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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자유론][心(심)이론][道(도)개념][인생관][자연관]장자의 자유론, 장자의 心(심)이론, 장자의 道(도)개념, 장자의 인생관, 장자의 자연관, 장자의 처세술, 장자 관련 고사성어, 장자 관련 시사점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장자의 자유론

Ⅲ. 장자의 心(심)이론

Ⅳ. 장자의 道(도)개념

Ⅴ. 장자의 인생관

Ⅵ. 장자의 자연관
1. 순천
2. 순물자연
3. 무지·무욕

Ⅶ. 장자의 처세술

Ⅷ. 장자 관련 고사성어
1.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2. 요리는 아무나 하나
3. 아침에 3개, 저녁에 4개
4. 계란 보고 닭을 생각하는 짓
5. 나비의 꿈
6. 네 눈에는 소가 안 보이나
7. 그런데 칼날이 어찌나 얇던지

Ⅸ.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는 자세를 가진다면 그것이 곧 順物自然이라 莊子는 말하고 있는 셈이다.
順物自然의 또 다른 표현으로는 常因自然(德充府)이라는 말이 있다. 常因自然이란 말 그대로 항상 自然에 따른다는 뜻인 바, 莊子는 이러한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구차히 혹은 인위적으로 生을 덧붙이려 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것은 자연의 변화와 흐름에 따라 그 物性을 있는 그대로 할 뿐 添削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간들이 오늘날 인간 위주의 사고에서 自然의 物性을 억지로 변화시켜 생태계의 파괴와 환경의 훼손이 얼마나 심각한가를 인지한다면 順物自然이라는 말과 常因自然이라는 말을 되새겨야 한다고 본다.
따라서 莊子는 오늘날처럼 미래에 다가올 심각성을 인지하였든 안하였든 順物自然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莊子의 順物自然에 대한 가장 상징적인 언급을 모색해 본다. 즉 그는 인간으로 하여금 동물에 대한 인간위주의 사고방식은 금물이라고 하며, 다음과 같이 物性을 따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풍자적으로 말한다. 毛이나 麗姬는 사람마다 미인이라고 하지만 물고기는 그를 보면 물속 깊이 숨고, 새는 그를 보면 하늘 높이 날아오르며, 순록은 그를 보면 기운껏 달아난다. 새나 물고기는 그들 나름대로의 자연스런 본성이 있다. 그것에 거슬린다면 그것들은 자연에서 달아나 버릴 뿐이다.
順物自然을 해야 한다는 의도에서 그는 더불어 새는 새장에서 길러지기를 원하지 않고 自然을 따라 살게 해야 한다고 하며 말한다. 못가의 꿩은 열 걸음 걸어서 겨우 한입 쪼아 먹고, 백 걸음 걸어서 겨우 한 모금 마시지만 새장 속에 길러지기를 바라지 않는다. 그 속에 살면 기력은 왕성하겠지만 속이 편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어서 그에 의하면, 곧 비둘기나 올빼미가 새장 속에 갇혀 있는 것도 그 본성에 알맞다고 착각하는(天地 則鳩之在於籠也, 亦可以爲得矣) 사람이 많음을 지적하고 있다.
順物自然의 당위성과 관련하여 이와 비슷한 예는 莊子의 수려한 문장으로 지속된다. 물오리는 비록 다리가 짧지만 그것을 길게 이어주면 괴로워하고, 두루미의 다리는 길지만 그것을 짧게 잘라주면 슬퍼한다. 오늘날 이와 비슷한 행위를 우리 인간들은 하고 있지 않는가? 온갖 동물들을 학대하여 원숭이를 잡아다 곡예나 부리고, 아름다운 새들을 새장에 가두어 기르는데 곤두세우고 하는 것들은 달리 보면 오늘날 애완동물을 키운다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莊子의 사고에서 보면 자연의 동물들은 자연에서 기르고 자연으로 돌려보내야 한다는 논리이다.
만약 順物自然하지 못할 경우 말 그대로 자연의 파괴현상은 어김없이 찾아올 것이다. 코끼리 의 상아가 좋다하여 코끼리를 잡고, 곰 쓸개가 좋다 하여 곰을 잡고, 동물가죽이 좋다 하여 물개 나 밍크 등을 마구 잡고 하는 등의 일이 오늘날 얼마나 비일비재하게 벌어지고 있는가? 이러한 행위들은 곧 順物自然하지 못하는 것으로써 환경파괴와 직결된다. 이에 따라 나타나는 결과로 萬物의 참모습에 거역하면 자연의 길을 어지럽히고 오묘한 자연의 造化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짐승의 무리는 흩어지고 새는 모두 밤에 울며 재앙이 초목에 까지 미치며 禍가 벌레에 까지 미친다.는 莊子의 말은 매우 설득력을 더해간다.
그리하여 莊子는 順物自然을 해야 한다고 역설을 하면서 금을 산에서 캐내지 않고 구슬을 연못 속에 그대로 둔다. 재화를 이익으로 삼지 않고 부귀를 반기지 않는다.고 매우 진지하게 말한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산에서 금을 캐내므로 산의 자연 본래의 모습은 촌음을 다투고 사라지고 있으며, 재화획득을 위해 주변의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마구잡이식으로 추진하는 등 인간의 영리추구의 욕심이 환경파괴를 하는데 그치지 않고 있다. 여기에서 順物自然을 해야만 하는 당위성이 발견된다. 환경보호의 의미는 다른 말이 아닌 順物自然 그대로인 것이다.
3. 무지·무욕
세상을 살아나감에 있어서 지식은 곧 우리의 의식주를 풍요롭게 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고대 도가의 莊子는 이러한 지식을 거부하였다는 사실은 오늘날 어떻게 받아들여질지가 궁금하다. 莊子의 지식거부가 오늘의 현실에 전혀 맞지도 않고 틀린 말 같기 때문이다. 그가 지식을 거부하는 직접적인 이유로는 지식으로 인한 자연훼손의 위태로운 문제들 때문이다. 그는 우리의 삶에는 끝이 있지만 知에는 끝이 없다고 하였다. 그런데도 알려고 한다면 더욱 위태로울 뿐이다(養生主篇)고 하여 지식은 다투기 위한 도구이다고 그는 단언하였다.
환경파괴의 요인이 되므로 이러한 지식의 거부는 莊子의 자연주의에서 볼 때 상대적 지식추구가 아닌 절대적 眞知로서의 大知·無知를 추구는 것이다. 작은 지혜는 큰 지혜에 미치지 못한다(逍遙遊, 小知不及大知)거나, 큰 지혜는 한가로우나 작은 지식은 사소한 것도 따지려든다(齊物論, 大知閑閑, 小知閒閒)는 등의 말은 결국 지식에 있어 無知에 머물러 있는 것이 최고의 지식이다.는 사실을 직시하기 위해서 이다.
이러한 無知를 주장하게 된 莊子思想은 후래에 不可知論의 단서가 되기도 하였다. 그의 말대로 내가 알고 있다고 한 것이 실은 알지 못하는 것인지도 모르고, 내가 모른다고 한 것이 실은 알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것은 주로 莊子의 인식론에서 거론할 사항이나, 대자연을 있는 그대로 투시하고자 眞知로 향하는 莊子의 의도에서 바탕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너무도 세상 사람들은 자기들이 서로 지식이 많다고 위용을 뽐내다 보니 오히려 그러한 지식들이 자연을 정복하고 파괴하는 방향으로 치달았다는 莊子의 주장이다. 그리하여 차라리 속 편하게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는 不可知論의 길을 열어 놓았는지도 모른다.
또한 莊子는 無知를 주장함과 아울러 無欲을 거론하고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世人들의 욕심에 따른 환경파괴의 문제들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모든 일을 대함에 欲으로 하고 보면 自然을 멋대로 변경시켜 일을 그르치고 만다 하여 莊子는 情欲의 속박을 벗어나 無人의 들판에서 노닐기를 바랐다. 인간의 無欲이야말로 환경파괴의 잠재력까지도 버릴 수 있는 단서가 아닌가 하고 莊子는 생각하였으리라 본다. 인간이 슬픔과 근심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까닭은 무엇인가? 그것은 인간이 욕구를 충족하고자 外物을

키워드

장자,   장자사상,   자연관,   처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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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5.18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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