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교육(특수교육)의 권리, 장애인교육(특수교육)의 기회와 장애인교육(특수교육)의 관련 법, 장애인교육(특수교육)의 관련 이론 및 장애인교육(특수교육)의 효과 그리고 향후 장애인교육(특수교육)의 방향 분석

소개글

장애인교육(특수교육)의 권리, 장애인교육(특수교육)의 기회와 장애인교육(특수교육)의 관련 법, 장애인교육(특수교육)의 관련 이론 및 장애인교육(특수교육)의 효과 그리고 향후 장애인교육(특수교육)의 방향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장애인교육(특수교육)의 권리
1. 교육기본권의 개념
2. 교육기본권의 법적성격
1) 자유권성
2) 생존권성
3) 총체적 권리성

Ⅲ. 장애인교육(특수교육)의 기회
1. 장애인의 고등교육 기회확대
2. 장애인 고등교육 기회확대의 의의
3. 장애인 고등교육 기회확대를 위한 정책

Ⅳ. 장애인교육(특수교육)의 관련 법
1. 교육기회의 확대
2. 통합교육
3. 교육재정
4. 올바른 사회인식

Ⅴ. 장애인교육(특수교육)의 관련 이론
1. 시대적으로 변화된 인식
1) 세계의 변화된 상황(인간의 재발견과 생명가치 회복)
2) 국내적 변화(민주적 개혁과 고통분담의 원리)
2. 통합교육의 원리
3. 국민의 기본권으로서의 교육주권
4. 조기교육의 의무화

Ⅵ. 장애인교육(특수교육)의 효과
1. 기술인력의 확충
2. 생산적 복지의 달성
3. 장애인의 사회통합
4. 추진 일정
1) 특수교육대상자 파악
2) 특수교육기회 확대
3) 고등교육기회의 확대
4) 직업훈련과 취업의 연계

Ⅶ. 향후 장애인교육(특수교육)의 방향
1. 일반교사들의 인식 변화부터 시작하자
2. 학교 안에서 특수교육 교사의 자리 찾기
3.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의 교육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생들 또한 장애학생들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교육을 이끌어 가는 특수교사와 일반교과교사들의 면밀한 협력과 상호 존중하는 자세가 요구되며 같은 공동체임을 인식하는 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 지금과 같이 물리적인 통합이 일반교사와 일반학생들에게 호의적일 수 없는 이유는 일방적인 통합이 주는 부담과 이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일반학교의 준비가 부족한 교육환경 때문일 것이다.
2. 학교 안에서 특수교육 교사의 자리 찾기
특수학급을 담임하는 교사의 자세와 자질이 특수학급교육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할 수 있는데 특수학급 담임을 하는 교사들 중에는 부적절한 자격의 교사들도 많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도 가능하면 특수교육을 전공한 교사들이 현장에 배치되어야 한다. 특수학급을 담임함으로써 얻게 되는 유인책이 있기 때문에 특수교육이 이용당하는 현실은 특수교육 교사의 입장에서 볼 때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며 미래를 준비하게 하는 특수교육의 본래의 모습도 사라지게 하는 요인이 된다.
또한 일반학교에서 특수교사들이 일반학교의 행정체제 속에 통합되지 못하면 결국 장애학생들의 통합교육 또한 어렵게 된다. 특수교사들의 업무적 지위가 능력에 상관없이 특수학급에만 한정 지워질 경우 일반학교에서 통합교육의 매개자로서의 역할도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다. 때로는 일반 학생들의 이해와 특수교육의 계몽을 위해서라도 장애학생들이 속해 있는 원적 학급(장애학생들과 일반학생들로 구성된 학급)의 담임도 맡고 일반학생들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통합교육의 이해를 도움으로써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 현장을 만드는 역할도 특수교사들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능력이 있다면 특수교사들도 특수교육의 본질을 흐리지 않는 범위내에서 일반업무를 분장받는 기회를 얻어야 하며 그래야만 일반교사와 동등한 승진의 기회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중등 특수학급 교사들은 교과목으로 부전공 자격을 갖추고 있으며 복수 전공자들도 있으므로 이러한 조건들을 교육에 적극 활용할 수 있어야 능동적인 통합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다. 또한 일반학교에서의 특수학급은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못하고 항상 원적 학급에 종속되어서 학급 운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자주적이고 자율적인 교육환경구성이 어렵고 원적 학급 담임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해야 하는 협력체계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수교사들에게 이중적인 부담을 가지게 하며 지금처럼 특수 학급에만 특수교사들의 역할을 제한하는 것은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통합교육의 운영을 어렵게 할 것이다.
3.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의 교육
마지막으로 장애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살아 갈 수 있는 방법의 교육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우 많은 실습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교통수단이나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것. 시장에서 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것. 친구들과 극장에 가서 매표를 하고 자기 자리를 찾아 갈 수 있는 것. 전화를 사용하여 메모를 남길 수 있는 것 등 실제 생활에서 일어나는 규칙과 질서를 배우는 일들이다. 이러한 실습을 위해서는 많은 인력과 체계적이 지원이 있어야 한다. 특수학급에 배치되어 있는 교사가 혼자서 이런 과정을 진행하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또한 장애아동들의 고용 문제는 일반학교 특수교육의 가장 궁극적인 목표로서 직업교육이 강조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이러한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과정에서 평소 직업에 관한 많은 정보를 가져야 하고 실제 사회에서 장애를 가진 상태에서도 할 수 있는 일들이 어떠한 것이 있는지 조사하여 교육 현장에서 가르치고 배워야 한다. 직업교육에 대한 강조는 많이 하지만 실질적으로 일반학교에서 특수학생들에게 기능교육을 할 수 있는 교사는 배치하지 않고 전문성 없는 특수교사들이 직업교육을 할 경우 결국 장애아들의 사회적 적응을 도울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전환도 기대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일반학교 특수학급에서 최소한의 직업교육이라도 이루어질 수 있기 위해서는 특수교사 개인의 노력으로 돌리는 현재의 풍토 대신 특수교육 행정 책임을 맡고 있는 부서와 학교현장이 계속해서 연구하고 그 결과를 다시 교사와 학생에게 전달해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Ⅷ. 결론
장애인들은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사회에서 분리되어서는 안되며, 일반인과 완전히 동등한 모습으로 사회에 더불어 살아야 한다. 따라서 장애인의 교육은 일반인들의 교육환경과 비슷한 환경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일반인들에게 사용하는 교육방법과 가장 닮은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즉, 일반학교에서 생활연령이 같은 또래들과 함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통합교육은 더욱 절실하며, 효과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특수교육의 정책방향도 장애학생이 일반학생과 함께 생활하고, 공부하는 통합교육에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일반교사와 특수교사는 적극적 정보교환과 협력을 통하여 공통의 교육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 학교와 지역사회 전체 안에서의 교육을 실행하여야 한다. 우리부에서는 이들의 장애유형과 정도에 적합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특수교육발전 종합계획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의 도래와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통합교육 요구 증대에 따라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학교교육 보장 및 통합교육 기회 확대, 교육방법의 다양화 및 확장을 통한 특수교육의 질 제고, 교원의 특수교육에 대한 전문성 및 책무성 제고, 특수교육 전달 및 지원체제 재구축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교육성과를 제고하여 장애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참고문헌
김승국 외(1983), 특수아동 교육, 백암출판사
교육부(1991), 특수학급 운영의 이론과 실제, 서울 : 교육부
서현아(1997), 조기교육 특수아동의 이해와 지도 이론과 실제, 서울 : 교육과학사
서울초등특수교육연구회 (1998), 특수교육 자율연수교재
송준만·유효순(1990), 특수아동교육, 서울 : 교문사
현장특수교육(2000), 국립특수교육원
한기정(1996), 특수유아 교육방법, 서울 : 교육과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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