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소비문화 응용) 히트상품과 소비자유형 및 신조어, 소비문화와 기업의 응용사례

목차

Ⅰ. 히트상품

Ⅱ. 새로운 소비자유형 및 신조어

· 노노스족
· 리본족, 노무족
· 파라싱글족
· 더피족
· 스넥 컬처
· 패스트 패션
· 머츄리얼리즘
· 웰루킹
· 샹그랄라 신드롬
· 오피스 코쿤족
· 그린 컨슈머
· 예티족
· 럭셔리 제너레이션
· 아티젠
· 쇼플러

Ⅲ. 소비문화와 기업의 응용 사례

1. 유행지향성 추구
2. 외향중시소비
3.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투자
4. 여성소비의 다양화와 기업의 응용
1) 워킹맘 배려상품
2) 여성전용상품
(1) 중저가 뷰티브랜드
(2) 여성전용 헬스클럽
(3) 식품
(4) MP3
(5) 자동차

*참고문헌

본문내용

디저트 카페가 확산되고 있는데, 서울 시내에만 100여 개의 디저트 카페가 있
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제는 식사만 하고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식사 후에 디저트
카페에 가서 문화를 즐기는 것이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것이다. 이는 '양
은 적게, 분위기는 멋있게, 맛은 최고'를 추구하는 가벼운 식사를 찾는 요즘 소비자들의
욕구를 공략한 것이다.
4) 여성소비의 다양화와 기업의 응용
(1) 워킹맘 배려상품
육아, 가사, 일을 모두 성공적으로 수행하려는 워킹맘의 열정은 계속되지만, 실제로
제한된 시간과 에너지는 모두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역부족이다. 그래서 이런 워킹맘
들을 타깃으로 한 아이디어 상품과 서비스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가사와 육아 면에서
워킹맘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다양한 상품들이 돋보인다. 음식물처리기, 로봇청소기, 자
동 다리미와 같은 첨단 아이디어 상품부터 세탁서비스, 온라인 반찬가게, 인터넷 쇼핑
몰, 베이비시터 , 가사대행서비스와 같은 서비스까지 워킹맘의 부족한 시간과 일손을 노
린 다양한 비즈니스를 찾아볼 수 있다.
워킹맘은 이제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소비자층이며, 그들을 타깃으로 한 시장은 점
점 더 확산되고 있다. 따라서 단순히 빠르고 편리하다는 장점만을 내세울 것이 아니라
워킹맘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높은 품질'과 '에너지 절약' 그리고 '똑쪽한 상
품'임을 보장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또한
아직 발견하지 못한 워킹맘들만의 고민을 찾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노력을 계속해야 할 것이다.
(2) 여성전용상품
· 중저가 뷰티브랜드
기존의 화장품 브랜드와는 달리 저렴하지만 소비자들이 원하는 스타일에 맞는 상품
성을 지향하며 인구 유동성이 큰 번화가에 주로 입점하여 접근성을 높힌 뷰티 브랜드들
이다.
이들은 각각 비슷한 가격대와 상품의 종류를 유지하고 있지만 추구하는 브랜드의 가
치에 차별화를 두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먼저 스킨푸드는
익히 알려진 '먹지 말고 피부에게 양보하세요' 라는 광고문구처럼 모든 상품에 과일, 야
채 등의 성분을 함유하여 독특한 향과 미용 효과를 보장하고 있다. 또한 토니모리와 더
페이스샵은 자연스러운 효과를 연출하는 화장품을 지향하여 젊고 생기있는 20대와 좀
더 어린 10대의 영역까지 발을 넓히고 있다.
· 여성전용 헬스클럽
여성이 남성들과 같은 기구, 같은 프로그램으로 훈련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이런
점에서 여성전용헬스클럽에서 여성전용헬스기구로 운동하는 것은 운동 면에서 효율적
이다. 요즘 여성 헬스의 경향은 여성에게 맞는 기구로 남성보다 짧은 시간에 가볍게 하
는 것이다. 여성전용 헬스클럽에 다니는 회원의 말을 들어보면 남성과 같이 운동할 때
와 다르게 여성전용 헬스클럽을 이용하게 되면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최근 여성전용 헬스클럽에 비치된 체스트프레스, 펙데크, 어덕션 등의 헬스기구들
은 모두 여성의 근력에 맞도록 주문 생산한 것이라고 한다.
· 식품
미스터피자는 최근 본격적인 여성소비자 공략에 나싫다. 내점고객의 80% 이상을 여
성이 차지할 정도로 여성소비자의 충성도가 높자 젊은 여성층에 어필하는 TV 광고를
선보이고 있으며, 매달 7일을 미스터피자 여성의 날로 지정, 특정 피자를 주문하는 여성
에게 20%를 할인해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여성마케팅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아저씨네 낙지찜'은 아예 출입문에 '남성은 여성
을 동반할 경우에만 출입이 가능하다'는 문구를 써 붙여놓을 정도로 철저히 여성 위주
의 영업을 하고 있다. 이곳은 주류 판매를 1인당 1병으로 제한하고 치마를 입은 여성고
객을 위해 하공식 의자를 마련하는 한편, 노출이 심한 여름철에는 여성에 한해 1회용
앞치마를 제공하는 등 철저히 2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매장을 운영함으로써 '여성우
대'가 특화된 음식점이다.
이화여대 앞에 위치한 라면전문점 '그놈이라면'은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여성소비자에
게 어필하고 있다. 업소의 위치가 여대 앞이고 주 고객 또한 여대생임을 감안하여, 오늘
의 이벤트라는 명제하에 '오빠라고 부르면 맛있게, 아저씨라 부르면 맛없게 만들어 드
립니다', '청바지가 잘 어울린다고 판단되는 여성분께 음료수를 서비스로 드려요' 등 그
날그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이곳을 찾는 여성소비자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 MP3
아이리버 N10은 기능보다는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특정 계층을 겨냥한 틈새 제품이
다. 쥬얼리 타입의 목걸이 일체형으로 배터리를 포함해도 무게가 22g에 불과한 초소형,
초경량 제품이다. 목걸이에 박힌 보석과 같은 시각적 효과를 노려 여성의 감성을 자극
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 자동차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자동차는 대우자동차의 '라노스 줄리dpt(Lanos Juliet)'이다. 그
이전에도 물론 여성 운전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적은 있으나 단순하게 여
성들이 좋아하는 색상을 한두 가지 추가하는 정도에 그쳤다. 그리고 현대자동차의 여성
자동차 라비타(LAVITA)는 '여성을 위한 차'로 표방하고, 립스택 등 화장품과 소품을 넣
을 수 있는 다양한 수납공간을 배치하였다.
요즘 생산되고 있는 자동차도 특별히 여성전용 차라고 한정짓지 않아도 여성을 배려
하는 내부구조 설계가 증가하고 있다. 대우차는 여성들의 소형차, 준 중형차 구매가 증
가함에 따라 미니밴 레조의 경우 하이힐과 양산을 보관할 수 있도록 운전석과 조수석
아래쪽에 별도공간을 확보하고, 매그너스는 50%의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태양광 조
절유리를 장착했다. 현대자동차도 산타페에 신발보관함이나 액세서리 수납함을 만들고,
야간에도 화장할 수 있도록 조명장치를 넣었다.
*참고문헌
-LG경제연구원(2010), 2010 대한민국 트렌드
-김경훈(2009). 트랜드 워칭. 리더스 북
-김난도(2007). 럭셔리코리아. 서울: 미래의 창
-구정화(2009). 퍼센트경제학. 경기: 해냄출판사
-박명희(2002). 소비자의사결정론. 경기: 학현사
-박정자(2006). 로빈슨 크루소의 사치. 기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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