 분류
3. 일반적인 분류
1) 대인 커뮤니케이션
2) 집단 커뮤니케이션
3) 매스 커뮤니케이션

Ⅲ.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공공성
1. ‘공중(public)의 형성’과 커뮤니케이션 구조
2. 도시에서의 삶의 조건과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

Ⅳ.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연구

Ⅴ.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과정
1. 대인커뮤니케이션
1) 일방향 모형(SMCR)
2) 피드백 모형
3) 상호작용모형(슈람)
2.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요소
1) 전달자
2) 메시지
3) 매체
4) 수용자
5) 효과
6) 피드백의 요소
7) 상황(시대적, 지리적 상황)

Ⅵ.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매체

Ⅶ.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규제

참고문헌

본문내용

속적, 순환적 과정으로 이어짐)
7) 상황(시대적, 지리적 상황)
정치, 사회, 문화적
Ⅵ.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매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양식/매체는 커뮤니케이션의 중요한 특성이다. 양식/매체가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수용능력은 시기적절한 피드백, 다양한 실마리를 전달할 수 있는 능력, 개개인의 환경에 맞는 메시지의 개별화 정도, 언어의 다양성에 의해 결정된다.
커뮤니케이션 매체는 정보처리능력(양적 측면)과 의미이전능력(다의성, 풍부성)과 관련되어 진다.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교환과 같이 양적인 측면에서의 정보처리능력이 뛰어난 매체가 있는 반면, 대면/대화와 같이 의미이전능력에 있어서 뛰어난 매체가 존재한다. 즉, 정보/지식/가치 등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전달, 공유되는 대상물과 매체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로 맺어져 있다.
또한 Daft & Lengel은 불확실성과 다의성의 감소능력에 따라 그룹미팅, 통합자 또는 경계인, 직접 접촉, 계획, 특별보고서, 공식적 정보시스템, 규칙과 규제라는 일곱 가지의 유형의 커뮤니케이션 메커니즘을 제시한 바 있다.
그리고 Moriarty & Spekman은 상업적/비상업적 & 인적/비인적 양식의 2 by 2 분류를 제시하고 있는데, 상업적 매체로는 광고, sales call, 전시회 등을 들 수 있고, 비상업적 매체는 정보가 제3자에 의해 통제되는 것으로서 무역저널이나 아티클, 무역협회의 보고서 등을 포함한다. 또한 인적 매체는 일대일의 접촉을 말하며, 비인적 매체는 매스 커뮤니케이션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또 하나의 커뮤니케이션양식의 분류 기준으로서 공식적/비공식적 분류를 들 수 있다. 공식적 커뮤니케이션은 일반적으로 공식적인 모임을 통해 씌어진 양식을 통해 나타나는 커뮤니케이션을 의미하고, 비공식적 커뮤니케이션은 조직의 전제 밖에서 일어나는 구전접촉과 같은 더욱 개성화된 커뮤니케이션을 뜻한다.
Ⅶ.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의 규제
커뮤니케이션 규제정책은 정부와 같은 공적 주체가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사회문화, 가치, 규범, 행태, 물리적 환경 등 사회적 상태나 조건들을 유지하거나 또는 보다 바람직한 상태로 변경시키고자 할 때 사용하는 간여의 수단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여기서 공적 개입이 요구되는 커뮤니케이션 영역을 정확히 구별하기란 실질적으로 쉽지 않다. 이러한 영역은 최소한으로 한정되어야 한다는 시각도 있는 반면 사회적 커뮤니케이션 현상이 폭넓게 포함되어야 한다는 인식도 공존한다.
사회적 커뮤니케이션의 상태를 ‘보다 바람직한 상태로 변경’시킨다는 것에 대해서는 ‘공적 개입이 요구되는 영역’을 구별하는 만큼이나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이는 사회적 합의과정을 통해 정당화된 목표나 이념(=커뮤니케이션 규제정책이념)에 따라 현 상태를 평가하고 이를 변경시키고자 한다는 의미를 지닌다고 할 것이다. 사회적으로 합의된 커뮤니케이션 규제정책 목표나 이념에는 흔히 공익, 다양성, 공정성, 정치적 독립, 보편적 서비스, 지역주의, 수용자복지 등과 같은 사회문화적 가치들과 경제적 효율성 제고와 같은 경제적 가치가 포함된다. 이러한 이념적 목표들은 그 자체가 역사적, 정치적 현상으로 고정된 의미를 지닌다기보다는 끊임없이 빚어지는 갈등과정 속에서 의미와 우선순위가 정치적으로 타협된다고 할 것이다. 특히,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규제정책 목표와 관련해 특징적인 것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사회에서 경제적 효율성만큼이나 사회문화적 목표가 강조되어 왔다는 점이다.
지나친 단순화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현시대에 있어서 사회적 커뮤니케이션 규제정책의 출발점이 되는 가치 내지 신념체계로서의 커뮤니케이션 규제정책 이념들은 크게 공익론과 산업론의 양 체계로 다시 대별해 볼 수 있다. 크고 작은 사회적 커뮤니케이션 규제정책 사안을 둘러싸고 사사건건 대립양상을 보이는 입장들을 들여다보면, 결국 이러한 갈등의 근간에는 공익론과 산업론으로 대별되는 이념 체계의 차이가 놓여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공익론과 산업론은 보다 근본적으로 사회공동체의 구성과 운영, 바람직한 상태를 인식하에 있어서 근본적인 차이를 드러내는 두 철학 체계라고 할 수 있는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의 입장 차이가 연장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공동체의 목적을 개인의 자유와 권리 확보에 두는 자유주의자들의 입장에서 공익과 같은 추상적인 이념을 강조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와 권리에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쉽다고 보기 때문에 공동체주의자들에 비해 공익 개념에 우호적이지 않다. 반면, 공동체주의자들은 공익이야말로 인간다운 삶의 도덕적 토대가 된다고 주장하며, 자유주의가 조장하는 지나친 개인의 권리의식과 자유의식은 인간적이며 도덕적인 삶의 터전인 공동체를 분열ㆍ해체시킨다고 강조 한다.
이러한 철학적인 차이는 사회적 커뮤니케이션이 지향해야 하는 중심적 가치와 목표, 하위이념들, 커뮤니케이션 산업에 대한 인식, 기업/자본에 대한 인식, 그리고 이러한 가치실현의 방법론에 대한 차이로 연장된다.
적극적인 공적 개입이 요구되는 커뮤니케이션 현상의 범주는 이러한 공동체주의 대 자유주의의 균형관계 속에서 규정되고, 더 나아가 정책적 개입의 본질 자체가 이러한 이념간의 균형을 달성하는데 달려 있다고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사회 내에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현상(=새로운 매체 서비스)이 도입되었다고 하자. 이러한 매체 서비스의 도입을 둘러싸고 등장하는 가장 기본적인 갈등은 시장에 있어서 사업자의 자율성을 중시하는 자유주의적 입장과 사회문화적 가치를 중시하는 공동체주의 입장간의 대립양상이다. 이러한 대립을 적절히 조정하는 차원에서 실제적인 규제정책의 수위가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김영석 - 설득 커뮤니케이션, 나남, 2005
박기순 - 대인 커뮤니케이션, 세영사, 1998
이강수 - 커뮤니케이션 - 미디어 연구의 패러다임 논쟁, 서울 : 나남, 1996
이인정 외 -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나남5
이상회 - 매스커뮤니케이션 총론, 법문사, 1979
추광영 - 통신기술의 혁명과 국제커뮤니케이션, 신문연구소학보 24집, 1987
차배근 - 설득커뮤니케이션 이론, 서울대학교 출판부

키워드

커뮤니케이션,   의사소통,   대화,   소통,   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